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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을 중심으로 미얀마, 태국, 라오스 접경지역 골든트라이 앵글태국 2019. 12. 9. 16:36
메콩강을 중심으로 미얀마, 태국, 라오스 접경지역 골든트라이 앵글
2019. 12. 9.
2019. 12. 2 ~ 12. 7, 4박 6일 일정으로 도린결 테마여행 여행친구들과의 태국 방콕 치앙마이여행이다.
2019. 12. 4. 여행 3일째 날 태국 치앙라이와 치앙샌을 드둘러보는 날로 태국에서 미얀마 국경을 넘어 미얀마 타킬렉 국경시장과 미얀마 황금사원, 미얀마 왓 타이야리 사원을 보고 다시 미얀마에서 태국 국경을 넘어 치앙샌으로 이동하여 골든트라이앵글을 보며 유람선 타고 라오스국경지대인 돈사오마을 시장을 둘러보고 라오스 흑맥주 한잔하고 다시 유람선탸고 태국으로 건너와서 아편 박물관을 보고 근처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식사하고 치앙샌을 떠나 치앙라이 백색사원을 들러본 다음 치앙마이 시내로 들어와서 저녁식사 후 치앙마이 야시장도 경험한 후 호텔에 투숙하는 일정이다...
2019. 12. 4. 여행 3일째날 네번째 일정은 메콩강을 중심으로 미얀마, 태국, 라오스 접경지역 골든트라이 앵글을 만나러 간다....
짧지만 태국과 미얀마를 오가는 국경경험을 마치고 이제 태국검문소 밖으로 나와 우측에 경찰서가 보인다. 이곳에서 다시 우리는 버스를 타고 다시 30분 이동하여 골든 트라이앵글이 있는 치앙센으로 이동한다...
치앙샌
치앙센 도착이다. 메콩강 쪽으로 걸어가다 보이는 트라이앵글 지점의 강가로 엄청 큰 황금 불상이 보인다.
태국 정부는 강변 풍치 좋은 지역에 거대한 금불상을 세우고 기념비를 세워 골든트라이앵글 영점(零點)으로 지정했다.
메콩강을 중심으로 미얀마, 태국, 라오스 접경지역 골든트라이 앵글이다...
황톳빛 메콩강이 힘차게 흐른다.
골든트라이앵글을 보러가기 위한 전초지... 도시는 성벽에 둘러 싸여 있고 정면으로는 메콩강이 흐르고 있다.
메콩강을 중심으로 내가 서있는 곳은 태국. 강 건너면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은 우리가 학교에서도 무지 열심히 배운 역사적인 땅이기도 하다... 태국, 미얀마, 라오스의 국경이 만나는 세계적인 지역이기도 하고 매혹적인 자연경관 때문이기도 하지만, 세 나라를 다 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배낭여행자들의 집결지이기도 할 만큼 인기 있는 곳이다.
메콩강, 동남아 최대의 강으로 3개국을 가로지르는 역사적인 곳중국 티베트 지방에서 시작해서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를 거쳐 흐르는 강이다.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으로 길이 4,020km, 유역 80만km2에 이른다.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과거 미얀마가 마약 재배시 금으로만 거래를 했던 것과 주변에 형성 된 삼각주 때문이다.
선착장엔, 나무다리가 ~
메콩강 포구 (건너편이 라오스), 흙빛 메콩강을 유람선 투어 하러 가는 우리일행들...
배 타는 곳에는 태국 왕비가 건립했다는 커다란 불상이 보였다. 라오스와 미얀마, 태국의 국경이 접하고 있는 이곳에 세 나라의 화평과 친선을 기원하기 위해 세운 것이라 한다.
