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학암포해수욕장(충남 태안군 원북면 옥파로 1163-27, 원북면 방갈리 515-121)

 태안 학암포해변

 

2025.   2.    26. 

 

2025.  2.   19 ~  2.  21(2박 3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포항 출발하여  충남 서산으로  이동하여  서산 부석사만  들리고  안면도를 제외한 온통 태안만 둘러보는 일정으로

 

24.   2.  20.  2일 여행은 

태안 무량사,  신두리 사구센터 & 신두리 해안사구, 두움습지,  원풍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학암포 해변,  천리포해변,  물닭해변 산책로,   만리포전망타워 & 만리포 해변,  연포해변을 여행 후 펜션  도착 후  휴식하는 일정이다.

 

24.   2.  20.  2일   네번째 여행지로 싱싱한 낙지를 이용한 박속밀국낙지탕이 메인인 50년 전통의 원풍식당에서 점심 식사하고  학암포해변으로 향해본다...

 

 

언덕위에 해양경찰 사무실이 있다.

 

 

 

 

해수욕장 입구쪽에는 학암포에 어울리는 학의 비석이 하나 세워져 있었다.

 

 

 

 

 

 

이 학암포해수욕장의 이름은 바다가운데 소분점도라는 바위가 하나 있는데 해변에 물이 빠졌을 때 드러나는 바위가 마치 학을 닮았다고 하여 학암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이곳은 태안해변길 7코스 중 제 1코스인 바래길 시작점이다...

 

 

 

 

해변에 물이 빠졌을 때 드러나는 바위의 형상이 마치 학의 모습처럼 보인다 하여 유래된 학암포해변은 태안읍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져 있으며 모래밭 길이 1.6km, 폭 150m, 면적 264,464m²(8만 평), 경사도 3도, 평균 수심 1.3m, 수온은 섭씨 22도 정도이다. 이곳은 해변 앞바다 5km 서북 지점에 있는 안도의 바다낚시가 유명하며, 주변 일대 많은 해변을 포함하여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에 백리포 해변, 천리포해변, 만리포해수욕장 등이 있다.

 

 

해수욕장의 한 가운데는 기다란 수상나무길이 바다 쪽으로 나있는데 밀물 때는 바다를 제대로 즐기기 좋을 듯하다.   물이 들어올때 다리 위를 걸으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일 것이다.

 

 

해수욕장의 한 가운데 소나무로 덮힌 작은 소분점도 섬을 기준으로 구경을 했다.  이쁘고 잔잔한 해수욕장이나 조금 단조로운 듯한 풍경을 하고 있어 이 작은 섬이 이 해수욕장에 꼭 필요한 것 같다.

 

 

넓고 고운 백사장과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해안을 장식한 해수욕장은 평일이라 그런지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찾는 이 하나없고 우리 일행뿐이었다.

 

 

 

 

 

 

 

 

 

 

 

 

 

 

 

 

 

 

물빠진 해변의 기악괴석

 

 

 

 

드라마 ‘구미호뎐 1938’의 장서희와 이랑이 해맑게 웃으며 행복한 순간을 그려낸 곳이다.

 

 

 

 

해변에 물이 빠졌을 때 드러나는 바다 가운데 소분점도 바위가 마치 학을 닮았다고 하여 학암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바다는 멀리 있는 것 같으면서도 가까운 것처럼 보였다.  우리가 밟고 있던 모래 위가 얼마전에는 바다였을 것이다.  바다는 멀리 떠나고 다시 돌아오고 또 멀리 떠나고 돌아온다...

 

 

 

 

 

 

태안 화력발전소가 지척이다...

 

 

점점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다.   해양파출소에서 바닷물이 들어오니 나오라는 방송도 들려온다...

 

 

 

 

학암포관광 안내소와 학암포해수욕장 해변을   바라보며 해변에 물이 빠졌을 때 드러나는 바위가 마치 학을 닮았다고 하여 학암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는 학암포해수욕장을 나와 경사가 완만하고 물이 깨끗하며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천리포해수욕장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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