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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의 500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금전비구(金錢比丘)에서 이름을 따온 금전산 (전남 순천시)산이 좋아 2015. 3. 11. 18:30
석가모니의 500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금전비구(金錢比丘)에서 이름을 따온 금전산
2015. 3. 11.
2015. 3. 8. 산빛어울림 산악회와 함께한 순천의 금전산 이다 .........
제법 아침의 공기가 봄내음 풍기며 싱그럽다....
포항출발 (06:00) → 청통휴게소 (아침식사) → 대구 → 함안 → 광양 → 순천 금둔사 (10:20) → 낙안 온천(11:20) 도착 후 오를 수 있었던 금전산....
낙안 온천불재에 도착하니 봄 날씨 답게 화창한 영상의 날씨가 우리 일행을 반긴다..
산행일시 : 2015년 3월 8일(일요일) 날씨 : 맑음
산 행 자 : 산빛 어울림 산악회원 34명
산 행 지 : 금전산 ( 668m ), 전남 순천시
산행코스 : - 산행시작 : 낙안온천 등산로입구 → 전망대 → 금강암 → 금전산 → 557봉 → 590봉 → 구능수 → 약사암갈림길 → 불재 버스정류소 (5.2Km, 4시간)
산행시간 : 11:20 ~14:20 4시간 ( 짧은 산이라 많은 휴식과 점심 시간 포함 )
산행거리 : 5.2 km
교 통 편 : 관광차량 이용
금전산 들머리 낙안온천에서 올라 불재로 내려오는 코스다.
낙안온천에서 도로를 걸으며 금전산을 담고..저기를 넘어야 한다...
금전산
선암사가 있는 전남 순천의 조계산 남쪽에 해발 679m의 금전산(金錢山)이 솟아 있는데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릴 정도로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답다
금전산을 이름 그대로 풀이하면 '금돈'이 되겠지만 '돈'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석가모니의 500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금전비구(金錢比丘)에서 이름을 따와 금전산이라 부른다.
금전비구는 산에서 약초를 캐서 그것을 팔아 먹고 살았는데, 부처가 온다는 말에 약초를 판돈으로 꽃을 사서 부처에게 공양을 올린 인연으로 5백 제자 중 가장 휼륭한 제자로 추앙받았다고 한다.
낙안온천에 도착하여 순천 금전산 산행을 시작한다.
낙안온천 들머리 지나 금전산행 중 올려다본 절경
선돌전망대 위에 올라가니 산행기점인 낙안온천이 잘 보인다.
금강암쪽을 올려다보며
산을 오르다 보니 아랫쪽에 낙안읍성이 보인다.
바위들의 모습이 꽤나 괜찮아 보인다.
금강암과 원효대
의상대..
의상대 아래 기암들..
금강암 가는 길...
통천문을 연상시키는 극락으로 들어 가는 문, 극락문(極樂門)
극락문을 지나고
극락문을 통과하면 절벽이 가로막고
돌탑으로 쌓여 있는 곳에 '금강암' 이 자리잡고, 왼쪽으로는 의상대
어느 시골집 분위기가 나는 '금강암' 은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 이다
休神殿(휴신전) 현판
예로부터 전해오는 '낙안팔경' 중 하나인 금강모종 - 금전산 금강암에서 들려오는 저녘 종소리
회백색 바위에 붉게 칠한 입술이 관능적으로 보이는 원효대 바위에 새겨진 관음보살상
금강암의 백미 마애약사여래불.....
금강암 전망대의 조망은 정말 멋지다. 의상대에서의 시원스러운 조망 - 낙안온천 방향
의상대에서 바라 본 낙안읍성과 낙안들녁
북쪽, 조계산이 지척이다.
금전산 금강암의 자연 석좌여래상... 물이 꽉 차면 확실하게 여래상이 보이지만 지금도 보인다...
좌측 아래로 금둔사가 보인다.
금전산 정상 가는 길에서 뒤 돌아 보는 금강암과 의상대
금강암 산신각
바위의 형상이 비천문양처럼 살아 날아 오르는것 같다.
산신각 옆에서 정상 올라가는 계단
이제 400m만 가면 금전산 정상이다..
정상을 향하다 뒤돌아 보는 의상대..
원효대..
원효대 오르는 길은 보이지 않았다.
낙안읍성이 오롯이 보인다.
가운데 봉우리가 원효대
금강암에서 금전산 정상 오르는 길이 참 정겹다...
정상 바로 옆에 헬기장이 보인다...
정상에서 맛난 식사 후 충분히 휴식 후...
불재 방향으로 하산한다...
정상에서 불재쪽으로 처음 하산길은 비교적 무난한 흙길이다..
557봉이다...
불재 방향 오른쪽 아래 휴양림..
딱 절반을 왔구나!!
휴양림길을 버리고 불재로 하산 하려면 한번더 오르막길을 올라야한다..
하산길 전망대에서 들녘도 조망하고...
590봉이다..
이제 부터 하산길은 가파른 경사길을 계속 내려가야 한다..
이어지는 경사길에 잠시 아래를 내려다보며...
산골마을이 정겨워 보인다. 하산길에 바라본 투구바위...
투구바위 옆길을 따라 내려 간다..
금전산 키킴이 투구바위
투구바위를 내려서면 보이는 조망바위에서...
구능수도 지나고...
이제 가파른 내리막 길은 서서히 내려가는 내리막길로 바뀌어져 가고 있었다...
마지막 조망바위도 지나고...
이제는 평길이 나오기 시작한다...
산행코스는 낙안온천에서 올라 불재로 내려오는 코스다.
금전산 하산 마무리 불재
짧은 산이라 많은 휴식과 점심 시간 포함해서 산행시간 11:20 ~14:20 4시간 5.2Km로 금전산 들머리 낙안온천에서 올라 정상을 오른 뒤 불재로 내려오는 코스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하산 종료 후 낙안읍성으로 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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