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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근교산, 봉좌산(포항시 북구 기계면)과 봉계 수변공원
    산이 좋아 2016. 10. 6. 21:20

    포항 근교산,  봉좌산과 봉계 수변공원

        

     

    2016.     10.    7.

     

     

      

    2016.   10.   6.   친구들이랑 약속한 산행인데 어제 태풍지나가서 미끄럽다고 안 간다기에 나홀로 오른   포항 근교 봉좌산 산행 이다 .........

     

    포항출발 (08:40)    기게   봉계 봉좌산 기도원  주차장 (09:45) 도착후  오를 수 있었던  봉좌  산행....

     

    봉좌산(626m)은 포항시 기계면과 경주시 안강읍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티재 쪽에서 내려오는 낙동정맥이 운주산 옆을 지나 이리재로 내려선 후 도덕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서 약 0.7km 벗어나 있다.

    맥은 계속 이어져 안강과 기계면의 경계를 가르며 어래산으로 이어진다. 봉좌산 꼭대기에는 봉좌암이라는 봉황 모양의 바위가 있고 또한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상징하는 조형물(새벽종, 봉황)이 놓여져 있고 새로운 정상석도 만들어져 있다.

    포항시내에서 가까운 관계로 포항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부분 산행을 봉좌산 기도원에서 이루어진다.

     

    봉좌산 기도원 (09:45) 돌탑  - 참샘이 우물  참샘이 고개  묘지 - 전망대(우측으로) - 참꽂 군락지 안내판 - 능선 오르면 심복골 삼거리 - 우측 200m지점 전망대 - 전망대 정자봉 - 정상올라 가는 능선길 - 정상가는 좌측 전망대 - 정상(11:00) - 좌측 내리막길 내려서면 다시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로 진행 - 무제 제단바위 해설판 - 제단 - 동자마을 방향 전망대 - 6.25 전쟁 기념비 묘지 - 좌측 길 기도원 방향으로 하산(12:15)

     

     

     

     

     

    봉계리로 향하면서 바라본 도로 주변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봉좌산 기도원 방향으로 향한다...

     

     

     

     

    봉계1리 마을에서 바라본 우측의 뾰족한 봉우리가 가야할 봉좌산이다...

     

     

     

     

    봉계수변공원을 좌측으로 끼고

     

     

     

     

     

     

    봉좌산 기도원 도착이다...

     

     

     

     

    기도원 입구 우측에 등산객들을 위한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진행방향은 기도원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면 왼쪽 산 방향으로 들머리가 열려 있다.    봉좌산 숲길을 따라 돌계단을 올라간다.

     

     

     

     

    기도원 들어서기 직전 왼쪽으로 입산통제 안내판이 있는 숲길이 들머리 이다.

     

     

     

     

     

     

     봉좌산 숲길 첫번째 안내판이다.

     

     

     

     

    들머리에서 잠시 올라서면 갈림길로 직진하는 뚜렷한 길을 따라 기도원 왼쪽 사면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골이 내려다 보인다..

     

     

     

     

    봉좌산 숲길답게 산행길 내내 울창한 숲속길이 이어진다.

     

     

     

     

     등로 우측 계곡 방향에 첫번째 돌탑이 보인다.

     

     

     

     

    인간이 돌탑을 만들기 시작한 유래가 여기에 있다...

     

     

     

     

      숲속 터널로 진행한다.

     

     

     

     

     

     

     

     두번째 돌탑을 지난...

     

     

     

     

    지계곡을 건넌다.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산사면 길을 오르다가 좌측에 보이는 나무가 앉아서 쉬기 좋도록 보인다.

     

     

     

     

     

     

     

    조금 담이 나기 시작할 무렵 참샘이 샘터에 도착한다.

     

     

     

     

    참샘이 우물이다. 이 샘은  마시기에는 부적합하다.

     

     

     

     

    참샘이 주변에도 쉬어가도록 의자가 설치 되어 있었다...

     

     

     

     

    참샘이 우물 해설판

     

     

     

     

    참샘이 우물 이정표

     

     

     

     

     

     

     

     

     

     

     

     

     

     

     

     

      참샘이 고개마루에 올라선다.

     

     

     

     

     봉화산 숲길 참샘이 고개 이정표.

     

     

     

     

     

     

     

     

     

     

    묘지를 지나서 올라간다.

     

     

     

     

     

     

     

    조금 치고 오르는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등로 우측에 운주산을 조망하는 전망대에 서 본다..

     

     

     

     

     

     

     

    우측으로 향로봉쪽이 조망되고..

     

     

     

     

    보현산도 조망된다...

     

     

     

     

      참꽃군락지 안내판도 지난다.

     

     

     

     

    다시 조금 오르막길을 올라...

     

     

     

     

     

     

     

      능선을 올라서면 심복골 삼거리에 닿는다.

     

     

     

     

     

     

     

    우리는 삼거리 우측 도덕산 가는 방향으로 약200m지점에 있는 605m봉 전망대까지 갔다 오기로 하고

     

     

     

     

    참나무 숲길을 따라 간다..

