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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형산강변 늦가을 나들이 산책여행방/경상도 2021. 11. 19. 22:53
포항 형산강변 늦가을 나들이 산책
2021. 11. 19.
2021. 11. 18 . 정연모임 친구와 셋이서 함께한 포항 형산강변 늦가을 나들이 산책하고 간식 먹고 놀멈쉬멍 근처 맛집에서 맛나게 점심 후 근처 카페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져 있다가 다시 해변을 더 산책하며 충분히 쉬며 오늘 여행 마무리하는 힐링여행이었다.......
포항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주차 후 미팅해서 도로를 건너 강뚝위를 내려오면 만나는 풍경이다...
형산강 쪽으로는 조정 면허시험장과 카페가 보인다...
수상카페를 지나 트레킹을 시작한다...
오늘이 11.18일 인데 이곳은 가을이 한창이다....
겨울이 저만치 왔는데도 잘 버티고 있는 코스모스가 애처롭다....
여름철에는 맨발로 걸었으면 좋을 고운 흙길이 이어진다...
이곳의 억세는 젊어 지금이 한창이다...
늦가을에 풍덩 빠져본다...
황화 코스모스가 아직도 젊음을 자랑한다...
연일대교 아래를 지나 장미원 도착이다...
두 친구들....
11월 18일인데 장미원의 장미가 아직도 곱다....
장미원 옆의 핑크믈러도 만난다...
저 멀리 구룡포-신항만 간의 산업도로도 보인다...
유강 IC 다리 아래까지 와서...
정연모임 친구와 셋이서 함께한 포항 형산강변 늦가을 나들이 산책을 유강다리 아래까지 하고 간식 먹고 놀멈쉬멍 하다가...
다시 장미공원 방향으로 내려 와서...
장미공원 근처에서 맛나게 점심 식사하러 '식탐' 맛집으로 이동한다... '식탐'은 이건물의 3층과 4층이다..
3층 '식탐' 맛집
오리지널 목살 스테이크. 새우 볶음밥. 연어 샐러드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는다...
'식탐' 맛집에서 맛나게 점심 식사 후 같은 건물 1층의 카페로 내려와
아메리카노 2잔과 녹차라떼 1잔 시키고 카페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져 있다가
카페를 나와
다시 해변을 더 산책하며 충분히 쉬며
천천히 시작점으로 내려간다....
내일이 보름이라 보름달이 중천에 떠 있고...
이제 조명등에도 불빛이 들어온다...
출발점 근처의 카페를 지나...
문화예술회관으로 내려서며 17,000보의 오늘 여행 마무리하는 힐링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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