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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린도 고고학 박물관
    그리스 2018. 6. 3. 19:33

    고린도 고고학 박물관  



    2018.    6.    3.

     

      

    일행 44명이 테마여행 도린결과 함께한 그리스 일주로  2018. 5. 17 ~ 2017. 5. 28,  12일간 여행이다.  


    2018.  5.   22. 여행 6일째 날... 

    오늘은  아테네를 출발하여 고린도 운하와 유적지를 보고 스파르타로 이동으로 이어진다.


    이오니아해와 에게해를 잇는 해상교통의 요지 고린도 유적지린도로 이동하여 고린도 유적지도 보면서 고린도 고고학 박물관도 함께 본다...






    박물관 입구에서 만난 코린트 양식의 '옥타비아 신전' 기둥을 보고





     고린도 고고학 박물관을 먼저 보러 들어간다.





    고린도 고고학 박물관 입구이다..

     




    이 박물관은 1931년에 건축가 스튜어드 톰손에 의하여 지어진 것인데 이 박물관을 짓도록 기증한 사람은 미국인 Small Moors 라고 한다.





    유적지 입구 근처에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와 시저 일족 의상 등 출토된 발굴품을 전시하고 있는 고린도고고학 박물관이 있다.





    당시 항아리와 그릇들..








    유적지에서 발굴된 도기, 스핑크스. 로마황제 네로의 두상 등 많은 유물들이 3개의 전시실에 전시돼 있다.





    그 당시에도 주산을 싸용한 모양이다..














    그리스가 의학이 제일 먼저 성장을 한곳이기에 예전에는 뇌를 해부해서 공부를 한 사진이다.






    부위별 수술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전시실.





    위의 것은 유방과  성기들이다아래의 것은 다리. 발 등 여러 부위가 전시되어 있다.

    남성 성기나 여인의 유방에 문제가 많았던 것은 당시 고린도의 성적 문란과 연관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포도주의 양을 조절하는 토기.


    인원이 많을 때는 왼쪽의 짙은색  줄까지 포도주를 넣고 물을 많이 붓고,  인원이 적을 때는 오른쪽의 짙은색 줄까지 포도주를 넣고 물을 채웠다 한다.





    고대 코린도 유적 박물관에는 신석기 시대부터 로마시대까지의 유물이나 출토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그중 검고 붉은 색조의 그림이 그려진 코린도의 항아리는 유명하다.  기원전 7세기경 무역 도시로서 최전성기를 누린 코린트가 당시 전세계와 연결되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검고 붉은 색조의 그림이 그려진 고린도의 항아리가 특히 유명하고 사진은 술사발이다








    당시 항아리와 그릇들..



































     스핑크스 동상.  머리는 여인,   몸은 사자.


















    그리스의 유물들은 많은 침략자들의 횡포로 머리없는 석상들이 대부분인데 침략자들이 신앙적으로 석상을 진정 살아있는 신으로 보였기 때문에 머리를 잘라 획실히 죽인것이라고 한다.








    로마제국의 초대황제 옥타비아누스의 전신 상.



    완벽한 9등신의 몸매를 갖췄고남성의 심벌인 거시기는 뭇 시선의 집중을 막으려고 삼분의 일 크기로 줄였다고 하네~






    로마제국의 초대황제 옥타비아누스 상


    옥타비아누스는 대 로마의 초대 황제(BC 63~AD 14)였는데기원전 44년 카이사르가 암살된 후 유언에 따라 그의 양자가 되었다.

    안토니우스,  레피두스와 함께 제이차 삼두 정치를 실시했으며여러 차례의 싸움 끝에 로마 제국의 지배자가 되었다.

    특히 악티움 해전을 승리로 이끌어 로마의 내전 종식을 가져다준 공로로 기원전 27년에 원로원으로부터 프린켑스아우구스투스라는 칭호를 받았다.

    학술, 문예를 장려하여 로마 문화의 황금시대를 열었다.




    율리어스 시저의 흉상.





    그리스 조각상의 진수!   가운데가  네로황제 상 





    네로황제상(고린도인들은 고린도운하를 만들어준 네로를 추앙했다.)





     폭군으로 유명한 네로황제 이다.





    무사의 전투하는 장면





    믿음의 방패


    팔뚝에까지 끼게 되어 있다.   방패와 손의 움직임이 함께 가는 것이라고 하고 믿음은 몸의 변화까지도 필요로 한다.









    박물관 실내로 들어서면 치료의 신 아스끌리피오스 신전터에서 출토된 것으로 환자들의 아픈 곳을 그대로 모형을 떠서 신전에 올려 놓고 제사를 지내고 치료를 받으면서 이 모형을 바친 것이라고 한다.








     

    예수님을 팔아 먹게한 대제사장 가이파스





    자유의 여신상을 만들기전에 이 양식을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가운데 부조상에서 모방해 미국의 자유  여신상의 모델이 되었다는 태양의 신





    인류 최초의 모자이크인 디오니소스상


    비잔틴 시대의 아름다운 문양의 모자이크이다.  이 모자이크는 제우스 신의 아들이고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를 위한 것인데 원래는 바닥에 깔아 놓은 것이라 한다.   로마시대에 부자들의 호화주택 바닥에 모자이크로 만들어 진 것으로,   가운데 여인은 술의  신(바카스) 디오니소스이다.   머리칼 대신에 포도넝쿨로 장식을 하고 술에 취한 듯 눈이 게슴츠레하게 보인다.





    시체를 넣는 석관이다.









    고린도 박물관 의 야외전시장





    유적지에서 나온 목이 없는 동상 및 공예품들을 소장한 고린도 박물관





    구 고린도에 들어가는 입구가 박물관이라 박물관 안마당에는 머리와 팔이 없는 석상들이 있는데 이것은 귀족이나 부자들이 자기 집 앞에 세워 놓았던 것인데 이사를 갈때는 머리와 팔만 떼어 가서 미리 만들어 팔고 있는 몸통에 자기의 것을 연결해서 일종의 문패 역할을 했다고 한다.








    시신을 모셔 두었던 석관이 야외 박물관에도 있다.








    고린도 야외 박물관
















    고린도 고고학 박물관과 유적지를 뒤로하고  운하 유람선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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