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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고성 6경인 통일전망대 일출(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457)
    여행방/강원도 2025. 1. 7. 09:02

    강원도 고성  6경인 통일전망대 일출

     

    2025.   1.    7. 

     

    2024.  12.   30 ~ 2025.  1.  3(4박 5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24. 12. 30.  1일 여행은

    포항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으로 이동하며 강릉 용연사,  강릉 주문진 항을 들러 고성 포유 리조트 도착 후 저녁식사 후  휴식하고

     

    24. 12. 31.  2일 여행은 

    고성 7경인 송지호 둘레길과 고성 왕곡마을,  고성 간성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   고성 대진포항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고성일대를 둘러보는 여행으로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로  이동 후  저녁식사 후  휴식이고   

     

    2025. 1. 1.  3일 여행은 

    고성 6경인 통일전망대,  건봉사 탐방 후 건봉사에서 떡국으로 점심 공양 후  백도해변.  송지호 해변.  고성 오션 뷰 고비치 5311 카페,  능파대,  아야진 해변을  보는  고성일대를 둘러보는 여행을 마치고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로  이동 후  저녁식사 후  휴식이고   

     

     

    2025. 1. 2.   4일 여행은

    속초 사잇길 5길인 속초해변길,  대포항,  설악항 & 해맞이 공원,  동명항 부두식당에서 늦은 점심 식사 후 영금정을 보고 만석 닭강정 본점에서 닭강정과  속초 수제 맥주 구입 후 속초 일대를 둘러보는 여행을 마무리 하고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로  이동 후  저녁식사 후  휴식이고   

     

    2025. 1. 3.   5일 여행은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에서 체크 아웃  후 강릉으로 이동 후  강릉 보현사,  정동진 해변,  정동진 해변 근처의 '부산 덕이 순두부 전문점'식당에서 늦은 점심 식 사 후 5일 여행을 마무리하고 포항으로 향해보는 연말 마무리 연초 시작  겨울마중 여행길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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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 1.  3일 여행 첫번째로 

    고성 6경인 통일전망대에서 2025년 새해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새해 이른 아침에 숙소 설악포유리조트에서 간단히 떡국 한그릇 끓여먹고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새해 일출 행사를 위해 6시 30분 부터 출입할수 있다기에  6시 10분 통일전망대로 향해본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출입신고 부터 하고 전망대로 가야한다.

     

     

     

     

     

     

     

     

     

     

    고성 통일전망대가 민통선 안쪽에 위치해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인원을 기록하고 입장료와 차량 주차료를 납부하는 곳이다. 이륜차나 도보를 통해서 통일전망대에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통일전망대는 자가용으로만 들어갈 수 있으므로, 차가 없으면 들어갈 수가 없다.개인 여행자라면 다른 분의 차를 양해받아 같이 타고 가는 수밖에 없다.

     

     

     

     

    통일전망대 방문 신고서 작성 및 주차료와 입장료 납부를 하는 곳으로 가면 된다. 안쪽 상가 입구로 들어가면 신고하는 창구가 나온다. 승용차 주차료 5,000원 성인 관람료 3,000원 65세이상 1,500원

    출입인원 신고서, 주차료, 관람료를 납부하면 출입신고서를 출발할 시간을 적어 준다.   통일전망대로 출발하는데 이후부터 통일전망대까지 가는 길은 카메라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촬영하지 못했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를 출발한지 4~5분 정도 지나 우리나라 최북단 마을 명파리를 지나면 민통선 검문소가 나온다.   민통선 검문소에 교부받은 출입신고서, 서약서를 제출, 민통선 차량출입증을 받아서 차량 전면에 비치한다.

     

    검문소를 지나 2~3분이면 통일전망대에 도착한다.  3시간의 시간이 주어진다.   3시간 이내에 통일전망대를 떠나야 한다.

     

     

     

     

    통일전망대까지는 약 10km로 중간에 민통선 초소 통과시간 포함 10여분 정도 달려주면 통일전망대 주차장에 도착한다...

     

     

     

    드디어 여기를 오게 되는구나.    12년만에 다시 와보는  고성 통일전망대 이다.

     

     

     

     

     

     

    통일전망대 관람시간은 11~2월 동절기엔 09:00~15:50까지, 하절기인 7.15~8.20까지는 09:00~17:50, 기타 일정에는 09:00~16:50까지 이용이 가능하지만 오늘은 1월 1일 해돋이 행사로 예외를 두어 06:30 부터 출입할수 있다.(출입신고소 출발시간 기준)휴무일 없이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의 해발 70m 고지 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 새로이 출렁다리를 만드나보다.

     

     

     

     

     

     

     

    장갑차, 탱크, 비행기 등 안보 교육용 전시물.  통일전망타워.  통일관.전진철탑이 올려다보인다...

     

     

     

     

    좌측의 통일전망타워와  통일관이다.

     

     

     

     

     

     

    351고지 전투 전적비와 장갑차, 탱크, 비행기 등 안보 교육용 전시물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한땅

     

     

     

     

    아래로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이곳엔 북녘에 두고 온 산하와 가족을 그리는 실향민과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을 위한 성모상, 미륵대불, 전진철탑 등 종교적인 부대시설과 장갑차, 탱크, 비행기 등 안보 교육용 전시물이 있다.

     

     

     

     

     

     

    07:45  해가 떠오르기 지전이다...

     

     

     

     

     

     

    1월 1일이고 고성이면 엄청 추울법도한데  바람 한점 없는 온화한 날씨에 마음이 포근하다...

     

     

     

     

    07:46  드디어 2025년 새해 첫날 밝은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경건한 마음으로  작은 소망을 기도해본다...

