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어사의 산내암자 11개 중 1. 만성암(부산시 금정구 상마1길 53,금정구 부산시 청룡동 514금정구 청룡동)

 

부산 범어사의 산내암자 11개 중  1. 만성암

 

 

2019.  2.  23.

 

  

2019.  2.  21. 포항농협 산악회에서 함께한 부산 금정산 산행하면서 들러본 법어사의 산내암자 11개 중 첫번째 암자 순례 이다 ......... 

 

 

 

 

 

 

 

 

 

 

 

 

 

 

금정산을 산행하기 위해 부산 금정구 청룡동 상마부락 주차장에 주차 후 범어사로 오르기 전 상마마을 입구 만성암 표지판을 따라 만성암으로 향해본다...

 

범어사 매표소를 지나 일주 도로로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상마 마을로 가는 길목이 보이고 이 길을 따라 사자암을 지나서 올라가면 만성암(晩成庵) 입구가 나온다.

 

 

 

 

 

범어사에서 도로 따라 가다가 상마마을 쪽으로 가면 길 젤 끝에 만성암.  중간에 사자암 이 있다.  상마부락 주차장에서 만성암까지 도보로 7분 488m 거리다.

현재 만성암 입구 옆에는 금정산 숲속 둘레길 제1코스 입구가 있어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

 

 

입구를 보면 이곳이 사찰임을 분간하기가 애매할 정도이다.

 

 

 

 

 

입구를 들어서니 사찰 분위기가 난다.

만성암 입구에 들어서면 중국의 승려로 복덕 원만한 상을 갖추고 있어 회화· 조각 또는 시문의 좋은 제재가 되는 포대 화상(布袋和尙)이 보이고

 

 

‘만성수월도량’이라고 쓰여져 있다.

 

 

 

 

 

만성암은 얼핏 보면 정원이 넓은 민가와 비슷했는데 대나무 숲 옆에 아담한 사찰이 건립되어 있었다.

 

 

 

 

 

 

범어사 만성암(梵魚寺 萬成菴)은 부산광역시 금정동 청룡동 금정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산내 암자로 비구니 스님들의 수도 도량으로 포교와 불법 전파에 힘쓰면서 많은 불자와 일반인이 찾는 곳이다.

범어사 만성암의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건물의 형태 등을 종합해 볼 때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11년부터 현재 주용 주지스님이 주석하면서 중창 불사와 불교 포교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숲 앞으로 단청이 장엄한 대웅전이 보인다.

 

 

 

 

 

 

대웅전 앞 왼편 앞인 나무아미타불 앞 기도하는 불상과 포대화상. 용왕대신. 관음상. 코끼리상과 오른편의 지장보살 등이 마치 작은 야외법당을 연상케 한다...

 

 

 

 

 

 

 

 

 

 

 

 

 

 

 

 

 

 

 

 

 

 

 

 

 

 

 

 

 

 

만성암의 중심 법당 대웅전이다...

 

 

 

 

 

내원궁과 그 위 도솔천으로 된 닫집 그 아래 삼존불이 장엄하게 칠보로 된 가사를 입고 계신다.

 

 

 

 

 

 

많이 용이 부처님을 호위한다...

 

 

 

 

 

법당 왼편으로 104위 신중탱을 모신 신중단이 있다.

 

 

 

 

 

 

 

 

 

 

그리고 불단 오른편엔 십일면 관세음보살님을 모셨다...

 

 

 

 

 

 

 

 

 

 

대웅전 내부벽화

 

 

 

 

 

장엄한 댜웅전 꽃살문은

 

 

 

 

 

유리로 덮여있어 사진을 찍으니 제대로 잘 나오지를 않는다...

 

 

 

 

 

 

 

 

 

밖으로 나와 대숲 구경하기, 쭉쭉 뻗은 대숲이 정말 멋지다.

 

 

 

 

 

대웅전 앞에서 마당을 바라본 모습이다...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요사방향  모습이다...

 

 

 

 

 

지장보살상, 관음보살상, 동자상, 불상 등 현대에 조각된 조각상들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다.

 

 

 

 

 

 

 

 

 

 

관음상 아래 만수암 감로수가 흐른다.

 

 

 

 

 

 

 

 

 

 

 

 

 

 

감로수 오른쪽으로는 지장보살과 심조연 뒤 불상들이 또 하나의 야외 법당을 이룬다.

 

 

 

 

 

 

조용한 만성암, 전체도량의 모습이다.    대웅전을 둘러싼 대숲은 만성암을 기억속에 각인시킬 정도로 위엄이 있었다.

 

 

 

 

 

 

 

요사체와 공양실, 공부하는 곳인 전각이 있다....

 

 

 

 

 

 

 

 

 

 

예쁜 해우소

 

 

 

 

 

절 입구 해우소 앞에 주지스님의 당부말씀, 경내에서의 지켜야 할 수칙도 적혀 있다...

 

 

 

  

 

 

여염집 같은 사찰 입구로 나간다...

 

 

 

 

 

 

범어사 11 암자 순례 중 1번째로 만성암을 둘러 보았다...

대웅전에 들어가 부처님에게 시주도 하고 예배도 드리면서 사찰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유유자적하게 정갈하고 아담한 만성암을 둘러 보고 범어사로 향해 걸어간다.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범어사 산내암자 11개를 가급적 순례해 보기를 희망해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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