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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비엥으로 이동하다가 들린 젓갈마을
    라오스 2019. 9. 24. 06:36



     방비엥으로 이동하다가 들린 젓갈마을

     

     

    2019.    9.    24.

     

      

    작은딸과 함께한 라오스 여행으로  2019. 9. 19 ~  9. 23,  5일간 여행이다 

     

    2019.  9.   19. 라오스 여행 5일 중 1일 일정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하면서 젓갈마을 보고  방비엥 도착하여 호텔 체크인 후 롱테일보트 타기.  전신맛사지 받기.  유로피안거리와 야시장거리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비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하다가 휴게소에서 잠시쉬고  차는 다시 달려 더 높은 지대를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지나고 있다.





     이렇게 가끔은 포장도로도 가고...








    민물고기로 젓갈을 만든다는 젓갓마을을 향해 달린다.







     

    길가로 나온 라오스의 소떼.....








    젓갈마을 입구 도착이다.



    남능호 지역은 전력 생산을 위한 남능댐, 남능강으로 형성되어 있다.


    남능댐의 공사주역은 태국이다. 남능댐은 수력발전을 통해 절반은 라오스에게 무상지급하고 절반은 태국이 가져가는 조건으로 댐을 건설하였다고 한다.

    이때 댐 공사로 인하여 수몰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방비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들르는 젓갈마을이 바로 수몰지구 주민들의 이주 공간이라 한다.


    방비엥으로 이동 중 바다가 없는 라오스 내륙 최대 염전지 남늉댐에 위치한 일명 타호아라고 불리는 '젓갈마을' 방문이다.






    비엔티엔으로 가는 길목에 잇는 젓갈마을인데 젓갈마을은 남릉댐 옆의 라오스 최대 인공호수인 남릉호수 옆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잡은 생선으로 젓갈을 만들어 파는건데 도로 양방향에 길게 늘어서 있는데 가게마다 상품이 똑같다.

    라오스는 바다가 없는 나라로 모두 민물고기인데 바다는 없지만 소금이 나온다.

    땅속 깊은 곳에서 뽑아 올린 소금물로 소금을 만드는데 그 소금으로 염장을 한다고 한다.

    인도차이나반도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접하지 않으면서 소금을 생산 하는 곳으로 비엔티엔 근교에 3곳이 있다. 콕사앗은 현제는 내륙이지만 아주 오래전에 바다였다 한다. 지구의 융기나 습곡 작용으로 바다는 지층에 암염층을 형성했고 그로인해 지하수를 끌어 올리면 소금물이 되어 올라온다고 한다.

     




    맨 아래단에 있는 것이 젓갈같다...

    라오스는 수자원이 풍부한 국가이다. 수도 비엔티안에 가까운 지역에 남음호가 있다. 남음호는 우리나라 청평호수의 20배 정도나 큰 광활한 호수이다. 이 호수에는 수산물이 풍부하여 수몰지구의 최 북쪽에는 젓갈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 (태국, 베트남, 캄보다, 미얀마) 들은 젓갈문화가 발달되어 있다고 하는데라오스의 젓갈이 세계 최초라로 한다.





    젓젓갈은 조금  보이고 말린 민물생선들을 더 많이 팔고 있었다 민물고기를 말려가지고 상품화해서 판매한다.






















     '물소 껍질'이라고 한다.   양념하여 조려 먹기도 하고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한다고....








    남능댐에서 갓 잡아 온 여러 종류의 싱싱한 민물고기를 팔고 있었다.








    메기 종류의 물고기는 아직까지 살아서 펄떡펄떡 뛰고 있었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향하다가 민물고기로 젓갈을 만드는 젓갈마을을 보고









     방이엥을 향해 다시 길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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