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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밤바다와 이순신 해물삼합
    여행방/전라도 2021. 3. 23. 21:37

    여수 밤바다와 이순신 해물삼합

     

    2021.   3.   23.

     

     

    2021. 3. 17 ~18 (1박 2일) 여전히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행해지는 가운데 지인과 셋이서 함께한 여수와 하동 여행으로

     

    첫날인 2021. 3. 17은 포항을 출발해서 여수로 들어와서 먼저 소호동동다리 근처 '소호아꾸'에서 서대회로 맛있는 점심식사 부터 하고 소호동동다리를 보고 물 빠짐시간 마추어 장도를 보고 여수해상케블카 타고 이순신광장 근처 숙소 테디베이스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 후 여수 낮 바다를 거닐다가 해물삼합으로 저녁식사하고 여수 밤바다를 느껴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힐링 여행이었다...

     

    여수여행 네 번째로 이순신광장 - 전라좌수영 거북선 - 종포 밤빛 누리 - 여수해양공원 - 하멜 전시관 - 하멜등대 - 여수낭만포차거리 까지 거닐며 여수 낮 바다를 보고 어둠이 내리기 전 여수 낮 바다를 보고

    여수여행 다섯 번째로 노을이 시작할 무렵부터 여수 밤바다를 거닐며 이순신 삼합으로 맛나게 저녁을 먹고 다시 역으로 여수낭만포차거리 - 하멜등대 - 하멜 전시관 - 여수해양공원 - 종포 밤빛 누리 - 전라좌수영 거북선 - 이순신광장을 거닐어서 숙소로 돌아온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여수의 바다는 더욱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다. 하멜등대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해질녘 노을은 그 황홀함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이 될 것이다.

    이제 부터는 여수 밤바다의 풍경을 기대해도 좋을 듯 ~ 밤바다야 기다려....

     

     

     

     

     

     

    여수 해양공원에서 본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에 왔으니 여수 밤바다를 빼 놓을 수는 없다...

     

     

     

     

     

     

    노을 지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움

     

     

     

     

     

     

    참 곱다...  여수 밤바다가...

     

     

     

     

     

     

    해가 진 후 여수의 색다른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여수의 바다는 더욱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다.

     

     

     

     

     

     

    거북선대교 아래로 낭만포차거리가 있다...

     

     

     

     

     

     

    넓은 바다도 볼 수 있고 맛있는 것도 잔뜩 있는 낭만포차 거리로 왔다.

     

     

     

     

     

     

     

     

     

     

     

     

    밤이 찾아오면 핫플레이스가 되는, 여수 밤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낭만포차

     

     

     

     

     

     

    맞은편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형물도 세워져 있어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아보였다.

     

     

     

     

     

     

     

     

     

     

     

     

     

    하트모양으로 전광판도 깔아두어서 여행지에 온 기분을 만낏하도록 해주었다.

     

     

     

     

     

     

     

     

     

     

     

     

     

     

     

     

     

     

    여수 낭만 포장 맛집 포장마차 분위기에서 "여수 밤바다"의 노래를 듣거나  한 번쯤 친구나 연인과 흥얼거려 보는 것도 또 다른 낭만과 추억 아닐까?

     

     

     

     

     

     

    길 에 바닥에 있는 여수 밤바다 풍경

     

     

     

     

     

     

     

     

     

     

     

     

     

     

     

     

     

     

    거북선대교는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는데 돌산대교 처럼 알록달록 색이 바뀐다...

     

     

     

     

     

     

     

     

     

     

     

     

     거북선대교도 조명에 빛따라 형형색색 바뀌어 돌산대교와 함께 예쁜 조명으로 밤바다를 화려하게 한다.

     

     

     

     

     

     

     

     

     

     

     

     

    등대와 방파제에 설치된 조명이 있는데 다채로운 불빛들이 모두 바다에 내려앉아 여수밤바다를 더욱 빛내주기 때문에 하멜등대는 낮보다는 저녁에 오는 걸 추천 ~

     

     

     

     

     

     

     

     

     

     

     

     

    저녁이 되면 등대 근처로 이렇게 불빛이 들어온다...

     

     

     

     

     

     

     

     

     

     

     

     

    해양공원 쪽으로 나가서...

     

     

     

     

     

     

    낭만포차가 많이 있는데 그냥 우연히 낭만포차 18번 식당으로 들어가 본다...

     

     

     

     

     

     

    이곳 주변은 모두가 메뉴가 거의 비슷했는데 우리는 3명이서 4인용 이순신해물삼합을 시킨다....

    우리는 차돌박이 + 전복 + 묵은지로 ...   60,000짜리 4인용을 시켰다...

