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고산족마을

치앙마이 고산족마을

 

 

2019.    12.    8.

 

  

2019. 12. 2 ~ 12.  7,   4박 6일 일정으로 도린결 테마여행 여행친구들과의 태국  방콕 치앙마이여행이다.   

 

2019.  12.  3.  여행2일째날 태국 치앙마이에서 맞이하는 오늘은 호텔 조식 후 코끼리 캠프로 이동하여 대나무 뗏목 트레킹. 코끼리 트레킹 & 우마차 트레킹 체험 후 코끼리 쇼 관람하고 코끼리 캠프내 식당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식사 후 고산족 마을 들린 후 치앙라이로 이동하며  치앙라이 메카찬 온천 휴게소에서 족욕도 체험한 후 치앙라이 시내로 들어가서 저녁식사 후 치앙라이 야시장도 경험한 후 푸와돌 치앙라이 리조트에 투숙하는 일정이다...

 

2019.  12.  3.  여행2일째 날 세번째 일정은 우마차 트레킹과 코끼리 쇼를 보고 점심식사 후 10분정도 이동해서 고산족마을로 향해 본다....

 

매땡 코끼리 캠프 주차장을 떠나서

 

10분정도 이동하여 고산족마을에 도착한다...

간단한 기념품도 판매하는 안내소가 있다.

태국 북부 고산족에 마을에는 다양한 고산족이 살고 있다.  그 고산족들이 운영하는 관광판매소 같은곳이다.

태국 북부의 최고 문화 관광 자원은 고산족이라 할 수 있다. 고산족들은 약 2,000년 전인 기원이 시작한 때부터 이동을 하며 살았다. 일종의 화전민이었고, 한 지역의 농작물이 더 이상 생산이 되지 않으면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하는 식이었다. 고산족들은 대체로 온순하고, 자신들의 문화와 관습을 지키며 평화롭게 살고 있다. 그러나 국경을 모르는 그들에겐 현대 사회는 그들의 이동을 그대로 놓아주지 않고 일부 소수민족으로 핏박을 가하기도 한다.

TV 다큐멘터리에서만 보던 목에 황동 링을 차고 있는 목긴 카렌족을 만난다...

치앙마이 인근에는 다양한 소수 민족이 사는데 이곳 고산족 마을에서는 카렌족을 만날 수 있다. 카렌족 여인들이 평생 목에 황동으로 만든 고리를 감고 살아가는 모습 등 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카렌족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수공예품도 구입 가능하다.

카렌족이 목에 착용하는 링으로 무게가 무려 2kg이 넘는다.  이 무거운걸 어떻게 착용하는지..서실 최근엔 카렌족 모두가 링을 착용하는건 아니고 일부만이 착용한다고 한다.

카렌족 민족은 미얀마에서 넘어온 민족이라고하며, 호랑이로 부터 방어하기 위해서 목에 5살부터 34세까지 철제 링을 매년 하나씩 늘려 가며 끼우고 있다고 한다. 링은 연철로 만들어졌어며, 카렌족은 링으로 인해 목이 길어 진것이 아니고, 어께가 내려갔다고 한다.

지금 어린이는 부모가 강제로 하지는 않는다고 하나, 지금 마을에는 어린아이가 링을 착용하고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치앙마이 고산에는 여러곳에 카렌족들이 관광객을 위해서 개방해서 관광지로 되어 있다...

고산족마을은 예전에 국경의 개념이 없이 미얀마. 라오스. 태국 북부지역의 고산지대에서 서로 오가며 살던 소수민족들이다.

 

은화, 구슬, 방울로 화려하게 장식한 모자를 쓴 아카족 여인이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좀 촬영하겠다고 양해를 구하니 흔쾌히 응하며 이렇게 포즈까지 취해준다.

카렌족, 이분은 목에는 링을 착용하지 않았고 다리에는 있다.   수공예로 천을 제작하고 있는데 수공예로 만든 스카프가 많이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고구려유민의 후손이라는 말도 있는 라후족

고산족 5부족을 대표하는 목이 긴 카렌족의 인형들이 많이 있다. 카렌족들이 손재주가 좋나보다.

고산족 5개부족 중에서도 가장 넓고 큰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카렌족은 미얀마와 타이에 거주하는 티베트버마어족이다.

고산족마을 그냥 온전히 그대로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

야오족

평화로운 고산족 마을을 나와서

 1:40 이동하여 치앙라이로 이동  메카찬 온천휴게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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