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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코노스섬에서 페리타고 아테네로 이동
    그리스 2018. 6. 3. 10:06

    미코노스섬에서 페리타고 아테네로 이동  



    2018.    6.    3.

     

      

    일행 44명이 테마여행 도린결과 함께한 그리스 일주로  2018. 5. 17 ~ 2017. 5. 28,  12일간 여행이다.  


    2018.  5.   20. 여행 5일째 날... 

    어제 미코노스에서 숙박 후 오늘은   미코노스의 여기 저기를 둘러보고 미코노스에서를 떠나 아테네 이동으로 이어진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코노스섬 올드타운 자유간광을 하고 오늘 두번째 일정으로 미코노스섬에서 페리타고 아테네로 이동이다.






    미코노스에서 하루를 묶으며 미코노스를 충분히 여행하고 항구로 데려다 주는 차에 올라 미코노스 신항구로 이동한다.




     

    신항구에서 바라보는 미코노스시내의 모습이다..








    항구에 도착이다. 미코노스 여객선 터미널 항구에 도착하니 커다란 배들이 보인다우리를 태워갈 거대한 페리가 기다리고 있다.  안쪽에 있는 Blue Star Ferries가 우리가 탈 페리





    블루스타 페리호 엄청나게 크다.   건물로 따지자면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까지의 구조다

    대우조선에서 2012년 완공되었다 한다.

    오후 14시 15분 출발할 예정이라 한시간 일찍 도착하여 승선절차를 마쳤다.


    미크노스섬 여행을 마치고 미크노스에서 14:15 발 블루스타 페리를 타고 아테네로 떠난다..  부루스타 폐리호는 정원..1,400명





    우리가 이용할 블루스타 페리는 그리스에서 수 많은 배들을 관리하는 대규모 선박중 하나가 바로 블루 스타 페리 이다. 자동차도 여러대 실어 나를 수 있는 큰 선박이었다.

    큰 짐은 1층 수화물 칸에 넣어 두고 작은 짐만 들고 선실로 올라간다.





    블루스타 페리는 엄청 크다.

    배가 커서 그런지 멀미 없이 잘 탔고 배 내부도 깨끗하고 자리도 넉넉해서 누워서 갈 수도 있다.





    비싼 좌석은 아니지만, 우리 자리도 좋다.




     

    Business class lounge.





     비싼 Airseat.





    어린이 놀이방





     카페에서 파는 음식은 너무 비싸서,  일단 아테네에 갈 때까지 참아 보기로 하고..






    페리선도 좌석등급이 있다.   굉장히 세분화 되어 있었다.

    중간등급(AK1 등급),   우등버스좌석? 같은 의자에 앉아서 갈 수 있었다.   더 높은 등급은 개인 방이 작은 방,   더 더 높은 등급은 큰방이 배정되는 것 같다.   반대로 낮은 등급은 좌석이 따로 배정되지 않는 것 같았고,   더 낮은 등급은 갑판등급도 있었다...




    페리 내 식당, 스낵바



    선 내에 스낵바가 구비되어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으니 미리 장을 봐두어 간식을 먹으면 좋을것 같다. 


    음료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쇼핑 할 수 있는 곳...  호텔을 방불케 하는 블루스타 페리에는 없는 것만 빼고 다 있다.





    8층까지 있다.


    미크노스 섬에서 1박 후 일반 페리를 이용하여 아테네로 약 5시간 30분 이동한다.









    어느새 정든 미코노스가 멀어져 간다.






    난 지금 미코노스섬을 떠나 아테네로 향하는 BLUE STAR 안에 있다.








    아름다운 미코노스를 뒤로하고 아테네로 가는 길...  이곳을 또 언제 찾게 될까 아쉬움이 남는다...




     

    잊지못할 여행의 추억을 남겨준 미코노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녕!   미코노스  ~





    잠깐 한 번 정박했던 실로스 섬





    실로스섬에도 많은 관광객을 쏟아내고 타시 태운다.






    저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자유로움과 여유가 묻어난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배는 서서히  실로스섬 항을 떠나기 시작한.

    페리는 주변의 다른 섬을 거쳐 이동한다. 물론 페리 갑판에서 그 섬들과 항구를 지켜보는 즐거움도 상당하다.






    선내 데크 뒷편이 선미인데 여기는 이렇게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뿌 소리가나서 나가보니 섬이 하나 보이는데 파로스라는 섬인데 경치가 좋아서 구경했다.






    참고로 고속페리를 타면 3시간이면 아테네로 가는 것을 이런 큰배을 타면 5시간 넘게 걸린다. 대략 2배 빠른 속도로 가는 배는 2배 정도 가격이 비싸고 자리는 2배정도 불편 하고 흔들림은 5배정도 심하다고 한다.









    진짜 이쁜 시간...



















    드디어 피레우스 항이 보인다.


    피레우스 항구의 모습은 이제까지 보아왔던 그리스 섬들의 한적하고 아름다운 항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이곳에서 만남과 이별...  반나는 반가움과 헤어지는 아쉬움이 늘 교차되는 곳이다...   물론 항구도 마찬가지겠지만...   세계 각국으로부터 대양을 누미며 이곳 피레우스에 도착해 정박하고 있는 선박들...

    유람선에서부터 정기 페리호화물선..  큰배들을 항구 안으로밖으로 인도하는 예인선들이 쉴새없이 움직이고 있다부두에는 승객들의 승선과 하선화물들의 하역작업..  생김도 다양한 선박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항구가 힘차게 살아 꿈틀거린다..






    미코노스에서 5:30 걸려 19:45 아테네 피레우스 항구로 도착해 우릴 내려주었다.





     드디어 피레우스에 도착.





    대우조선에서 건조한 Blue Star호,  이 배를 우리나라 대우조선이 건조했다니 기분이 좋았지만 현재의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걱정이 되기도 했다





    미코노스부터 아테네 피레우스 항구까지 이용한 Blue Star Ferries






    미코노스에서 아테네까지 5시간 3분 이용한 Blue Star Ferries호도 안녕~


    아테네 피레우스 항구에서 아테네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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