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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사찰로는 두번째로 높은곳에 위치한 설악산 봉정암(강원도 인제군)
    사찰여행/강원도 2012. 8. 29. 18:06

     우리나라 사찰로는 두번째 높은곳에 위치한 봉정암

     

     

     

    2012.    8.    27.

     

     

     

    2012. 8. 25~26. 1박 2일 계획으로 설악산으로 향한다.

     " 한국불교대학 관음사 포항도량 도솔산악회"에서 설악산 대청봉 경유해서  봉정암. 오세암. 백담사를 간다기에 기도길에 동행했다.


    아침 3시에 포항에서 출발, 한계령 서북능선을 타고 대청봉 오르고 봉정암, 오세암 들러 1박 후 다음날 영시암을 들러 백담사로 가기위하여 40명이 관광 버스를 타고 우리절에서 출발한다.    잠깐 눈을 부치고 나니  차는 7번 국도를 달려 05:30 동해 휴게소 도착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서 가장 경치가 좋다는 동해휴게소에서 아침공양 후 달리는 버스 안에서 아침 법회를 하며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한다..

    07:40 한계령 휴게소 입구의 등산로를 따라 대청봉 경유 후 봉정암에 도착하니  2시 20분이 되어 있었다...

     

    드디어 고대한 봉정암에도착, 얼마나 고대했던 곳이었던가?

     

     

     

     

     

     

     


     

    봉정암 전경

     

    우리나라 사찰로는 가장 높은 해발 고도 1,244m 에 위치했으며 부처님 정골진신 사리를 자장스님께서 봉안한 적멸보궁이다.(오대적멸보궁은 설악산 봉정암, 오대산 상원사, 사자산 법흥사, 태백산 정암사, 영축산 통도사이다.)

     

    643년(신라 선덕여왕 12) 자장(慈藏)이 중국 당(唐)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진신사리와 금란가사를 봉안하여 창건하였다. 원효·보조 등 여러 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하였으며 677년(문무왕 17) 원효가, 1188년(고려 명종 18) 지눌이 중건한 것을 비롯하여 6·25전쟁 이전까지 7차례에 걸쳐 중건하였다. 6·25전쟁 때 화재로 자칫하면 명맥이 끊어질 뻔하였다.

     

    해발 1,244m 지점에 봉황이 알을 품은 듯한 형국의 산세에 정좌하고 있는 봉정암은 거대한 바위를

    심으로 가섭봉·아난봉·기린봉·할미봉·독성봉·나한봉·산신봉이 감싸고 있다.

     

     

     

     

    ○   대청봉에서 소청을 지나 봉정암 가는 길

     

     

     

     

     

     

     

    대청봉에서 봉정암으로

     

     

     

     


     

     

    드디어 봉정암에 다왔다!!!!

     

     

     

     

     

     


    집채만한 바위들이 절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

     


     

     

     



     

     

     

     

    구름속에서 아직 빠져 나오지 못한 봉정암  


     

     

     

    법종각

     

     

     

     

     

     

     

    법당가는 오른쪽에 범종각이 자리 하고 있다.

     


     

    법당가는 길

     

     

     

    종무소 앞 조그마한 공간

     

     

     

     

     

     

     

     

     

     

     

     

     


     

     

     

     

     



     

     

     

     

    법당 측면 출입구 쪽

     

     

     

     

     

     


    법당에는 부처님을 모시지 않고 중간 유리 문을 통해 5층석탑이 보이게 만들었다.

     


     

     

     

     

     

     



     

     

    ○ 스님수행공간

     

     

     

     

     


     

    범종각 뒤쪽 남방향 위쪽에 위치한 스님 수행공간

     

     

     

     

    ○ 산영각

     

    사리탑 가는 쪽으로 조금만 올라 가면 산영각이 자리하고 있다.

     

     


     

     


     

     

     산영각 가는 길

     

     

     

     

       

     

     

     

     산영각 외부

     

     

     

     

     

     

     

     

     

     

     

     

     

    산영각 내부

     

     


    ○ 종무소

     

     

     

     

     

    법당에서 내려다본 종무실

     

    봉정암 기도위해 찾는 분들은 꼭 여기를 거쳐야 한다. 예약 확인과 방배정을 받고 태크를 받아야 묶을 수 있다.

     

     

     

     

    종무실 왼족 뒤편도 보살신도의 숙소다..

