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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난대숲 힐링의 명소 완도 자연휴양림(전남 완도군 완도읍 대야일구1길 115, 완도읍 장좌리 산 16-1)여행방/섬여행 2024. 12. 24. 17:09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난대숲 힐링의 명소 완도 자연휴양림
2024. 12. 24.
2024. 12. 18 ~ 20(2박 3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1일 여행은
포항 출발하여 강진만 갯벌탕에서 점심으로 짱뚱어탕으로 점심식 사 후 달마산의 절벽 끝자락에 아슬아슬하게 자리한 도솔암, 완도 해양생태 전시관 & 장보고 유적지, 완도 해조류센터 & 완도회타운에서 저녁 식사, 완도 자연휴양림에서 휴식하고
2일 여행은
완도 생일도 , 완도 약산도에서 강진으로 이동 후 강진 목리장어센터에서 저녁식사 후 주작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식이고
3일 여행은
강진 금곡사, 강진 호수 공원, 장흥 소등섬 주변에서 굴구이로 점심 식사 후 장흥 소등섬 주변 바닷가 데크길을 걸어 보는 겨울 마중 여행길 일정이다.
1일 다섯번째 여행지인 20년 경력의 베테랑 요리사가 선보이는 해양치유밥상은 그야말로 해산물 잔칫상, 맛은 물론 눈을 사로잡는 색감과 풍성함이 특징인 완도가 자랑하는 ‘해양치유밥상’을 선보이는 곳에서 대접받는 상차림을 받은 후 이제 오늘의 종착역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난대숲 힐링의 명소인 완도 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전라남도 완도자연휴양림은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도립 자연휴양림으로 사계절 늘 푸른 난대 숲 속 산림휴양공간으로서 국민들에게 휴양, 치유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섬, 바다, 난대 숲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조건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다도해 경관 속 휴양을 즐기러 왔다.
입구 차단기를 지나면 처음보이는 건물이 관리사무실이다. 신분증을 제시하면 열쇠와 영수증이 든 명찰같은 것을 준다. 체크아웃 시 이것은 반납해야 한다.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난대림 속 산림휴양공간으로 휴식과 치유를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섬, 바다, 난대숲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휴양하기에 적합하다. 숙소로 이용하는 숲 속의 집은 10동이 마련되어 있다. 아침에는 새소리가 가장 먼저 반기며 테라스에서는 다도해를 바라보는 뷰가 일품으로 일출을 감상하기 좋다. 다른 휴양림에 비해 객실 수가 적어서 조용하고 한적하다.
완도자연휴양림은 방문자 안내센터 1동과 숲속의 집 객실 10동, 삼나무숲 속 놀이터, 휴양림 내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내부를 모두 편백으로 꾸민 숲속의 집 객실은 112㎡(34평)형 2동, 49㎡(15평)형 8동으로 운영된다.
방
숲속의 집 바다 뷰 조망하기 좋은 객실인 황칠나무방 5인실, 49㎡(15평)형이다.
입실 15:00 ~ 22시까지
퇴실 11:00
기준인원 : 5면적 : 49㎡ 성수기 및 주말 100,000원 비수기 주중 80,000
룸 컨디션 괜찮고 깨끗하다. 방에는 이불장이 있다. 바닥에 까는 매트가 있어 좋다. 까는 이불, 덮는 이불 둘 다 풍성하다.
거실 1. 방 1. 화장실 1. 테라스
다른 휴양림과 다르게 인원수에 맞게 수건이 제공되고 비누. 샴프. 린스. 치약이 구비되어 있고 화장실 바닥이 따뜻하여 겨울에 씻을 때 안 춥고 굉장히 좋다.
주방도 깔끔하고 넓어서 요리하기 편하다. 주방 바로 옆이 거실이다. 쓰레기 봉투는 부엌 서랍 안에 있다.
전자레인지, TV, Wi-Fi, 냉장고, 에어컨, 온수, 이불장, 전기밥솥, 커피포트, 헤어드라이기 다 있다.
그리고 테라스, 객실에 테라스가 있고 야외테이블이 있 어서 날씨가 좋을 때는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 마시기에 좋다.
이곳에서 2박 3일 여행의 1박을 편안하게 쉰다.
2024. 12. 18 ~ 20(2박 3일) 중 2일인 24. 12. 19일 여행 아침이 밝아온다.
객실에서 조망할기존 산중에 있는 휴양림과 달리 탁 트인 지중해풍 경관이 있는 국내 유일 완도자연휴양림은 객실 대부분이 남향으로 완도의 아름다운 다도해 전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숲속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완도 아름다운 바다를 수 있다.
아침에 자연휴양림에서 꼭 봐야할 일출 광경
아침에 눈을 떠서 베란다로 나갔을 때 저 광경이 딱 펼쳐지면 아주 환상적이다.
바다가 마치 산속의 호수처럼 하늘에 둘러쌓여 있는 모습이 이쁘다.
완도자연휴양림에서 숙박하면 완도수목원 입장료(2,000원)가 무료다.
물론 입장료가 비싼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료니까 산책 겸 가봐도 좋을 거 같다. 우리는 시간이 부족하고 지난 10월에 다녀온 곳이기도 해서 가보지는 않았다.
숲 속의 집 뒤로는 숲 속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휴양림 주변만을 가볍게 걷기 좋고, 상왕산까지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다녀올 수도 있다. 정상까지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퇴실 후 열쇠는 관리사무소에 반납하고 휴양림을 떠날 때 나가는 길마저도 너무도 아름답다.
아침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난대숲 힐링의 명소, 바다와 숲 경관이 아름답고 사계절 늘푸른 힐링의 명소, 완도자연휴양림을 나와 여행 2일 첫여행지로 완도 생일도를 가기 위해 신지대교를 지나고 고금도. 약산도로 진입하여 약산도 당목항 선착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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