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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국화꽃(전남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여행방/전라도 2024. 11. 12. 11:37
영암 월출산 국화꽃
2024. 11. 12.
2024. 11. 6 ~ 7. 가배 테마여행과 함께한
1일 여행은
24 진주 국화 전시회, 24 화순 가을꽃 축제, 강진만 생태공원을 보고 저녁 식사 후 휴식하고
2일 여행은
영암 월출산 구화축제, 도갑사 , 나주 산림 자원 연구소 단풍을 보고 점심 식사 후 순천 체계산 출렁다리를 만나는 가을꽃 여행길로
2일 여행 첫번째 여행지로 가을의 향기를 가득 느껴보러 영암 월출산 국화꽃을 보러 이동한다....
여행 2일 아침 숙소에서 나와 아침식사하러 간다...
차돌박이 된장찌게로 아침 식사 후
10분 이동하여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가 열렸던 기찬랜드로 향해본다.
기찬랜드는 넓은 부지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축제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 2024년 10월 26일 ~ 11월 10일(16일간)
장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
입장료 : 무료
문의 : 영암군청 (061-470-2259)
2024년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는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최되는데 우리는 영암에서 머물렀기에 아침 8시 축제장에 도착하니 신선한 공기와 국화향이 너무 좋고 무엇보다 이른 아침이라 여행객이 거의 없어 너무 조용하고 좋았다...
입구에서 안으로 바라본 월출산구름다리 조형물은 온통 국화로 장식 월출산 국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안에서 입구 방향으로 바라본 월출산 출렁다리 조형물
월출산 세친구로 영암 캐릭터인 산이, 영암 남생이, 무니이다. 넘 귀엽고 앙즛맞다. 역시 빨강, 노랑, 주황, 하양의 국화꽃들이 피어 있다.
월출산 氣찬랜드를 알리는 문구에 국화축제답게 예쁘게 치장했다.
한국트로트 가요센터라는 곳이 있어 입구에 악기모형 조형물도 볼 수 있다.
2024년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는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입장은 무료이며, ‘국화의 빛으로, 가을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가 진행된다. 방문객은 국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야간 경관 조명과 유등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딱보아도 느껴지는 장엄한 용의 포스
국화 동굴로 들어가 본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하늘 아래 첫 부처인 월출산마애여래좌상은 높이 3.6m다. 해발 600m에 위치한 이 보물은 국보 중 가장 높은 곳에 있어 ‘하늘 아래 첫 부처’로 불린다.
가야금 산조 테마공원 입구이다...
가야금 산조 테마공원 입구의 가야금 조형물
가야금 산조 테마공원 입구에서 가야금 산조 기념관을 올려다보고 내려오면서 보기로 하고 다시 입구로 나간다.
양 옆으로 국화터널이 있어 국화향기 제대로 느끼고 왔다. 다른 축제보다 더 화려한 느낌이었다.
가야금 산조 테마공원 옆의 기찬재
용 조형물과 조화를 이룬 고려 첨성대
7.1m 고려첨성대 조형물
다른 지역 국화축제와 차별화된 월출산국화축제의 장점은,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영암군민의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먼저, 지역 화훼 재배 농가들은 축제장 조성에 활용되는 국화 화분을 영암군농업기술센터와 계약 재배해 1년간 정성 들여 키운다.
이 농가들은 축제장 조성 기간에 지정된 장소에서 전시연출도 맡아 축제 준비에 참여한다.
영암읍 상가들은 영암군으로 부터 거리 전시용 국화 화분을 분양받아 자기 가게와 주변 거리에 놓고, 물을 주며 관리하며 축제 분위기 조성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이렇게 농가와 상가 등에서 가꾸는 국화 화분 이외의 전시용 국화작품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팀에서 지난해 8월부터 재배해오고 있다.
올해 고온과 집중호우 피해에도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고려첨성대 조형물과 기찬재
청룡 조형물
라바, 케로로 포토존으로 사진 찍기 좋아하는 관광객을 위해 ‘어린왕자 포토존’도 마련했다.
예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어린 왕자 포토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는 어린 왕자의 명장면이 꽃으로 연출돼 많은 방문객이 인스타용 사진으로 찍어간다.
어린왕자와 장미 포토 존
천사의 날개 포토 존
도갑사 오층석탑 조형물
기찬랜드 안에는 영암 곤충박물관도 있다.