아시아에서 제일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골든트라이앵글’ 세계의 지붕이라 히말라야산맥의 티벳 남쪽기슭으로 부터 흘러내린 메콩강이 황금의 삼각지대에 이르면 우리나라의 한강보다도 더 큰 강줄기가 되어 태국, 미얀마, 라오스 국경을 가르게 된다. 3개국의 국경이 접해 있는 황금의 삼각지대는 많은 역사 들의 애환을 남기고 있어 누구나 한번쯤 꼭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불상이 있는 곳은 태국 , 불상 뒤 우측은 미얀마(버마)
유람선을 타고 메콩강을 유유자적하다 배 안에서 미얀마와 라오스의 거리와 건물을 볼 수 있다.
미얀마 국경지대는 바라만 보고 황금돔이 있는 라오스는 건너다 본다...
미얀마를 뒤로하고 라오스는 배 타고 라오스 국경지대 돈사오 마을로 향한다.
메콩강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이며, 중국의 티베트에서 발원하여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쳐 남중국해로 흐르는 강이다. 전체 4,200km 길이이며, 태국 / 미얀마 / 라오스 3개 국가 국경지역의 메콩강을 유람선 타고 탐사(약20km) 한다.
배를 타고 강에 나가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미얀마의 관광지인 카지노가 있다는 곳을 바로 앞에서 구경하고, 태국 반대편의 라오스 메콩강에서 라오스 연안을 바라보는 곳의 거대한 빌딩군. 일본이 짓고 200년 사용 후 라오스에 넘긴다고 하는데, 카지노와 쇼핑몰 등 도시화와 유흥 등 소비를 조장하는 최첨단 종합몰이다. 종합 쇼핑몰이 이곳에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다시 돌아 아래로 내려와
이제 라오스의 국경지대 마을로 여객선 타고 이동...
반대편 강변에서 배를 내리니 거기는 바로 라오스의 돈샤오 섬이다.
배로 한 10분 ~15분쯤 건너가니 라오스 도착, 라오스의 국경지대의 마을, 갈때도, 올때도 현지 가이드에게 여권 주면되고, 따로 심사하는건 없다. (출.입국 둘다) 라오스 도착해서도 없다.
라오스 돈사오섬 도착, 특히 라오스의 경우에는 배에서 내려 입국심사를 거치지 않고도 국경지대를 방문할 수 있다. 유람선을 타고 강을 가로 질러 도착한 라오스의 국경마을 돈싸오(Done Xao) 섬 입구에서는 확인증과 같은 티켓을 끊어준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미얀마 국경마을인 따찌렉(Tachilek)도 둘러볼 수 있다. 돈싸오에서 따찌렉까지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태국, 미얀마, 라오스가 만나는 골든트라이앵글에서 배를 타고 메콩강을 건너면 닿을 수 있는 라오스의 국경지대 마을이다. 이 섬은 라오스 영토인데, 태국에서 라오스 국경을 넘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그러기에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라오스 기가 붙어 있어 여기가 라오스 국토임을 말해준다...
라오스 돈사오섬 표지석
라오스의 국경마을 '돈사오'의 목면화
라오스 땅을 밟으니 아주 작은 시장이 서 있다.
라오스 돈사오섬 상륙하여 국경마을 관광이다.
라오스 흑맥주 시음
라오스에 도착했으니 비어라오 (흑맥주) 한잔씩 하고 잠시 자유시간 ~
야자수도 마셔보고....
마침 과일을 파는 곳도 보인다.
뱀술 참 많다...
그리곤 다 ~ 잡화 그냥 잡화...
간단하게 쇼핑할 수 있는 라오스 국경지대
돈사오 마을은 우리나라 1960~70년대 시장의 풍경으로, 여러 가지 잡화와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라오스에서 삼십분 있었나? 다시 태국국경으로 가는 길...
돈사오 섬에서 돌아오는 길. 강을 건너는 기분이 한결 여유롭고 흥겹다.
유람선 타는 사람도 꽤 된다.
