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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다랏의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 거허족 마을인 꾸란마을
    베트남 나트랑.달랏 2023. 5. 23. 16:28

    베트남 다랏의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 거허족 마을인  꾸란마을

     

    2023.    5.    23.

      

    2023. 5. 13 ~  17,   3박 5일 일정으로 라온제나 테마여행과 함께한 베트남  동양의 나폴리

    나트랑.  구름 위의 정원 이라는 베트남 낭만도시 달랏 여행으로 5월 15일  여행 3일째이다.    

     

    베트남 나트랑.달랏  3일째인 오늘은  달랏의 숲속에 위치한 테라코타 호텔 & 리조트 달랏 에서 1박 후 아침산책과 식사 후 다딴라 폭포. 다랏기차역과 관광열차. 린푸옥 사원.쑤언흐엉 호수. 꾸란마을. 다랏 랑비엔 고원.  달랏 자수박물관. 달랏 야시장으로 추진하며  저녁식사 후 어제 묵었던 달랏의 4승급 테라호타 호텔 & 리조트 달랏에서 하루 더 묵는 일정이다...

     

    오늘   다섯번째  점심식사 하러 이동하며  본  베트남 다랏의  향기가 느껴지는 여유로운 쑤언흐엉 호수를 보고 오늘 여섯번째 여행지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 거허족 마을인

    꾸란마을 여행이다....... 

     

     

     

     

     

    마을입구에서 짚차를 타고 10분 정도 울퉁불퉁하고 흙탕물이 흐르는 좁은 계곡을 통과해 마을로 들어간다.

     

     

     

     

     

     

     

     

     

     

     

     

     

     

     

     

     

     

     

     

     

     

     

     

     

     

     

    마을로 들어가려면 지프차를 타고 물웅덩이가 곳곳에 있는 비포장도로를 지나야 한다.

     

     

     

     

     

     

     

     

    잠시 큰도로를 따르다가

     

     

     

     

     

     

     

     

    비포장 도로를 따라  가다가

     

     

     

     

     

     

     

     

    지프차를 타고 물웅덩이가 곳곳에 있는 비포장도로를 지나야 한다.

     

     

     

     

     

     

     

     

    구소련 시절의 지프차가 요란하게 덜컹거리며 물을 갈랐다.

     

     

     

     

     

     

     

     

    덜컹덜컹 흔들리는 승차감이 재미를 더하고,  오프 로드라서 강물이 튀거나 모래가 날리곤 하지만 그또한 꾸란마을 오프 로드의 묘미이다...

     

     

     

     

     

     

     

     

    소수민족인 꺼호족의 터전, 꾸란 마을이다.   프랑스인에 의해 파괴되고 잊혔다가 2011년에야 민속촌으로 복원되어 부족의 생활상을 전시하고 있다.

     

     

     

     

     

     

     

     

    기둥을 세워서 땅과 집의 바닥을 1m 이상 띄워 지은 것이 특징이다베트남 중부 고산지대의 몇몇 소수민족 가옥에서 발견되는 형태다.

     

     

     

     

     

     

     

     

     

     

     

     

     

     

     

     

     

    벽체보다 곱절은 높게 솟은 지붕은 볏짚으로 엮었다. 이 높이가 권력을 상징했다고 전해진다.

     

     

     

     

     

     

     

     

     

     

     

     

     

     

    마을 잔디광장 한쪽에 위치한 상회로 들어가서

     

     

     

     

     

     

     

     

    지금은 거의 멸종되고 없다는 '나무늘보'라는 '꾸란'이 어떤 동물인지 인형을 보며 상상해 본다...

     

     

     

     

    잔디광장 한쪽에 위치한 상회 옆의 고풍스러운 마차

     

     

     

     

     

     

     

     

    나무 데크를 따라 마을로 올라본다.

     

     

     

     

     

     

     

     

    마을 앞에서 바라본 잔디광장과 연못

     

     

     

     

     

     

     

     

    꾸란마을에서 약 1시간 30분의  자유 시간이 주어져서  구석 구석 구경하고 편안하게 힐링할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 ~

     

     

     

     

     

     

     

     

    계단을 올라 마을 공연장으로 향해 본다.

     

     

     

     

     

     

     

    공연장은 제법 넓찍했다.

     

     

     

     

     

     

     

     

     

     

     

     

    민속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

     

     

     

     

    전시된 미술작품들과

     

     

     

     

    책 무더기들 ~

     

     

     

     

     

     

     

     

    전통수법으로 베를 짜고 있는 꾸란마을 사람

     

     

     

     

     

     

     

    전시된 조각작품들 ~

     

     

     

     

     

     

     

    전시된 도자기

     

     

     

     

    이곳에서 북과 징을 한바탕 치며 신명나게 놀아본다.

     

     

     

     

     

     

     

    곳곳이 체험장이다...

     

     

     

     

     

     

     

     

     

     

    체험장을 돌아보고 1단을 더 올라보면

     

     

     

     

    이렇게 이쁜 주거형태의 집이 있다...

     

     

     

     

     

     

     

    이쁜 주거형태의 집을 내려와서

     

     

     

     

    다시 공연장을 지나고

     

     

     

     

     

     

     

    데크 광장에 돌아와 잠시 쉬어간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모든 곳이 포토존  ~

     

     

     

     

     

     

     

     

     

     

     

     

     

    자연도 이쁘고 꾸란마을도 이쁘고  숲속 깊은곳이라 그런지   공기도 너무 좋고  너무 아름다운 꾸란마을   마구 찍어대면 인생샷은 무조건 건질듯 ~

     

     

     

     

     

     

     

     

     

     

     

     

     

    이곳은 마을사람들이 사용했던 생활 그릇들을 모아 둔 듯 ~

     

     

     

     

     

     

     

     

     

     

     

     

     

     

     

     

     

     

     

     

     

     

     

    고요한 가운데 오랜만에 한참 동안이나 사색을 즐겼다. 

     

     

     

     

     

     

     

     

     

     

    잔디광장 한쪽의 흔들다리에서...

     

     

     

     

    지나는 사람을 알은체도 하지 않는 말과 소가 잔디밭을 유유히 걷고 있다. 

     

     

     

     

    꾸란 마을 중앙부로 들어오면 너른 잔디밭이 딸린 작은 호수가 나타나고 그 주위를 전통 가옥이 둘러싸고 있다.

     

     

     

     

     

     

     

     

     

     

     

     

     

     

     

     

     

     

     

    프랑스 강점기 시절 빼앗긴 베트남 소수민족 중에 한 부족인 거허 부족이 거주하던 마을을 2011년 민속촌으로 복원하여 관광지로 운영하고 있는 작은마을로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달랏의 대표 관광지이다.

     

     

     

     

    이제 다시  구소련 시절의 지프차를 타고  

     

     

     

     

     

     

     

    이번에는 물길을 지르지 않고 

     

     

     

     

    바로 마을 입구 주차장으로 향한다...

     

     

     

     

     프랑스인에 의해 파괴되고 잊혔다가 2011년에야 민속촌으로 복원되어 부족의 생활상을 전시하고 있는 소수민족인 꺼호족의 터전, 꾸란 마을을 보고 나와 다음여행지인 다랏 랑비엔 고원으로 20여분 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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