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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땡 코끼리 캠프에서 대나무 뗏목 & 코끼리 트레킹 체험태국 2019. 12. 7. 22:30
매땡 코끼리 캠프에서 대나무 뗏목 & 코끼리 트레킹 체험
2019. 12. 7.
2019. 12. 2 ~ 12. 7, 4박 6일 일정으로 도린결 테마여행 여행친구들과의 태국 방콕 치앙마이여행이다.
2019. 12. 3. 여행2일째날 태국 치앙마이에서 맞이하는 오늘은 호텔 조식 후 코끼리 캠프로 이동하여 대나무 뗏목 트레킹. 코끼리 트레킹 & 우마차 트레킹 체험 후 코끼리 쇼 관람하고 코끼리 캠프내 식당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식사 후 고산족 마을 들린 후 치앙라이로 이동하며 치앙라이 메카찬 온천 휴게소에서 족욕도 체험한 후 치앙라이 시내로 들어가서 저녁식사 후 치앙라이 야시장도 경험한 후 푸와돌 치앙라이 리조트에 투숙하는 일정이다...
2019. 12. 3. 여행2일째 날 첫번째 일정은 호텔 조식 후 코끼리 캠프로 이동하여 매땡강 탐사를 하며 자연을 느껴보는 대나무 뗏목과 코끼리를 타고 매땡강을 건너 산자락도 돌아보는 코끼리 트레킹을 체험해 본다....
두왕따완 치앙마이 호텔에서 맞은 여행 2일째 아침이다..
호텔에서 치앙마이 시내를 내려다 본다...
우리가 아침식사를 할 식당은 아직 오픈전이다...
드디어 오픈한 두앙따완 호텔 치앙마이에서 다양한 요리를 맛볼수 있다.
호텔 G층 쇼핑점 옆의 지폐를 도배한 코끼리상
호텔 G층 입구의 동전으로 만들어진 코끼리
호텔 입구 G층의 레스토랑
호텔 G층에서 2층 프론트데스크로 오르는 계단
G층의 쇼핑점
호텔 마당으로 나오니 호텔 다른 쪽의 '영혼의 집'이라는 사당 같은 곳 ~
불교가 샤머나즘과 결합된 형태라 한다.
치앙마이에서 우리가 묵은 두왕따완 치앙마이 호텔을 떠나 매땡 코끼리 캠프로 1시간 이동 예정이다.
창밖을 보니 상점이 있던 시내를 벗어나서
시골길을 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제 서서히 매땡 코끼리 캠프로 접어든다.
매땡 코끼리 캠프 주차장 도착이다.
매땡 코끼리 캠프에도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있다.
한쪽에서는 코끼리에게 먹이는 코끼리 간식 바나나를 팔고 있다.
가장 먼저 대나무 뗏목 트레킹 체험을 하기로 한다.
강가의 많은 뗏목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지인들의 수입원이다.
대나무 뗏목 체험하며 바라본 똑똑하고 귀여운 코끼리를 타고 트레킹 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우리도 조금 있다가 경험해 볼테지?
대나무 뗏목 타고 매땡강 탐사를 하며....
코끼리 트레킹 하는 사람들을 바라본다...
우리는 뗏목을 타고 자연을 느껴 본다...
여행객들의 뗏목투어를 위한 대나무 뗏목의 모습이다. 대나무를 엮은 많은 뗏목에는 한가운데에 여행객들이 앉을 수 있도록 토막의자를 만들어 놓았고 앞과 뒤에는 현지인 두명이 뗏목의 방향을 조정한다.
뗏목을 타고 내려오는 동안, 울창한 숲이 둘러싸여 온 몸으로 자연을 호흡할 수 있었다.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도 있었고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이 코끝을 간질인다.
뗏목을 타고 하류로 내려가며 보는 강과 현지인 주택과 주변 풍경이다.
숨막힐 듯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시원한 바람과 함게 메땡강을 건넌다. 뗏목은 탑승자 몸무게를 감안하여 만들어지므로 안전하다.
울창한 밀림지대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강을 따라 내려오는 대나무 뗏목 트레킹
현지인들의 주택과 코끼리를 키우면서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뗏목타고 내려오다 보니 코끼리 트레킹과 뗏목 체험이 함께 이루어 지고 있다.