     

     

     

     

     

     

     

      605봉 전망대 정자봉이다.

     

     

     

     

    정자봉에 올라서니 시야가 확트인다..

     

     

     

     

     

     

     

      정자봉에서 바라본 봉좌산 정상모습이다.

     

     

     

     

    대구-포항 고속도로와 기계들녘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정자봉에서 나와 다시 심복골 삼거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심복삼거리를 지나 정상 올라가는 능선길이다.

     

     

     

     

    길가에 애처롭게 핀 들꽃을 밟을세라 조심해서 걷는다..

     

     

     

     

    정상 가는길 좌측에 기도원 방향을 조망하는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전망대에서 조망해본 봉계리. 인비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이다 .

     

     

     

     

      전망대에서 지나온 605봉 정자봉도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야할 봉좌산 정상 방향이다.

     

     

     

     

     

     

     

    정상 올라가는 능선길이다..

     

     

     

     

     

     

     

     

     

     

    봉좌산 숲길 안내도가 정상에 올라와서야 볼수있다..

     

     

     

     

     

     

     

    봉좌산 숲길 안내도 옆의 정상 올라가는 계단이다.

     

     

     

     

    봉황모양의 삼각대 위에 종이 달려 있다.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상징하는 조형물(새벽종, 봉황)이 놓여져 있다.

     

     

     

     

    이제 까지 혼자 셀카로 찍다가 정상에서 쉬고 있는 부부팀을 만나 제대로된 사진을 찍혀 본다...

     

     

     

     

    봉좌산 정상.

     

     

     

     

    새로운 정상석도 만들어져 있다.

     

     

     

     

    봉좌산 정상석 뒤에는 이런 글도...

     

     

     

     

     

     

     

     

     

     

     

     

     

     봉좌산 그리고 종

     

     

     

     

    봉좌산 정상에서 간식도 먹으면서 발아래 펼쳐지는 시원스러운 풍경을 감상하며 한참을 앉아서 쉬어 본다...

     

     

     

     

    정상에서 함께 쉬며 이쁘게 사진도 찍어주신 부부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봉좌산 꼭대기는 봉황 모양의 바위(봉좌암)가 있다...

     

     

     

     

    정상  전망바위에서 우리가 내려갈 능선이 내려다 보인다.

     

     

     

     

     

     

     

    정상에서 좌측 내리막을 내려서면서  다시 좌측 으로 내려가는 길로 진행한다.(참고로 능선을 따라 계속가서 동자방 마을로 하산하는 길도 있다.)

     

     

     

     

     

    제단

     

     

     

     

    정상에서 함께 휴식하던 부부와 함께  지금 길로 하산을 한다.  부부는 하산길을  잘 몰라 원래 왔던 길을 되돌아 갈려 했는데 나와 함께 오던길을 버리고 새로운 길로 함께 하산한다...

     

     

     

     

     

     

     

    무제 제단바위 해설 안내판.

     

     

     

      동자방마을과 봉계리가 내려다 보인다.

     

     

     

     

    잠시후 동자방 마을 방향 전망대 도착

     

     

     

     

    내려가다 만난 소나무가 참 잘 생겼다...

     

     

     

     

    어제 내린비로 길이 미끄러울까봐 조금의 내리막길을 조심해서 내려간다...

     

     

     

     

     

     

     

     

     

     

     

     

     

     

     

     

     

     

     

     

     

     

    기도원 방향으로 내려간다..

     

     

     

     

    이곳이  6.25 당시 치열했던 기계 안강 격전지였다고 한다.

     

     

     

     

    묘지를 지나 내려 가다가   좌측 기도원 방향으로 하산길이 보인다.  여기서 부터는 조금더 경사진 길을 계속내려가야 한다.

     

     

     

     

    묘지쪽에서 기도원 방향 하산길을 내려오면 초입의 첫번째 봉좌산 숲길 안내판 옆으로 나온다.

     

     

     

     

    기도원 입구 들머리로 하산한다...

     

     

     

     

    봉좌산 기도원 아래 등산객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해둔 차를 타고 봉계리로 이동한다..

    정상에서 부터 기도원까지 함께 하산하신 두분들 건강하게 오래 좋은산 많이 다니세요...     그리고 인연이 닿으면 또 포항근교산 어디에선가 다시 만나질수도 있겠지요?

     

     

     

     

    봉계리 수변공원이다...

     

     

     

     

     

     

     

    이쁜 봉계리 수변공원을 거닐어 본다...

     

     

     

     

     

     

     

     

     

     

    수변공원에는 예쁜  정자 봉양정이 있었다...

     

     

     

     

     

     

     

     

     

     

     

     

     

    수변공원에는 300년된 왕버드나무가 품위있게 서 있다... 

     

     

     

     

     

     

     

     

     

     

     

     

     

     

     

     

     

     

     

     

     

     

    이렇게 왕버들은 속이 비었는데도 꿋꿋한 생명력으로  잘 버티어 내고 있었다.

     

     

     

     

     

     

     

     

     

     

     

     

     

     

     

    이제 천천히 봉계 수변공원도 나와  포항으로 길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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