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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에도 나왔던 영천 돌할매 이야기(경북 영천시 북안면 관리 221)
    여행방/경상도 2018. 7. 30. 21:32

     런닝맨에도 나왔던 영천 돌할매 이야기 



    2017.     7.    30.

      

      

    2017.   7.   30.   태풍 '종달이'의 영향으로 연일 36도를 넘어서던 사상 초유의 더위와 작열하던 태양빛도 조금은 주춤해진 오늘 시원한 바람 맞으며 영천으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본다.


    오늘 여행은 영천시 북안면의 돌할매. 만불사 그리고 도계서원을 보고 영천시 대창면으로 이동하여 도잠서원과 영지사를 둘러볼 계획이다.


    포항에서 50분을 달려 영천시 북안면 관리 돌할매 주차장 도착이다.....






    포항에서 안강을 지나 고경쪽으로 내리막 길을 가다가 고경면 소재지 못 미쳐 좌회전하여 농로를 타고 마을길을 들어가다 보면 고경지역을 지나 북안면 지역의 관리 마을이 나오고 그 마을에 영천 돌할매집이 나온다.





    영천시 북안면 관리 돌할매 주차장 옆에는 교육장 같은 곳도 만들어져 있었다.




     

    돌할매 주차장 앞에는 최근에 생긴 듯한 멋진 레스토랑도 보인다.




     

    돌할매 주차장 옆에는 영천 관광 안내도와 천마도 있었다.







     

    돌할매 주차장에서 돌할매 입구가 보인다.

     



    소원을 빌어서 소원대로 이루어진다면 무슨 걱정이 있을까?.

    종교나 민간신앙 그리고  과학은 공존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돌할매를 소개해 본다.





     돌할매 앞에 아담한 돌할매 소공원이 있다...





    공원 옆에 위치한 돌할매 입구이다.





    돌할매 공원에 들어서면 이렇게 되어 있다.

    절 같은 곳인 줄 알았는데 절은 아니고 그냥.... 딱 느낌이 민간신앙..   그러니까 물떠 놓고 빌고 그런 느낌인 곳....








    돌할매 입구에서는 초, 향등의 간단한 공양물을 팔고 있었다.








    돌할매 들어서며 바라본 돌할매 공원 전경이다..





    감로수와





    소원을 담은 양초와 부처님 그리고 돌할매 전각이 보인다.








    돌할매의 돌이 모셔져 있는 정각이다오래된 기와가 역사를 말해준다.





    돌할매 한테 소원 비는 법 한번 알아볼까??

     

    1. 돌할매 앞에서는 절대로 흡연. 웃거나 잡담을 하지 마시고 엄숙하게 하십시오.

    2. 접견하실 때에는 몸과 마음을 단정하게 하고 향초를 성의껏 밝히시고 정숙히 기도하십시오.

    3. 소원을 물으실 때는 정중하게 합장삼배하시고 아무 생각 없이 돌 할매를 들어보세요.

    4. 소원을 묻고자 하는 사람의 신분(주소, 성명, 나이)를 밝히고 한가지씩 소원을 빌어보세요.처음보다 무겁거나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집니다.

    처음보다 가볍게 들리는 분은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나오셔서 시간을 가지고 지극정성으로 소원을 빌어 보세요.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집니다.





    350년 역사를 가진돌 할매는 운세를 점치는 신비의 돌이라 하여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무게 l0kg, 직경 25cm의 화강암 돌을 두 손으로 들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이고,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이 돌의 역사는 350년이 되며 예부터 주민들은 마을에 전염병이 들거나 흉사가 생기면돌 할매 지러 간다며 참배를 했고 매월 음력보름이 되면 동민제를 지내왔다고 한다.





    돌할매의 무게는 10kg이어린이는 위험하니 돌할매를 들지 마시길.....

     







    돌할매로 점치는 방법


     처음에는 돌을 아무 생각 없이 들어 보자정성이 없으면 쉽게 들린다고 한다다음에는 생년월일과 주소, 나이, 성명 등을 알린 다음 소원을 말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들어보자.

    신비의 돌할매는 정성만 지극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고 하니 만약 돌이 들리지 않는다면 성취를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영천 돌할매는 수백년전 마을 당산 신 돌 할머니로 모셔왔다고 한다.

    짧게 소원을 빌어서 성사가 이루어 질때는 돌이 무겁게 느껴지고, 소원이 안 들어 질때는 돌이 가볍게 들리는 신비한 돌할매 이다.

    소원을 들어주면 돌이 들리지 않거나 아주 무겁게 돌이 들린다는 또는 밑에서 잡아 당기는 느낌이 들어 들기가 함들다.

    소원을 못 들어 줄때는 돌은 가볍게 들린다.




     

    각자의 소원을 담아 연등도 달아놓은 돌할매








    돌할매에서 바라본 입구이다..











    돌할매에서 돌할매공원으로 가 본다..




     

    영천 돌할매 공원의 용








    돌할매 공원 옆으로 작은 화단옆에 멋진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돌할매 앞에 돌할매 소공원이 있다...













    돌할매 공원은 12간지 동물이 둥글게 배치가 되어 있다...





    토끼





    호랑이













    돼지




















    원숭이













    돌할매 공원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돌할매 공원에서 바라본 돌할매 전각





    돌할매 공원에서 바라본 부처님







    돌할매 공원을 나오니..











    공원 앞에는 작은 식당 겸 가계도 있다..





    돌할매 주차장이 보인다.





    돌할매 주차장 앞의 레스토랑도 지나...


     



    돌 할매를 나와서 15분을 달려 1995년에 완공된 만불사는 현대 한국불교의 중심 도량으로 서너 개의 언덕이 모여 하나의 절을 이룰 정도로 규모면에서 장대하다고 하는 다음 여행지 만불사로 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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