     

     

     

     

    ○ 감로수

     

     

     

     

     

     

     

    종무실 앞 법당 오르기전의 감로수가 참 달고 시원하다.

     

     

     

    ○ 요사

     


     

     

     

     

    봉정암 편액이 있는 원래 원조 봉정암의 대웅전 겸 요사채

     

    사리탑과 대웅전만 딸랑 있던 곳에 성지순례객들이 늘어나는 바람에 전각이며 요사채가 많이 들어섰다.

     

     

     

     

     

     요사

     

     

     

     

     

     

    또 다른 동 요사

     

     

     

     

     

     

    처사동 요사

     

     

     

    문수전 요사채

     

     

     

     

     

     

    숙소 자리

     

     

     

     

     

     

    세면장

     

     

     

    ○ 공양당

     

     

     

     

     

     

     

    많을때는 하루 천명의 기도객을 위해 공양을 짓는다.

     

     

     

     

     

     

     

     

     

    봉정암 전경

     

     

     

     

     

     


     

    안개낀 봉정암을 내려다보는 합장바위는 마치 달마선사의 형상을 하고 있다.

     

     

     

     

     

    봉황이 부처님의 정수리에 해당하는 바위 부분에 앉았다 하여 봉정암(鳳頂庵 )이라 이름 지었다 한다.

     



     

     

     

    석등 위의 부처님

     

     

     

     


     

     

    저 멀리  바위 위에 탑이 보인다.

     

     

     

     

     


     

    봉정암 전경

     

     

     

     

     

     

     

     

    사리탑 올라가는 길

     

     

     

     

     

     

     

     

     

     

    ○ 윤장대

     

     

     

     

     

     

    사리탑 가는 길에 자리잡은 윤장대

     

     

    윤장대는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수 있게 만든것으로 윤장대를 돌리면 경전을 읽는 효과를 낸다고 한다.

     

     

     

     

     

     

     

     

     

    봉정암 5층 석탑

     

     

     

     

     

     

    사리탑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일반적인 탑과 달리 기단부(基壇部)가 없고, 탑을 받치고 있는 바위 위면에는 연꽃을 새겨 놓았다. 밑면에는 3단의 받침을 두어 고려 석탑의 양식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가파른 길을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하늘이 열리고 그곳 정상에 봉정암 5층 석탑이 객을 맞이한다.

     

     

     

     

     

    드디어 봉정암 사리탑에 올랐다.

     

    생전에 한번은 찾아야 한다는 봉정암 사리탑에 오늘도 불자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사리탑 글씨 

     

     

     

     

     

    사리탑에서바라본 봉정암

     

     

     

    사리탑서 바라본 용아장성

     

     

     

    설화에 의하면 자장스님이 진신사리를 봉안할 장소를 찾아 금강산에서 헤매고 있을 때 봉황이 나타나 이곳으로 인도 하여 부처님 같이 생긴 바위 꼭대기 위에서 봉황이 머물다가 사라졌다 하니 이야기 속의 바위가 저 바위 중 하나가 아닐런지???? 

     

     

     


     

     

    바위 하나하나의 위상이 정말 대단 했다.

     

     

     

     

    이곳을 몇번이나 더 올수 있을런지??????????

     

     

     

     

    마치 코알라를 닮았다...

     

     

     

     

     

    용아장성의 빼어남에 잠시 숨이 멈출것 같다...

     

     

     

     

     봉정암에서 하산길에 바라본 봉정암 전경

     

     

     

    ○ 오세암을 향하여...

     

     

    1시간 남짓의 아쉬운 기도를 뒤로하고 오세암으로 향한다. 오세암까지 갈려면 아직도 3시간은 걸릴 거리다. 자! 힘을 내서 출발!!!

     

     

     

     

     

    15:10 봉정암에서 오세암으로 다시 길을 나선다....

     

     

     

     

    깔닥고개를 넘고...

     

     



    봉정암에서 오세암 내려 가는길


     

     


    설악의 속살을 부끄러운듯 몰래보며...


     

     


    풍광에 취해 피로도 잊은채...


     

     


    여기가 신선이 살았던 곳이런가???


     

     


    바위 하나하나와 조화를 이룬 계곡풍경이 너무나 깨끗하다...

     

     

    ○ 오세암이 보인다!!!!!!!!!!

     


     


    오세암 입구의 푯말들...

     

     

     

     

    계속 이어서 오세암, 백담사 사찰 순례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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