이제 다시 라오스의 국경지대 마을에서 여객선 타고 강건너편 태국으로 이동 ~
안녕 ~ 라오스 돈사오 마을 ~
마약왕 쿤사의 본거지였던 골든 트라이앵글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이제 완벽한 관광지로 변모한 골든트라이앵글에서 예전 마약생산지의 흔적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지만 3국의 국경 역할을 하는 동남아의 젖줄 메콩강을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골든트라이앵글은 방문할 가치가 있다.
동
남아시아의 젖줄인 메콩강이 만드는 태국, 미얀마, 라오스 3개국이 국경을 이루는강가 지역 골든트라이앵글은 치앙 센(Chiang Saen)에서 북쪽으로 9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으로 태국, 버마, 라오스의 국경이 만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곳은 삼개국의 접경지역이라는 의미로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는데 인도차이나 무역의 중요한 요충지로서 역할을 한다.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자신스스로 여행을 할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을 두루 갖춘 곳이다. 매혹적인 자연경관이며 곳곳에 자리 잡은 몇몇의 사원, 메콩강변에서 거주하는 Chiang Sean의 작은 마을 등 완벽한 배낭여행지로서의 구실을 하고 있어 전 세계 배낭 여행족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골든트라이앵글을 조망하기 위한 왓 프라탓 푸카오 사원 아래의 언덕에 있는 전망대 광장에는 주차장과 기념품 가계가 있다.
배 타는 곳에는 태국 왕비가 건립했다는 커다란 불상이 보였다. 라오스와 미얀마, 태국의 국경이 접하고 있는 이곳에 세 나라의 화평과 친선을 기원하기 위해 세운 것이라 한다.
메콩강 쪽으로 걸어가다 보이는 엄청 큰 황금 불상이다.
부처님이 배를 타고 계산 모습이다. 눈부신 황금빛 불상이 골든 트라이앵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앉아계신다...
황금빛으로 둘러싸인 코끼리 동상
고개만 이리저리 돌리면 라오스도 보이고 미얀마도 볼 수 있다. 세 나라의 국경이 접한 곳은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육로로 갈 수 있는 국경지대가 아직은 없어서 이런 국경지역이 신기하다.
3국이 강을 경계로 마주하는 곳 ~
삼각형에 표시된 지역이 각각 다른 세 나라이다. 국경에 눈에 보이는 장벽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국경이 거대한 장벽처럼 느껴졌을까? 이곳에는 무장을 한 군인도, 탱크도 보이지 않는다. 국경지역이 이렇게 평화로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매콩강을 바라보는 골든 트라이앵글 조형물
골든트라이앵글 안내판, 태국. 미얀마. 라오스 3국을 구분해 주는 지도가 그려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골든트라이앵글의 가장 유명한 포토존인 것 같다. 일행이 멀어져가서 풍경사진만...
뷰 포인트에서 바라본 메콩강, 언제 어디서 세 나라의 땅을 한눈에 담을 수 있을까? 메콩강의 색도 선명하게 다르다.
골든 트라이앵글 뷰 포인트에서 바라본 메콩강, 전망대 바로 아래쪽이 태국. 가운대의 삼각형처럼 뾰족하게 생긴땅이 미얀마. 오른쪽 멀리 보이는 땅이 라오스이다. 대해 같은 거대 강의 삼각주. 세 갈래의 강물이 하나로 합치는 지점의 물살이 거세고 소용돌이가 보인다.
왼편이 미얀마, 금빛 사원이 있는 오른쪽 곳이 라오스, 이곳은 태국.. 저 멀리 중국이 보이는데 강은 중국에서부터 시작되서 북한 사람들이 건너오기도 한단다.
태국과 미얀마 사이의 메콩강 지류 루악강이 메콩강에 합류하는 지점
메콩강 골든 트라이앵글 뷰 포인트에서 내려 오는 길에 왓 프라탓 푸카오 사원이 보이는데 언덕 위에 위치한 사원이다.
2개의 나가 조각상이 서 있는 왓 프라탓 푸카오 사원은 가서 보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사원을 뒤로하고 가까운 아편박물관으로 걸어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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