강가의 주변풍경으로 우거진 숲 속에 구불구불 흐르는 강의 모습도 운치가 있고 낭만이 있다.
나도 뗏목 노를 저어본다. 의외로 수심이 깊다...
느긋한 강물의 흐름에 시간마저 멈춘 것만 같은 이 때 눈에 띈 것은 코끼리였다. 대나무 뗏목 체험하며 만난 코끼리가
수영을 하며 신나게 놀고 있다.. 코로 물을 뿜기도 하며....
강가의 코끼리, 이 코기리는 강가의 현지인이 기르고 있는 코끼리로 이곳에선 농부들이 코끼리를 기르며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현지인 농부와 코끼리, 코끼리를 이용해 밭을 갈고 농사를 짓고 있다. 아마도 이 코끼리는 이 농부에게 큰 재산이겠지? 옛날의 우리나라 농촌에서 소를 키우며 농사짓던 모습과 흡사하다.
내려가는 코스 중간에 물가를 따라 과일과 음료수를 파는 상인도 등장....
맥주 2$ 과일 1$ 그래도 흥겨움 속에 맥주와 망고를 사서 마시며 강가를 따라 내려간다...
땟목을 타고 매땡강 탐사를 하며 자연 감상을
40여분 동안하고
대나무 뗏목 체험을 마치고 난 다음 다시 대기중인 버스를 타고 매땡 코끼리 캠프로 돌아와서
두번째로 코끼리 트레킹을 한다.
코끼리 트레킹을 위해 준비중인 코끼리와 조련사들~
정글과 강을 건너는 코끼리 트레킹을 시작한다.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체험중 하나가 코끼리 트레킹이다.
태국에서 코끼리 트레킹은 파타야 , 푸껫에서도 가능하지만 작은 강을 건너고 숲속을 지나는 코끼리 트레킹 체험을 하는 것은 치앙마이에서 가능하다. (트레킹 약 20분 소요)코끼리 등 위의 안장에 올랐다. 앉아 보니 상당히 높았고 천천히 움직이는 것 같은데 많이 흔들려 두 손으로 손잡이를 꽉 잡고 있어야 했다. 큰 귀를 계속 펄럭이고 기둥 같은 다리와 발로 물을 박차니 안장에 앉은 우리에게 까지 물이 튀어 올랐다. 코끼리를 타고
강을 건너기도 한다.
코끼리 캠프에서는 조련 받은 코끼리 등에 올라 코끼리 트레킹을 할 수 있는데 코끼리 타고 한 20여 분간 강가를 투어 한다. 코끼리 조련사가 앞에 타고 여행객은 뒤에 탄다.
깊은 물속에서 코끼리들이 사람들을 태우고 걷기가 쉽지는 않아 보이는듯 코끼리한테 자꾸만 미안하다.
처음엔 무섭고 편하지 않아 표정이 굳었지만 금방 편안해졌다.
돌덩이 같은 물체가 강물 위에 떠 다니는 모습이 보이는데 코끼리 배설물이다.
숲속을 산책하는 코끼리 투어 여행객의 모습이다.
산 길이 흙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멘트로 만든 계단도 있는데 계단이 좁아 코까리가 밟기엔 무척 힘들어 보인다. 이때 코끼리가 한발 한발 떼어 놓을 때의 집중력을 볼 때면 '참으로 똑똑한 동물이구나' 하는것이 느껴진다.
코끼리 트레킹을 하고 있는 여행객들을 코끼리 조련사가 잠시 기념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
여행객을 태우고 조련사는 앞에서 한국노래로 흥을 돋우기도 한다. 코끼리가 말을 듣지 않으면 쇠갈고리로 사정없이 귀를 내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코끼리의 귀에는 수많은 상처가 보인다. 잔인하다는 생각도...
여행객들을 태운 코끼리들의 모습으로 불편하거나 위험하지는 않다.
코끼리의 순한 습성 때문에 코끼리들은 안전하다. 흔들린다거나 또는 기울어진다거나 하는 불편한 자세는 없다. 코끼리의 발걸음도 천천히 움직인다.
다시 강을 건너
20분 정도 코끼리를 타고 코끼리 캠프로 돌아왔다..
코끼리 트레킹을 마치고 바로 옆의 우마차 트레킹을 체험하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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