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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항과 종달해변도로여행방/제주도 2017. 3. 24. 22:50
종달항과 종달해변도로
2017. 3. 24.
2017. 3. 24. 제주 한달살기 11일째 날이 시작된다...
오늘 계획은 제주도의 동쪽을 둘러보기로 하고 남원에서 해안도로 따라, 김영갑 갤러리 도모악, 온평포구와 혼인지, 신양포구.섭지코지해변. 일출봉 근처, 일출봉 근처에서 점심 식사 후 종달항과 종달해변도로, 하도해변, 굴동포구와 제주해녀 박물관, 세화해변, 평대리 해변과 평대블턱, 월정리 해변을 보고 중산간 도로를 달려 제주돌문화공원을 두루 돌아볼 계획이다..
제주 한달살기 11일째날 여행지 다섯번째로 신양포구. 섭지코지 해변을 보고 일출봉 근처에서 점심식사 후 종달항과 종달해변도로로 이동한다.
성산일출로 (관문교)를 지난다..
종달해안도로는 광치기해변에서 시작하는 해맞이 해안도로의 일부로 하도해변 까지 이르는 길로 약 11.2km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종달리해변은 조용하게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이다. 멀리 성산항도 보인다..
길이 구불구불하여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번갈아 보인다..
동쪽에 있는 해안도로라서 해맞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해가 뜰 때도 물론 장관이지만 해가 질 무렵에도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의 색을 뽐낸다.
한적한 종달항이다..
제주의 자연이 마치 손에 잡힐 듯 한눈에 들어오는 종달리 전망대가 보인다...
종달리 전망대는 동쪽 끝, 종달리의 해안도로에서 해안방향에 높은 언덕 위에 세워져 있다.
동쪽으로는 성산일출봉 서쪽으로는 문주란자생지로 유명한 토끼섬, 앞바다에는 화산섬 우도 등 주변의 유명한 관광 명소들이 한눈에 보여 반짝이는 넓은 바다 빛에 지금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한다.
아직은 많이 유명하지 않지만 해맞이해안도로의 종달리 전망대는 성산일출봉이나 섭지코지만큼이나 예쁜 일출을 보기에 좋은 곳이다.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종달리 마을
종달리 해안에는 수국이 가득 심어져 있어 5월 말부터 6월 내내 활짝 핀 수국이 가득한 길을 지날 수 있다.수국이 피었응때도 보고 싶다 ~ ~
마지막 지점인 하도해변 도로는 조용한 분위기에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으며, 건너편의 철새 도래지를 바라보며 여유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하도 해변을 달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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