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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평문씨 세거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401-2 )
    여행방/대구 2019. 7. 1. 21:26

    남평문씨 세거지 (대구광역시 민속문화재 제3호)

      

      

    2019.  7.   1.

     

     

    2019.  7.    1.  라온제나 테마여행에서 10:00 포항을 출발해 남평문씨 세거지와 대구수목원 그리고 송해공원을 다녀왔는데 오늘 여행 첫번째 여행지 남편문씨 세거지이다......

     



    여행길에 몰래 카메라에  언제 찍혔지?...





    오는 길에 대구 도착하여 점심식사 후 12:30  넓직한 남평문씨 세거지 주차장 도착이다.





    남평문씨 세거지 주차장 한쪽에는 문화해설사의 집도 있다.





    주차장에서 세거지 쪽을 바라봐 주고...


    조선말기 양반가옥 9동과 별당 양식정자 2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건물들은 200년 정도의 세월에 전통적인 영남지방 양반가옥에 미를 간직하고 있다.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3호로 지정되었으나 행정구역 개편으로 19950512일 대구민속 화재로 지정되었다.





    남평문씨 세거지 연못 인흥원은 주차장 바로 옆에 있었다...














    인흥원  연못에는 연꽃들도 이쁘게 피어 있다.











    군데군데 연꽃들도 피어 고개를 내밀고 있고 벌써 연꽃이 지고 연밥을 맺은것도 보인다.......














    연못 주변의 풍경이다...















































    인흥원 연못을 한바퀴 돌고...





    세거지 안으로 들어가 본다...


    11. 11,701. 300년 전에 남평문씨인 문재철(文在徹, 監正公)이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성당동 부근에 입향(入鄕), 정착하였다.

    그리고 그의 5대손 문달규(文達奎)가 이곳으로 분가(分家), 정주(定住)하였다. 이곳은 남평문씨가 누대에 세거(世居)해온 전형적인 동성촌락(同姓村落)이다.

    이 마을은 조선 말기의 양반가옥 9동과 별당(別堂)양식의 정자 2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들은 건축연대가 200년 미만이나 전통적인 영남지방 양반가옥의 정미(精微)한 고졸미(古拙美)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계획된 도로망과 격조 높은 흙담이 건물을 에워싸면서 주위의 산야(山野)와도 잘 조화되고 있으며, 당내친(堂內親)인 대소가(大小家)가 큰집의 앞과 좌우에 새집을 지어 분가한 건물 배치는 매우 이채롭다.

    본래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3호로 지정되었으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19751230일 대구광역시 지방지정문화재 민속자료로 변경되었다가 1995512일에 대구광역시 민속문화재 제3로 다시 지정되었다.






    남평문씨 세거지는 전국에서 능소화가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곳이다.





    돌담과 능소화 꽃이 만들어 내는 이름다운 풍경은 전국 진사님들이 매년 이맘때면 아름다운 모델을 동반해서 수많은 작품을 연출하고 있는 곳이다.






    남평문씨세거지에서 능소화가 가장 유명한 문희목 선생 댁 앞





    남평문씨 세거지 문희목 선생의 배려로 집안으로 들어가 볼수 있었다..   능소화 1그루가 그렇게 넓게 많은 꽃을 피웠구나...





    문희목 선생의 집 정원에도 배룡나무꽃이 피기 시작한다...





    문희못 선생 정원에서 바라본 대문간 쪽~

     




    문희목 선생의 정원에는 각종 꽃들이 앞 다투어 곷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정원의 소품마져도 정겹다...





    다시 대문을 나와 문희목 선생 댁 앞에 서 본다...









    대구 가볼만 한 곳 남평문씨 세거지는 이맘때는 능소화가 아름다운 곳 그래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사진동호회 부터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봄에는 홍매화와 유채꽃으로 많이 사랑 받았다면 지금은 능소화가 활짝 피기 시작....












    사진 찍기 좋은 곳, 대구 가볼만 한 곳 남평문씨세거지에는 지금 능소화가 활짝 아름답다.















    흙돌담이 너무나도 멋스러운 곳...









    담벼락과 함께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아름다운 곳...






    주황빛깔 능소화가 활짝, 대구여행 남평문씨세거지에는 주황빛깔로 물들고 있다.












    고택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고가의 흙돌담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능소화












    돌담길과 다소곳한 능소화가 예쁜 골목길












    담장너머 길게 늘어지게 핀 능소화의 매력





















    고가와 돌담, 돌담위의 능소화...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 더 좋을 듯한 곳....











































    능소화가 피는 게절에는 많은 진사님들이 즐겨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아무렇게 찍어도 멋진 한컷이 나올 것만 같은 곳...





















    배롱나무에도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세거지의 입구에 있는 정자 수봉정자 돌담옆의 300년 된 회화나무 보호수


     












    수봉정사는 이곳의 대표적인 건물인 세거지의 입구에 있는 정자로 세거 터 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손님을 맞기도 하고, 수봉정사는 정원을 매우 아름답게 꾸민 곳이다. 주로 손님을 맞고 일족의 모임을 열 때 사용하던 큰 규모의 건물이다.













    수백당 마당에는 우물도 있다...





    수백당과 멋진 정원





    수백당










    또 다른문을 들어서면 몇채의 전각이 있다.....




    광거당은 문중의 자제들의 학문과 교양을 쌓던 수학 장소이며, 광지당은 자제들이 학문과 교양을 쌓던 수양장소이다.






    인수문고는  문중의 서고로, 규장각 도서를 포함한 1만여권의 도서와 문중의 보물을 보존하던 건물이다. 처음에는 소규모이던 인수문고는 서고를 후에 크게 지었고, 그 이웃에 도서의 열람을 위한 건물도 배설하였다. 









    서고쪽 마당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다시 수백당으로 내려서서








    수봉정사를 나선다..





    세거지는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도로망도 편리하게 정리되어 있는 옛 마을이다.








    한바퀴를 돌고 나오다 발걸음을 잡는 접시꽃...

    대구 가 볼만한 곳 남평문씨세거지 입구에는 접시꽃들이 활짝 피어 있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고려 말까지는 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고려 말 문익점의 18대종손인 문경호가 이 절터에 종택을 짓고 후손을 위해 터전을 닦아 남평문씨들이 세거하였다고 한다.
















     

    대구 가 볼만한 곳 남평문씨세거지에는 사진찍기도 좋을 뿐 아니라 볼거리, 산책하기도 좋은 것 같다.





    능소화는 물론 접시꽃 조차 아름다운 대구여행 남평문씨세거지 이번 나들이 코스로 평일 드라이브코스로 후회 없는 코스였다.








    아름다운 능소화와 돌담장이 이름다운 남평문씨세거지를 나와 인근에 가까운 대구 수목원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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