     

     

     

     

     

     

    웅성거리던 사람들의 말소리도 멈춰지고 고요한 적막만이 흐른다...

     

     

     

     

     

     

     

     

    해무 위로 붉은 25년의 태양이 찬란히 떠올랐다.

     

     

     

     

     

     

     

     

    통일전망대는 분단 현실이 발아래에 펼쳐져 있는 곳으로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되새기고자 1984년에 지어졌으며, 이후에 수십만 명의 실향민과 관광객이 찾아와서 이산의 상처를 달래고 통일을 기원하였다.  동해안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군의 현내면 명호리의 해발 약 70m 고지 위에 위치하고 있다

     

     

     

     

     

     

     

     

    어느정도 사람들이 정리되고 기념사진도 남겨본다.

     

     

     

     

     

     

     

     

     

     

     

     

     

     

     

     

     

     

     

     

     

     

     

     

    저기가 북한땅이라는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땅

    휴전선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의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을 볼 수 있다.    발 아래의 휴전선  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해 있는 최전방 초소는 남북한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금강산의 일만이천봉 마지막인 구선봉과 북한쪽 육로로 가는 금강산 길목이 저만치 보인다.    발아래에는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도로로 금강산 육로 관광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북단 초소인 금강산 전망대와 맞은편은 북한국의 최남단 초소가 마주보고 있고 그 사이로 금강산이 올려다보인다...

     

     

     

     

    통일관 야외전망대와 통일전망타워

     

     

     

     

    통일관 야외전망대

     

     

     

     

    고성 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에 있으며, 1983년 문을 연 이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분단의 아픔을 체험하고, 통일안보교육의 현장이다.  바다 위의 금강이라는 해금강 등 동해바다의 비경과 금강산 일대를 조망할 수 있어서 인기 많은 고성관광의 일번지이기도 하다.

     

     

     

     

     

     

    야외전망대에서 바라본 통일관과 통일전망타워

     

     

     

     

    통일관 외부에는   통일기원범종도 자리한다.

    통일관은 통일전망타워가 준공되기 전까지 금강산과 해금강을 조망하던 전망대였으며, 현재는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 중이다.

    - 1,2층 : 상설 전시관

    - 1층 야외 : 전망대와 포토존

    - 통일관 외부 : 통일기원범종, 민족의 웅비(기념탑), 351고지전투전적비, 통일우체통, 풍산개  금강산과 해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1층 야외전망대와 포토존

     

     

     

     

    통일전망타워로 향해본다.

     

     

     

     

    통일전망타워  1층  무인카페

     

     

     

     

     

     

    이른 아침에 오느라 식사못한분들을 위해 사골떡국과 라면을 팔고 있다.

     

     

     

     

     

     

    통일전망타워 3층 야외전망대

     

     

     

     

     

     

     

     

    통일전망타워 야외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방향

     

     

     

     

     

     

    통일전망타워  2층으로 와본다.

     

     

     

     

     

     

     

     

     

     

     

     

    금강산 향로봉 홍보관도 있다.

     

     

     

     

    통일홍보관으로 가본다.

     

     

     

     

     

     

     

     

     

     

     

     

     

     

     

     

     

     

     

     

     

     

     

     

     

     

     

     

     

     

     

     

    통일홍보관을 보고 옆 전망교육실로 간다.

     

     

     

     

     

     

     

     

     

    전망교육실에서는 이곳을 운영하는 책임자께서 프리핑을 해주신다.  이곳은 민간단체인 재향군인회에서 운영한다고 한다.

     

     

     

     

    북한땅에 자리한 해금강이 선명하게 보인다...

     

     

     

     

     

     

    그리고 그리운 금강산도 지척이다...

    멀리 금강산이 보인다. 내가 사는 동안 통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 멀리를 바라보고 있자니 한번쯤은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 최 동북단을 다녀오니 저 멀 리가 궁금해진다...

     

     

     

     

    금강산의 일만이천봉 마지막인  구선봉도 너무 잘보인다.

     

     

     

     

     

     

     

     

    통일전망타워는 상설 전시관으로, 아름다은 해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실내외 전망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이제 통일전망타워 1층으로 내려간다.

     

     

     

     

    고성 통일전망타워

     

     

     

     

    통일전망타워

    2018년 완공된 통일전망타워는 DMZ의 ‘D’자를 형상화한 전망대로, 외금강 2천여 봉우리를 육안으로 볼 수 있다.

    DMZ와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에 34m 높이로 당당하게 서 있는 통일전망타워는 DMZ의 ‘D’자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기존 통일전망대 건물(통일관)을 대신해 2018년 12월 개관했다.  통일전망타워는 일반아파트의 10층 높이 정도다.   3층에 올라가면 왼쪽부터 한국측의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 829GP(국가등록문화재 752호)와 오른쪽으로 북한군초소가 보이고, 그 뒤 쪽으로 맑은 날에는 금강산의 일출봉· 채화봉· 육선봉· 집선봉· 세존봉· 옥녀봉· 신선대 등 금강산 외금강 2,000여 봉우리를 육안으로도 볼 수 있다.

     

     

     

     

     

     

     

     

     

     

     

     

     

     

     

     

     

     

     

     

     

     

     

     

     

     

     

     

     

     

     

     

     

     

     

    통일전망대에서 관람 후 자유롭게 개별적으로 귀가할 수 있으며, 검문소에서 민통선 차량출입증을 반납하면 된다.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6.25의 아픔을 느낄수 있는 곳인 통일전망대를 나와  그리고 길을 달려 다음여행지 고성 8경 중 1경인 건봉사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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