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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범어사 산내암자 두번째, 지장암(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180, 청룡동 429)
    사찰여행/부산 2021. 1. 27. 21:27

    부산 범어사 산내암자 두번째, 지장암

     

    2021.   1.   27.

     

    2021.  1.   27.   한국불교대학 도반과 둘이서  함께한 부산광역시 범어사 암자순례로 범어사 밖의 암자 2개인 지장암과 범어사 선 문화교육센터 근처의 사자암을 보고 계명암.  청련암.  내원암 등 범어사 동쪽 4암자와   그리고 해인사 서쪽암자  안양암.  대성암. 금강암. 원효암 등 해인사 서쪽 4암자 등  범어사 산내암자 11암자 중   지난번 다녀온 만성암을 제외하고 오늘 북문 근처의 미륵암을 제외한 9암자를 순례한 부처님 법향 가득한 하루였다...

     

    2019년 2월 하순  포항농협 산악회에서 함께한 부산 금정산 산행하면서 들러보고 거의 2년만에 다시 와 보는 범어사이다....    그때   부산 범어사의 산내암자 11개 중 첫번째로 만성암만 둘러봐서 범어사 암자 두 번째로 범어사 입구의 지장암 부터 들러 보기로 한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금정산을 향해 산길로 접어든다...

     

     

     

     

     

     

    일주 도로를 따라 범어사로 올라가다 보면 범어사 일주문 직전 우측에 석조 지장보살상이 모셔져 있으며 지장암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지장암 마당에 올러서면 하늘에 닿을 듯한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방문객을 마중하듯이 일렬로 길게 늘어서 있었다.

     

     

     

     

     

     

     

     

     

     

     

     

     

     

     

     

    지장암 마당 오르막의 왼편에 토굴처럼 만들어 놓은 입구의 석굴 법당은 용왕당이다.

     

     

     

     

     

     

     

    용왕전(석굴법당)은 지장암 입구에서 지장암으로 오르는 도로의 좌측에 위치해 있다.

     

     

     

     

     

     

     

     

     

     

     

     

     

     

     

    지장암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금정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 산내 암자이다.

    범어사 지장암(梵魚寺地藏菴)은 1900년에 창건하였으며, 옛 이름은 ‘금포암’이란 작은 초암으로 수행암자였다. 범어사 농막 겸 수행처로 활용되다가, 1982년 범어사 주지 지효 스님이 범어사 안정과 수행 환경을 위한 발원으로 중창하였다.

     

     

    범어사 지장암은 종인스님이 생활 불교를 주창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개방하였다. 절이란 닫혀있는 고요한 곳이 아니라 항상 열려있어 분별과 차별이 떠난 열린 공간으로, 부산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사찰을 개방하여 각종 공연 상설 무대, 산사 차실, 갤러리 그림 전시, 작은 도서관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장암은 극락전이 주 전각으로 산신각,  용왕전,  요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승려 종인이 주지로 주석해 있으면서 중창 불사와 불교 포교를 위해 힘쓰고 있다.

     

     

     

     

     

     

     

    향 극락전 좌측 아래의 종무소

     

     

     

     

     

     

    지장암 본당의 이름은 극락전이다.

     

     

     

     

     

     

     

     

     

     

     

     

    극락전 내부에는 아미타부처님을 중심으로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이 협시를 이루고 있다...

     

     

     

     

     

     

     

     

     

     

     

     

    향 삼존불 좌측의 지장살과 지장단

     

     

     

     

     

     

    향 삼존불 좌측의 신중탱이 장엄하다...

     

     

     

     

     

     

    향 삼존불 우측의 영가단

     

     

     

     

     

     

     

     

     

     

     

    지장암 처마 끝으로 멀리 보이는 금정산의 주봉 고당봉이 보인다.

     

     

     

     

     

     

    지장암 법당 앞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경관도 이쁘다.

     

     

     

     

     

     

    법당 옆의 수각

     

     

     

     

     

     

     

    법당 뒤에서 바라본 요사

     

     

     

     

     

     

    범어사 선 문화교육센터와 다음에 갈 사자암이 보인다... 

     

     

     

     

     

     

    범어사 선 문화교육센터 뒤로 의상봉이 보인다...

     

     

     

     

     

     

    뒤에서 바라본 자장암 극락전 모습이다...

     

     

     

     

     

     

     

     

     

     

     

    극락전 아래의 우측공간은 전시관과 작은 도서이며 우측으로 요사도 보인다...

     

     

     

     

     

     

    향 극락전 우측으로 산신각 입구가 보인다...

     

     

     

     

     

     

    멋진 소대

     

     

     

     

     

     

    이곳에서 걸어 산길로 계명암으로 갈려면 산신각 입구를 지나 산신각 좌측으로 오르면 된다.

     

     

     

     

     

     

    극락전 뒤로 가면 산신각으로 오를 수 있다.

     

     

     

     

     

     

    산신각 오르는 길 ~

     

     

     

     

     

     

    산신각 오르는  돌담에 기와를 얹어 운치가 있다.

     

     

     

     

     

     

    산신각은 탱화가 아니라 석조물로 산신을 조각하여 놓았는데 야외에 모셔 놓았다.

     

     

     

     

     

     

    호랑이를 타고 앉은 산신

     

     

     

     

     

     

     

     

     

     

     

    산신각에서 내려 가는 길~

     

     

     

     

     

     

    다시 한번 지장암에서 멋진 풍경을 다시 한번 둘러 본다....

     

     

     

     

     

     

     

     

     

     

     

     

     

     

     

     

     

     

     

     

    지장암은 마치 잘 다듬어진 정원을 보는 듯 경관이 깔끔하고 금정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그런 멋짐이 있는 곳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늑한 암자였다.

     

     

     

     

     

     

     

     

     

     

     

    극락전 앞의 오래된 매화나무에도 곧 봄이 피어 나겠지?

     

     

     

     

     

     

    사찰 바로 앞의 잘 가꾸어져 있어 너무 멋진 키 큰 메타세콰이어 나무들과 헤어져

     

     

     

     

     

     

     

     

     

     

     

     

    이제 범어사 암자 지장암을 나와 범어사 일주문을 들어서서 범어사 선 문화교육센터 근처의  범어사 세번째 암자인 사자암으로 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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