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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범어사 산내암자 세번째, 범어사 선 문화교육센터 근처의 사자암(부산광역시 금정구 상마1길 26, 청룡동 482)
    사찰여행/부산 2021. 1. 29. 10:41

    부산 범어사 산내암자 세번째, 범어사 선 문화교육센터 근처의 사자암

     

    2021.  1.   29.

     

    2021. 1. 27.   한국불교대학 도반과 둘이서 함께한 부산광역시 범어사 암자순례로 범어사 밖의 암자 2개인 지장암과 범어사 선 문화교육센터 근처의 사자암을 보고 계명암. 청련암. 내원암 등 범어사 동쪽 4암자와 그리고 해인사 서쪽암자 안양암. 대성암. 금강암. 원효암 등 해인사 서쪽 4암자 등 범어사 산내암자 11암자 중 지난번 다녀온 만성암을 제외하고 오늘 북문 근처의 미륵암을 제외한 9암자를 순례한 부처님 법향 가득한 하루였다...

     

    범어사 일주문 근처의 지장암을 둘러보고 범어사 입구를 지나 상마마을 입구의 범어사 암자 세 번째로 범어사 선 문화교육센터 근처의 사자암으로 향해본다... 

     

     

     

     

     

     

     

    지장암을 나와서 범어사 일주문을 들어선다...

     

     

     

     

     

    일주문도 지나고  범어사 매표소를 지나  범어사 경외 주차장에서 일방통행인 길을 따라 마을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상마 마을 입구가 나온다. 사자암은   상마 마을 안쪽 금정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사자암 자리에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건립으로 대규모 공사를 하고 있다.  사자암 앞에는 선문화관()과 선문화교육관,   템플스테이() 등이 좌우로 자리를 잡고 있었다. 들어서면서 좌측 전각이다...

     

     

     

     

     

     

     

     

     

     

     

     

     

    들어서면서 좌측 전각의 후면이다...

     

     

     

     

     

     

    범어사 선문화 교육관 들어서면서 우측 템플스테이 전각이다...   범어사 선문화 교육관 좌우 건물 사이로 사자암이 보인다...

     

     

     

     

     

     

    범어사 선문화 교육관 들어서면서 우측 전각이다...

     

     

     

     

     

     

    사자암전경,  범어사 선 문화교육센터 건립 공사관계로 사자암이 철거되어 이곳에 새로운 건물로 지어져 있다.  그리고 향 사자암 우측에는 아직도 공사중으로 마당에 황토흙이 가득 싸여 있어 사자암 법당은 진입할수가 없었다.

     

     

    범어사 사자암은 이곳 '지세가 웅크린 사자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잘 단장되면 다음 기회에 들러 보기로 한다....

     

     

     

     

     

     

    사자암전경

     

    아직은 사찰로써 수행공간이 완전하지 않은 것 같은 건물 3개동이 있고 법당 우측 건물도 불사 중인데 아마 중앙의 큰 건물은 법당인 관음전,   좌측의 건물은 요사채,  뒤쪽의 작은 건물은 삼성각이 아닐까 나름대로 생각을 해본다....

     

    범어사 사자암(梵魚寺獅子庵)의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조선 후기에 제작된 보살 좌상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임진왜란이 끝난 후인 조선 후기 이후에는 존재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후 1900년대 들어서면서 새롭게 중건을 시작하고 사세를 확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범어사 사자암은 주 불전인 관음전을 건립한 후 삼성각과 요사채 등을 건립하여 현재의 규모를 이루게 되었으며,   현대에 들어 승려 법윤이 주지로 주석하면서 가람(伽藍)의 기틀을 다지고 불법 전파에 힘썼다.

     

    승려 법윤의 상좌인 경선이 2000년대 들어 주지로 주석하면서 포교와 불교 전법의 도량으로 명성을 떨치게 되어 현재 신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선 후기에 조성된 보살 좌상(관음전 봉안,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9호)과 1940년에 조성된 아미타 회상도(관음전 봉안),   칠원성군도(七元星君圖,  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77호)· 독성도(獨聖圖, 삼성각 봉안) 등의 유물이 남아 있다고 하는데 볼수가 없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상마마을 날머리를 나와서 범어사로 향해본다....   범어사 경내를 들어서면 성보박물관 옆길을 끼고 설법전 앞을 지나 범어사 암자 네번째 계명암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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