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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푸꾸옥 남부 선셋타운 도보여행
    베트남. 푸꾸옥 2024. 12. 14. 12:45

    베트남  푸꾸옥 남부 선셋타운  도보여행

     

    2024.    12.   14.

     

    2024.   11.  30 ~  12.  6,  가족들 6명과 함께 떠나게 된  6박 7일  여행 ~

     

    2024. 12. 5.  여행 6일째   세번째 여행지로 

    르보뇌르 호텔에 체크인하고   2시간 정도 쉬고 오후 4시경 르보뇌르 호텔을 나와  딸과 함께 선셋타운으로 천천히 걸어서 가 보기로 한다....

     

     

     

     

     

    르보뇌르 호텔 앞에는 버기가 많이 주차되어 손님을 기다린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를 본뜬 종탑 덕분에 유럽 감성이 완성된다. 라 페스타 호텔 덕을 톡톡히 보는 듯 하다. 라 페스타 호텔은 힐튼 계열 호텔이라고 한다.

     

     

     

     

     라 페스타 호텔 앞을 지나

     

     

     

     

    설렁 설렁 걸어간다...

     

     

     

     

    일몰 명소로 유명한 루남카페와 키스 브릿지가 내려다 보인다...

    푸꾸옥 선셋타운의 전경.  베트남의 선그룹이 일대의 개발을 도맡아 거리와 건축이 거의 비슷하다.   베트남이 아니라 유럽 어딘가의 풍경처럼 보인다. 

     

     

     

     

    푸꾸옥 북부가 빈그룹이 관광시설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면 푸꾸옥 남부 개발의 중심에는 선그룹이 있다. 선그룹은 센셋타운, 케이블카, 지중해마을 등 하나. 둘 관광명소와 호텔. 리조트를 늘리며 매력을 더하고 있다.

     

     

     

     

    우쪽의 거대한 다리가 랜드마크인 '키스 브릿지'다.   선셋타운의 메인 거리에 자리한 야외시장이 열리기도 한다.

     

     

     

     

     

    푸꾸옥 최남단에 있는 선셋타운은 아름다운 지중해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멋스럽다. 

     

     

     

     

     

     

    가게들도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마을 자체가 굉장히 깔끔하다.

     

     

     

     

     

     

     

     

     

     

     

     

    선셋타운 해변 풍경, 해변에서 바라본 키스 브릿지가 길게 이어져 있다.

     

     

     

     

     

     

     

     

    공항에서 남부 번화가까지는 차로 20분 거리. 우리네 제주도처럼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해변과 특급호텔‧리조트, 테마파크 등이 늘어서 있었다. 대부분이 지은 지 2~3년이 안 된 새 건물이었다.

     

     

     

     

     

     

     

     

     

     

     

     

     

     

    푸꾸옥에 하나밖에 없는 스타벅스가 선셋타운에 위치해 있어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바다 앞에 위치해 뷰도 예술이다.

     

     

     

     

    도심인 중부를 여행할 때만 해도 이 섬에 스타벅스가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 푸꾸옥과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체인점은 상반된 이미지나 다름없었다.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찾은 곳, 남부의 또 다른 명소가 바로 선셋타운(Sunset Town)이다. 선셋타운 인근에 다다르자 주변 배경이 황급히 화면 전환이 되듯 완전히 다른 얼굴을 내보였다. 섬의 남서쪽 기슭에 자리한 이 타운은 푸꾸옥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여실히 드러나는 장소임에 틀림없다.

     

     

     

     

    푸꾸옥은 베트남에서 가장 바닷빛이 맑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키스 브릿지 매표소

     

     

     

     

     

     

    키스 브릿지 입장료 10만동(약 5400원)

     

     

     

     

     

     

     

     

     

     

     

     

     

     

     

    검표소를 통과하여

     

     

     

     

     

     

    키스 브릿지로 향한다. 

     

     

     

     

     

     

     

     

     

     

     

     

    입구에는 매점이 있다.