     

     

     

     

     

     

     

     

     

     

     

     

     

     

     

     

     

     

     

     

     

     

     

     

     

     

     

     

     

     

     

     

     

     

     

     

     

     

     

     

     

    우와!!    해물삼합구이 비쥬얼 보소 ~  여수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과 차돌박이. 김치 등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 사로 잡았다.

     

    익으면 익을수록 맛있는 냄새가 솔솔 양념이 완전 취향 저격이라 한번 먹기 시작하면 중간에 멈추지 못하고 끝까지 먹게 된다.   아삭한 콩나물과 삼겹살과 해산물의 조합이 세상 맛있는 궁합이라 자꾸자꾸 손이간다.

     

    역시 바닷가라 그런지 해산물이 싱싱했던 여수 맛집 해산물이나 생선류 같은 경우 모두 국개산 여수 앞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맛 자체가 남다른 것 같았다.

     

     우리는 전복, 차돌박이, 묵은지 삼합으로 취향 따라 남다른 풍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크기가 작지만 그래서 더 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는 돌문어는 좀 작았지만....

     

     

    여자 3명이서 4인용을 먹었는데 딱 좋았다...    2인은 49,000이다...  

     

     

     

     

     

     

    그리고 볶음밥 2개...   엮기 볶음밥도 맛있었다.   여수는 먹거리가 좋아서 참 좋은 도시이다...

     

     

     

     

     

     

    낭만포차 18번집을 나와서...  여수 밤바다를 거닐어 본다...

     

     

     

     

     

     

    밤에보는 하멜전시관과 풍차도 또다른 느낌이다...

     

     

     

     

     

     

    하멜등대와 부두의 작은 배,  그리고 언덕위의 벽화거리가 보인다...

     

     

     

     

     

     

    하멜등대는 방파제가 애워 싸고 있는 작은 바다마을에 있는데 바다마을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길지 않은 방파제를 따라 걷다보면 빨간 등대가 한눈에 보이는데 작은 배들이 모여 있는 항구도 좋았다.

     

     

     

     

     

     

     

     

     

     

     

     

    거북선대교 위로 점점이 떠있는 해상케블카는 별처럼 빛난다...

     

     

     

     

     

     

     

     

     

     

     

     

    작은 배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그 항구를 바라보니 그림처럼 예쁘다.

     

     

     

     

     

     

     

     

     

     

     

     

    여수 오면 그냥 가는 곳이 그림처럼 예쁜 곳이 정말 많다.

     

     

     

     

     

     

     

     

     

     

     

     

    하멜등대와 하멜 전시관을 지나 여수해양공원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와 해양공원의 아름다운 밤바다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내가 아름다운 빛 속에 어우러져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된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노래를 부르며 가는 길 -

     

     

     

     

     

     

     

     

     

     

     

     

     여수해양공원 내 설치된 종포밤빛누리 조형물의 봄을 상징하는 그린색 조명

     

    여수밤바다 '종포밤빛누리' 조형물은 장군도 앞바다의 넘실대는 파도와 거북선의 상판모형을 형상화 한 조형물을 해양공원에 설치하고 조명시설을 더했다.

     

    종포해양공원은 봄(3~5월)에는 ‘그린’ . 여름(6~8월)은 ‘스카이블루’. 가을(9~11월)은 ‘자홍’ . 겨울(12~2월)은 ‘오렌지’ 색으로 계절의 특성을 살려 조명효과를 연출하고 매일 저녁 9시와 매시간 30분마다 플래시 효과, 파노라마 효과 등 이벤트 조명을 선보인다.

     

     

     

     

     

     

    훈훈한 밤 바람이 솔솔 불어 온다....

     

     

     

     

     

     

     

     

     

     

     

     

    여기가 여수 밤 바다라는 것을 알려준다.

     

     

     

     

     

     

     

     

     

     

     

     

     

     

     

     

     

     

     

    여수 수산시장과 여수 연안여객선 터미널 방향이다...

     

     

     

     

     

     

     

     

     

     

     

     

    여수의 밤바다는 그 황홀함에 오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화려한 용머리

     

     

     

     

     

     

    복원된 거북선은 전체장 35.3m,  선체장 26.24m,  폭 10.62m로 2층 구조에 177톤에 이른다.

     

     

     

     

     

     

     

     

     

     

     

     

     

    이순신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을 바라보니

     

     

     

     

     

     

    이제 우리의 숙소가 가까워진 듯 ~

     

     

     

     

     

     

     

    이렇게 우리의 1박 2일 여행 중 첫날인 여수에서 여수의 밤이 깊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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