영암 곤충박물관은 8,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지난 10월 27일 오후 국화꽃 속에서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에서는 수백 마리 나비가 축제장을 수놓는 ‘나비 날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고 한다. 기찬랜드 영암곤충박물관에서 기른 이 나비는 생태 축제를 상징하는 동시에 월출산국립공원의 청정 자원의 일부분으로 살아가게 된다고....
영암곤충 박물관은 가야금 산조 테마공원 옆의 기찬재와 연결된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가 기찬랜드에서 한창이다.
다채로운 국화 작품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까지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축제 첫 주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둘째 주는 오후 7시까지 연장된다. 야간에 방문해서 아름다운 국화와 조명 속에서 멋진 추억을 남겨보는것도 좋겠다.
영암곤충 박물관 옆으로 맛집들도 자리한다.
바리스타. 조리사. 피부 미용 등 해피 맘 평생직업교육 학원도 자리한다.
해피 맘 아카데미 바리스타. 전통주 제조사 등 교육생을 수시모집하는 기찬 양조장
장독대가 정겹다.
기찬 빌리지
잔디밭과 야외 무대도 있다.
기찬 빌리지를 나온다...
입구에서 바라본 기찬 빌리지
백제를 빛낸 왕인박사 조형물도 있다...
조훈현 바둑 기념관
조훈현 바둑 기념관의 조형물들 ~
가야금 산조 테마공원 뒷문으로 해서 가야금 산조 기념관으로 들어선다.
한석봉과 육우당
한석봉 선생과 어머니가 불을 끄고 시합을 벌였다는 육우당이 재현되어 있다.
가야금산조 기념관 육우당에서 바라본 기찬채
육우당 뒤로 멋진 월출산이 이어진다.
가야금 산조의 역사, 공연장, 가야금 전시, 분재 전시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가야금산조 기념관
영암이 가야금 산조의 본향이며 뿌리인걸 국화축제를 통해 알게 되었다.
가야금산조 기념관을 나오면
공연장도 보인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과 특별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관광 홍보를 위한 체험 부스와 함께 국화꽃이 만개한 현장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초대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야금 동산
가야금 산조의 창시자 김창조님의 생가 터도 있다.
가야금 타는 김창조 명인 조형물
다리를 건너본다...
계곡에는 물도 많았다.
축제장에는 용 포토 존이 많다...
농산물 판매관과 목공예 체험장
영암군민 씨름 포토 존
월출산 장군바위(큰바위 얼굴)
월출산 국화축제의 어둠을 밝히는 시간은 6~10시까지며 달빛 계곡. 월출산 오로라 .정원 캠프닉 등과 같은 프로그램이 월출산 야경을 책임진다.
축제 기간 오후 6∼10시 축제장은 야간 경관조명으로 가꿔진 월철산책 ‘달빛 계곡’으로 바뀐다. LED와 장식용 전등으로 기찬랜드 물놀이장과 자연풀장을 가꾼 달빛 계곡은 관광객들을 초현실의 세계로 초대한다.
숲속을 뛰노는 동물들을 미디어로 표현한 볼거리, 슈퍼문 포토존은 빛의 동화 속으로 방문객들을 초대한다. 같은 시각 빛의 광전현상이 빚어내는 환상의 세계, 북극의 오로라가 국화축제장에 재현되고, 기찬랜드 국수풀장에서는 ‘월출산 오로라’가 매일 펼쳐진다.
요기조기 아름답고 귀엽고 향토적인 포토 존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영암 월출산 기암괴석과 청정 생태를 배경으로, 낮에는 국화꽃의 향연을 즐기고 밤에는 빛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채워냈다.
축제의 낮은 국화꽃과 향이 책임진다. 월출산 국화축제장은 약 1억 송이 국화로 채워져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2023년 9월 개통된 월출산국립공원의 새로운 탐방로를 알리고 있다.
기찬랜드 일원에 펼쳐진 국화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에 힐링 최고이다.
주말 가족 여행으로도 최고, 데이트로도 최고, 가을여행 최고로 전남 가 볼만한 곳으로 최고다.
낮에는 진한 국화꽃 향에, 밤에는 환상적 조명의 낭만에 취한다.
축제장 중간에 깨끗한 화장실도 준비되어 있다.
11월 7일 현재 전남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 국화의 개화율은 70%정도 이다.
영암읍성 조형물
10월 26~11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산과 나무와 국화가 어우러져 자연 힐링이 되는 곳으로 가는 곳마다 눈길을 끄는 조형물을 보고 무엇인지 맞춰보는 재미도 있고 영암을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국화의 조화가 참 예쁘고 아름다웠다. 그곳을 나와 다음여행지 도갑사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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