     

     

     

     

     

     

    베트남 푸꾸옥 선셋타운의 모습. 건축 양식도 외벽과 지붕의 색도 모두 비슷하다.

     

     

     

     

     

     

     

     

    푸꾸옥 남부 시내를 돌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놀라울 정도로 획일화된 도시의 풍경이었다.  파스텔톤으로 칠한 고만고만한 키의 건축들이 바다를 향해 펼쳐져 있었다.

     

     

     

     

     

     

     

     

     

     

    선 그룹(Sun Group)이 설계한 이 단지에는 지중해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60개 이상의 고급 주택단지와 리조트, 편의시설 등이 자리한다.   보라색, 빨간색, 주황색 등을 중심으로 알록달록한 색채로 장식된 건축물은 여느 이탈리아 섬 마을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선셋타운은 타운의 지명처럼 이 지역은 최고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서, 이곳의 랜드마크인 키스 브릿지(Kiss Bridge)에서는 비정기적으로 워터 쇼와 조명 쇼가 열린다.

     

     

     

     

     

     

     

     

    구름이 많아 멋진 노을은 기대할 수 없다...

     

     

     

     

     

     

     

     

     

    이곳이 다리 중앙으로 이곳 다리에서 우측 유리벽 너머 다리에 있는 사람과 입을 맞추는면낭만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이곳의 대표 명물인 선셋타운에서 혼똔섬으로 이어지는 세계 최장의 해상 케이블카(7899,9m)도 보인다.

     

     

     

     

     

     

     

     

    키스 브릿지에서 바라본 전경으로   호텔도 레스토랑과 상점도 디자인이 비슷했다. ‘선셋타운’이라는 마을 이름도 비현실적이었다. 하나하나의 개성, 각자의 삶을 포기한 채 일관된 비전으로 설계한 도시의 풍경이다.

     

     

     

     

     

     

    푸꾸옥의 선셋타운의 키스 브릿지.   다리 중앙에서 입을 맞추는 낭만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 질 녘 유독 많은 사람이 몰린다.

     

     

     

     

     

     

     

     

     

     

     

     

     

     

     

     

     

     

     

     

     

     

    17:00   키스 브릿지(Kiss Bridge)  해상 극장에서  워터 쇼가 시작된다.

     

     

     

     

     

     

     

     

     

     

     

     

     

     

     

     

     

     

     

     

     

     

     

     

     

     

     

     

     

     

     

     

     

     

     

     

     

     

     

     

     

     

     

     

     

     

     

     

     

     

     

     

     

     

     

     

     

     

     

     

     

     

     

     

     

     

     

     

     

     

     

     

     

     

     

     

     

     

     

     

     

     

    20분 정도 워터 쇼가 이어졌다.

     

     

     

     

     

     

     

     

     

     

     

     

     

     

     

     

     

     

     

     

     

     

     

     

     

     

     

     

     

    키스 브릿지 출입구를 나온다.

     

     

     

     

    작고 구불구불한 거리를 오르내리면 나타나는 작은 상점과 언덕에 위치한 집과 호텔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풍경 너머 베트남 정부의 성공적인 투자와 개발이 곳곳에 드러난다.

     

     

     

     

    이곳에서 저녁에 먹을 김밥을 준비해서  호텔로 돌아간다.

     

     

     

     

     

     

    유럽을 연상하는 분수광장을 들어서고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를 본뜬 종탑과  힐튼 계열 호텔인 라 페스타 호텔도 지나온다.

     

     

     

     

     

     

     

     

     

     

     

     

    어둠이 내려앉은 종탑 지나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를 본뜬 종탑도 바라보고

     

     

     

     

    유럽 유적지를 닮은 곳도 바라보며

     

     

     

     

    18:00 르보뇌르 호텔에 도착하여 2시간 30여분을 쉬고

     

     

     

     

    호텔에서 20:30  공항으로 출발하기로 하고 편히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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