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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카아 괴뢰메 파노라마터키 2007. 1. 21. 19:16
카파도카아 괴뢰메 파노라마
2007. 1. 21.
카파도카아 일정으로 우치히사르(비둘기 계곡) 관광 후 괴뢰메 야외박물관 후 카파토키아 기암괴석이 있는 환상의 세계, 괴르메 파노라마를 보러 간다..
우치히사르에서 괴레메 마을까지의 길은 기암괴석의 장관이 펼쳐져 있다. 일명 ‘괴레메 파노라마’라고 불린다.
계곡 전망대에서 바라본 괴뢰메
터키의 최고의 절경이자 지구촌의 신비인 카파도키아는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서 남쪽으로 300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카파도키아.
마치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갖가지 버섯 모양의 기암괴석들이 드넓은 계곡지대에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곳의 참 매력은 원뿔을 엎어놓은 듯한 용암층 바위 속에 이 곳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삶의 터전을 마련해 왔다.
수백만년전, 활화산이었던 에르지에스산(4300m)과 핫산산(3100m) 등에서 분출된 용암과 화산재로 인해 형성된 이 곳의 지형은 오랜 세월을 걸쳐 풍화, 침식 작용을 일으켜 부드럽고 쉽게 깎기는 습성을 지닌 응화암지대로 바뀌게 되었다.
바위를 깎아 만든 이들의 거주 공간은 덥고 건조한 기후를 피할 수 있음과 동시에 쉽게 적들에게 노출되지 않아 종교탄압시기에 기독교인들의 훌륭한 피난처가 되었다. 이러한 응회암 집의 입구는 지상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옮길 수 있는 사다리나 밧줄을 통해 올라갈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지형은 이 지역 거주민에게 더 없는 편의를 제공하였다.
지형을 이루고 있는 응회암은 암석이라고는 하나 쉽게 깎기는 탓에 거주공간이 좁다 싶으면 주변의 돌을 더 파내기만 하면 되고, 돌로 만든 집은 여름에는 더위로 부터, 그리고 겨울에는 한파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하였기 때문이다.
이곳은 바로 괴레메지형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포인트 지점. 저 붉은 토양이 있는 절벽을 로즈벨리라 부른다.
마치 원뿔을 덥어논 듯한 버섯 모양의 기암괴석들이 드넓은 계곡 지대에 펼쳐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동화에 나라에라도 와 있는듯한 느낌이다....
아나톨리아 반도 한가운데 자리한 카파도키아.
괴뢰메 파노라마, 환상적이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절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수백만년전 활화산이었던 예르지예스산(3917m)에서 분출된 용암으로 형성된 이곳이 풍화 침식작용을 거쳐 응회암지대로 바뀌었다 한다. 응회암은 쉽게 잘파지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성질이 있다.
파샤바 (일명 스머프 바위) 개구쟁이 스머프마을의 영감을 이곳에서 떠올렸다고 한다.
기독교인들이 데린구유 지하도시처럼 침략자를 피해 버섯 모양의 탑에 집을 짓고 살았다,
보통 높이가 10미터, 높은것은 20미터쯤 된다.
이런 바위들 속에 마을이 있다. 여기 사는 아이들은 산을 그리라면 어떻게 그릴까? 아마 버섯 처럼 그리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바위들 속에 마을 상가....
기념품 악마의눈 , 우리나라 부적식으로 자동차등에 걸고 다닌다. 잡귀를 물리치고 안전을 기원 한단다.
카파도키아 기념품...... 파샤바의 버섯바위
세계적으로 유명한 터키석...코발트 색상의 돌속에 금이 박혀 있다. 너무 고가품들 인지라 모두들 구경만 하고있다.
괴레미 마을 전경
수도 앙카라에서 남쪽 300키로에 위치한 카파토키아는 600개가 넘는 교회와 회화들이 보존되어있는 비쟌틴 예술의 보고이며 기독교 성지순례 코스이다.
인근에있는 에르지에스산의 화산폭팔로 분출된 용암은 오랜세월 동안의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버섯모양의 수많은 기암괴석을 만들어놓아 참으로 특히한 대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기암괴석인 응회암석의 높은 지대에 돌을 파내어 거주공간을 만들고 기도처를 만들어 종교탄압의 피난처로 사용했다고 하니 신에 대한 집착과 열성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수 있는곳이다.
카파토키아의 전형적인 석군. 사암위에 용암이 흘러내려 군은상태인데 사암이 풍화에 씻겨내려가 묘한 바위모양을 연출....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부내륙에 위치한 관광도시로 기기묘묘한 기암괴석으로 가득차서 그 모습이 마치 우주별같은 곳이다. 약 3백만년 전 화산폭발과 대규모 지진활동으로 잿빛 응회암이 뒤덮인 후, 오랜 풍화작용을 거쳐 특이한 암석군을 이루게 되었다.
젤베 계곡은 괴뢰메에서 10Km 떨어져 있는 폭이 좁고 깊은 골짜기이다. 이 곳은 집, 방앗간, 교회 등 도시가 갖추고 있어야 할 모든 것을 완비하고 있다. 이는 1950년까지 사람들이 살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 곳은 붕괴의 위험이 있어 1950년에 거주주민들을 모두 철수시켰다. 현재 지진과 비, 바람에 많이 파괴되어 있지만 암굴도시의 장엄한 모습은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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