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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항 출발, 라오스 비엔티엔 왓타이 공항 도착이다.라오스 2019. 9. 23. 17:31
김해 공항 출발, 라오스 비엔티엔 왓타이 공항 도착이다.
2019. 9. 23.
작은딸과 함께한 라오스 여행으로 2019. 9. 19 ~ 9. 23, 5일간 여행이다.
2019. 9. 19. 라오스 여행을 위해 집에서 03:50 출발하여 포항에서 04:30 리무진을 타고 김해로 출발한다...
김해공항 도착이다.
김해공항 1층 4번 게이트 옆 여행사 안내데스크에서 직원 미팅 후 필요한 서류랑 티켓등 전달받은 후 수화물 붙이고 3층 식당가로 아침식사하러 이동한다.
3층 식당가에서 내려다본 2층 출국장
아침 식사 후
입국장을 들어서서 면서점 거리를 기웃거려 본다.
08:30 출발인데
이제 8번 게이트 탑승준비, 2019. 9.19 - 9. 23 (4박 5일)
여행의 길은 에어부산으로 통한다는... 라오스 비엔티안 까지 타고 갈 뱅기. 08:30 출발인데 지연으로 8:44 출발
역시 3-3 배열의 에어부산..
에어부산을 이용하면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좌석과 좌석 간격이었다. 다른 저비용 항공사에 비해 한눈에 봐도 넓은 간격! 비행시간 내내 다리를 쭉 뻗고 편하게 갈수 있었다.
각 좌석마다 개인 모니터는 없지만 천장에서 내려오는 모니터에서 안내 영상이 나온다.
은둔의 나라를 향해서~
아침의 이른 시간 새벽 3시 50분에 집에서 출발해서 설레는 가슴으로 미지의 세계를 향한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승무원분들이 라오스 입국 카드와 출국 신고서를 나눠준다. 에어부산 기내 안내 책자에는 친절하게 라오스 출입국 신고서가 설명되어 있어 여행 초보자들도 쉽게 기록할 수 있다. 단 기록할 때는 영어로 기입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라오의 연락처'에는 호텔명 &전화번호만 쓰면 된다.
언제나 비행기는 설레임 가득~ 설레임 안고 여행시작!
이륙 후 비행기가 안정 궤도에 오르니 스튜어디스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시원한 생수를 모두 동일하게 제공한 후 기내물품을 판다. 올 4월 1일 부터 에어부산 기내식은 모두 없어져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고 필요시 개인이 구매할수 있다.
김해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왓타이 공항까지 내내 구름 위를 날았다...
그렇게 구름 위에서 놀다가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공항 근처에 도착해 가는 듯 ~ 라오스 상공이다...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면 여행을 떠나라’는 말이 있다. 여행에는 모든게 낯선 공간으로 던져지는 극단적인 면이 있기 때문이다. 생경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레 자신을 돌아보면, 흐릿한 미래가 조금은 뚜렷해진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여행을 떠난다. 더 나은 한 걸음을 위해....
혹시 남능강 이려나? 호기심 발동이다.
혹시 남능댐이려나?
‘시간이 멈춰진 나라’ ‘은둔의 나라’ ‘조용한 나라'라고 불리우는 라오스를 드디어 와 본다...
활주로에 바퀴가 닿는다고 기내 방송이 나오고... 더 바짝 창가에 렌즈를 드리대고 있었다. 나는...
08:44 김해공항 출발 에어부산 BX745 타고 11:13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 도착이다.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 도착을
명색이 라오스의 수도 공항인데.... 공항이 참 작다. 일본의 도움으로 이 공항을 건설하였다고 한다.
왓타이 공항
이렇게 평화로운 국제공항은 난생 처음이다. 국제공항에 도착 비행기라고는 우리 비행기 밖에 없다.
작은 공항이었지만 이 시간에 들어온 비행기가 에어부산 밖에 없어서인지 입국 수속도 무지 빨랐고, 수하물도 금방 나왔다.
밖에 나오서 라오스의 가이드인 남호원이사를 미팅 후 환전이랑 유심을 하러 간다.
비엔티안 공항 안에 환전하는 곳은 총 3군데정도 있다. 방비엥으로 가는 도중 돈을 사용할 일이 있을 것 같아 공항에서 20달러 환전도 하고...
라오스 비엔티안 배낭여행 필수 데이타 유심 구입 금액, 우리는 1.5GB 7일 20,000킵 짜리로.. 우리나라 돈으로 착한 가격 2,600원이다.
남호원이사님이 우리 이외의 다른 팀도 미팅 후
공항에서 한발 내려서니 라오스 국화 참파가 우리를 반긴다. 향기 참 좋다.~
라오스의 국화 독참파 (Dok Champa)는 또 다른 이름인 프랜지파니(frangipani)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라오스 전역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사원이나 승원을 장식하는 데 많이 쓰인다.
라오스인들에게 있서 독참파는 ‘삶의 기쁨과 진정성’을 의미한다.
우리가 라오스에서 함께할 일행은 울산.양산의 사돈 커플 4명, 부산의 신협 동료 2명, 우리 2명해서 8명으로 쏙닥하니 적은 인원으로 공항밖에 대기중인 15인승 차에 짐을 싣고...
비엔티엔 왓 타이 국제공항을 나와 방비엥 출발하기 전에 비엔티안 시내에 들러 점심식사하러 이동한다. 기대를 가득 안고 라오스 여행 5일 중 첫날 일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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