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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42)
    여행방/충청도 2023. 5. 11. 23:23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2023 .   5 .   11.

     

    2023.   5.   10.  포항농협 장성동 영농회와 함께했던 충북 단양  잔도길을 걷고 장회나루터 휴게소 식당에서 버섯전골로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충주호 근처의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  수몰지역에서 건진 문화재 청풍문화단지  등을 여행하는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12 : 00  장회나루터 휴게소 식당에서 버섯전골로 맛있는 점심 식사 후 근처 휴게소 경관좋은 포토존에서 좀 쉬어  13:00  출발 20분 이동하여 오늘 두번째 여행지로 충주호 근처의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주차장에 13:20 도착이다...

     

     

     

     

     

    옥순봉 출렁다리 주차장 대형차량 주차장에서 내려

     

     

     

     

     

     

     

    출렁다리 매표소로 이동하며 바라본 충주댐이다...

    2022년 9월 옥순봉에서 내려다 보았던 옥순봉 출렁다리를 건너보기로 한다.

     

     

     

     

     

     

     

    대형차량 주차장에서 매표소로 향하면 소형차량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는  화장실과 편의점. 관광안내소.  출렁다리 매표소가 있다...

     

     

     

     

    입장료 : 3,000(지역화폐 2천원 환급)

    제천시민 1,000

     

    운영시간

    하절기  (3월 ~ 10월)  09:00 ~ 17:20

    동절기 (11월 ~ 2월)  10:00 ~16:2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입장권을 구매하고 카운팅 한 후 호수를 따라 만든 데크길 100여 미터를 걸어 올라가야 한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보여주고 들어가는데 안내원이 입장권을 잘 챙기라는 얘기를 해준다.

     

     

     

    대한민국 명승 제 48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는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와 함께 944m 길이의 데크로드와 야자매트로 이루어진 트래킹길까지 더해 청풍호와 옥순봉을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출렁다리로 가는 데크길 옆으로  카페와 간식거리도 보인다. 지역화폐로 바꾸어준 입장료를 여기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간식을 사 먹을 수 있는 매장이 여러 개 있다.

    더운 날에는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이 사람들을 꽤 유혹할 것 같다.

    출렁다리를 건너기 바로 직전 전망대라고 해야 하나 여기서 옥순봉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청풍호를 유유히 지나가는 유람선도 구경할 수 있다.

     

     

     

     

    출렁다리로 가는 길 옆에 있는 카페에서 사진을 찍어준다는 안내가 있다...   물론 자리세는 내야겠지만...

     

     

     

     

    출렁다리로 가는 길 옆에 있는 카페를 끼고  데크길을 따르면...

     

     

     

     

     

     

     

    출렁다리 입구 한편에 서있는 구조물 한쪽에는 김홍도가 그린 옥순봉 산수화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옥순봉에 대한 일화가 새겨져 있다.

     

     

     

     

    출렁다리 입구 한편에서 바라본 옥순대교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에 ....

     

     

     

     

    동절기에는 9시부터 5시까지, 하절기에는 한 시간 연장하여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순간 최대 풍속이 20m/s 이상이고 12시간 강수량이 110mm 이상, 적설량이 10mm 이상 등일 때 출렁다리 통행을 통제한다고 한다.   넓이는 1.5m 라고 하고...

     

     

     

     

    2021년 10월 22일 222m의 청풍호 최초의 무주탑 공법의 옥순봉 출렁다리가 개통됐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단절된 옥순대교 남단의 제천 수산리 괴곡리와 옥순봉 아래 벌말 마을을 잇는 무주탑 방식의 길이 222m의 다리이다.    2021년 10월 22일 개통하면서 제천의 핫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중심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출렁대는 다리는 짜릿한 스릴감까지 안겨주는 곳으로 충주호의 절경과 잘 조화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있다.   성인 70kg 기준으로 1286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밑에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구간도 있다.  처음 올랐을 때는 전혀 무섭지 않았는데 이렇게 내려다보이는 구간을 가니 은근 스릴이 느껴진다.

     

     

     

     

    222m의 옥순봉 출렁다리다. 출렁다리 중앙부는 강화유리로 구멍난 철판이 돼있어 스릴을 즐길 수 있으며 발아래로 호수가 내려다보인다.

     

     

     

     

    출렁다리 건너며 바라본 옥순대교 반대편,  대형주차장 있던 곳 방향 ~

     

     

     

     

    출렁다리 건너며 바라본 옥순대교 방향 ~

     

     

     

     

    출렁다리를 다 건너고 트래킹 길 초입의  안내도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보여주고 들어가는데 안내원이 입장권을 잘 챙기라는 얘기를 해주더니  이유를 이제 알았다.

    출렁다리를 다 건너고 트래킹 길을 걷다 보면 출구가 나오는데...   여기를 나갔다가 다시 입장하려면 입장권의 QR코드가 필요하다.

     

     

     

     

    우리는 데크로드는 걷지 않고 여기에서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기로...

     

     

     

     

     

     

     

    다리가 넓지는 않은 편이라 많이 출렁거릴 것 같은 느낌이다.   통행은 우측통행이라고 명시되어 있었고 휴대폰 떨어 트리는거 주의하라고 쓰여있다.

     

     

     

     

    생각보다 좀 흔들리는 느낌도 있고.. 눈으로 보면 짧아 보이는데 또 막상 걸으면 은근 길게 느껴지는 옥순봉 출렁다리

     

     

     

     

    이곳에서 발아래를 쳐다보지 못하는 분들은 멀리 앞만 쳐다보고 가면 된다.

     

     

     

     

    옥순봉 출렁다리와 옥순대교, 청풍호

     

     

     

     

    출렁다리 위에서 금수산을 바라보니 봄기운이 완연하다.

     

     

     

     

     

     

     

     

     

    출렁다리를 건너고 돌아와  데크길을 따르다가  길 옆에 있는 카페를 지나...

     

     

     

     

     

     

    출구로 나간다...

     

     

     

     

     

     

     

     

     

     

     

     

     

     

     

     

    겨우내 검게 보이던 호수에 파란 하늘이 내려앉아 호수와 금수산에 활기가 넘친다.   무채색을 벗어난 파스텔톤의 멋진 옥순봉 출렁다리 위의 봄 풍경을 눈과 카메라에 담아 오늘 마지막 여행지  청풍문화재단지로 달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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