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해변 (하모해수욕장)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대정해변 (하모해수욕장)

 

2017.  3.   27. 

 

2017.  3.  27. 제주  한달살기 14일째 날이 시작된다...

오늘 계획은 서귀포시의 마라도를 보고 모슬포항,  대정해변(하모해수욕장),  대정골 하르방. 추사관과 추사 유적지,  제주 곶자왈을 여행할 계획이다..

제주 한달살기 14일째날 여행지 세번째로  모슬포항을 보고 난 뒤 인근의 대정해변(하모해수욕장) 보기로 한다.

관광객들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분위기가 한적한 해수욕장 입구에 말  조형물들이 뛰어 놀고 있다.. 

모슬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모슬포 해수욕장이라 불리기도 하는 하모해변은  과거에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기도 하였으나 모래 유실과 돌출된 암반 등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현재는 폐장된 상태이다.

철이른 해수욕장이라 너무 한적하니 좋다..

여름 성수기에는 바닷속을 걸어 다니며 열대어와 산호초를 볼 수 있는 ​​​​​​​‘씨워킹’이라는 이색 해양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사라진 모래사장 아래 투명한 제주바다다...

그래도 여름철에는 사람들로 분빌테지...

해변 근처에 야영장이 있고 편의 시설인 화장실과 샤워장도 있다..

해변과 바다,  방파제와 등대..

참으로 한적해서 쉬기 좋은 대정해변이었다..

해수욕장 위 소나무 아래로 텐트를 칠 수 있는 구역이 10개 이상 마련되어 있는데,  성수기에는 유료로 제공되고 있어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텐트를 칠 수 있는 구역 옆으로 쉴수 있는 의자도 놓여 있다.. 

그리고 멋스러운 자연 돌 쉼터도 있다..

대정해변 서쪽으로방파제와 등대도 보인다..

여름에는 제법 인파로 벅쩍였을 대정해변이다..

대정해변 전망대도 보인다..

대정해변은 올레 10코스 지점 중 하나이다..

대정해변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정해변 모습이다..

관광객들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은 곳인 대정해변을 나와서 대정골 하르방. 추시관과 추사유배지로 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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