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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왕 장보고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곳, 완도 장보고 기념관 & 청해진 유적지(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로 1455)
    여행방/섬여행 2024. 10. 4. 10:22

    해상왕 장보고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곳, 완도 장보고 기념관 & 청해진 유적지

     

    2024.   10.    4. 

     

     

    2024.  10.   1 ~ 2 (1박  2일) ,  포항농협 농가주부 동 회장 13명과 함께한  완도여행으로

     

    1일 여행은

    포항에서 6시 출발하여  해남과 완도를 이어주는 완도대교를 지나 완도 빙그레 본점 식당에서 생선구이로 점심 식사 후 장보고 기념관 & 청해진 유적지,  완도 수목원,  정도리 구계동,  완도타워을 둘러보고  완도회타운 해양치유 밥상으로 저녁 식사 후  완도와 신지도를 이어주는 신지대교를 지나 완도 신지도 루미아호텔 &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2일 여행은

    완도 신지도 루미아호텔 & 리조트에서 전복죽으로 아침 식사 후   신지도 항일운동 기념탑,  신지도 명사십리 해변 맨발걷기,  신지도와 고금도를 이어주는 장보고 대교를 지나 고금도에 들어와 이순신 기념관 &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지(충무사),  고금도와 약산도를 이어주는 약산대교를 건너 약산해안 치유의 숲에서 숲길도 걸어 보고,  고금 휴게소를 지나 고금도와 강진을 잇는 고금대교를 지나 강진으로 들어와서 강진 사찰음식 전문점 도반에서 정진코스로 점심 식사 후 인근의 카페 목리에서 차 한잔 후 다시 먼길을 달려  포항으로 들어오는 완도 일주 여행길로  

     

    1일  여행 두번째 여행지는 완도 빙그레 본점 식당에서 진정한 밥도둑, 생선구이 밥상  잘 먹고 해상왕 장보고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곳, 장보고 기념관 & 청해진유적지로 향해본다....

     

     

     

     

     

    2008년 개관한 장보고기념관  (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로 1455)

     

     

     

     

    규모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지상 2층

    1층 안내  :  로비, 영상실, 청해진 유적과 방보고, 기획전시실, 사무실, 수장고

    2층 안내  :  장보고 미디어 아트관(제1관, 브릿지, 제2관)

     

     

     

     

     

     

     

    운영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이용요금 :  어른 2,000원 / 어린이 1,0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우리는 '전남사랑 도민증'으로 어른 1,000원으로 입장

     

     

     

     

    중앙홀 장보고 무역선

     

     

     

     

    동아시아 바다를 누빈 장보고선(신라선)은 모형(4분의 1축척)이 전시되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의 배가 출토되지 않아 그 형태를 정확하게 밝힐 수 없다. 다만 경북 경주 안압지에서 출토된 목선과 완도 약산면 어두리에서 출토된 11세기 고려배, 그리고 일본과 중국의 배와 문헌을 통해신라시대 배를 추정하고 있다.   장보고 무역선도 학자들의 고증을 거쳐 복원한 것이다.   전시된 장보고 무역선은 첨원저형(밑이 뾰족한형태)의 배로 큰 바다로 나아가 파도를 헤치고 빠른 속도로 항해가 가능한 배이다.

     

     

     

     

     

     

     

    1200년 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동북아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 대사의 무역활동을 실감나게 형상화한 목조벽화

     

     

     

     

    장보고 기념관은 청해진의 옛 터에 장보고대사의 업적을 기리고 해양 개척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건립된 기념관으로 역사 문화의식을 함양하는 전 국민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해양관광 명소를 개발하기 위해 장보고가 어떤 삶을 살았으며 어떻게 '해상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는지에 대한 그의 일대기를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장보고 기념관 1층 전시실 입구

     

     

     

     

    1층 전시실

    장보고 일대기와 완도 청해진 유적을 중심으로 연출된 공간이다.   완도 법화사지와 청해진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들은 당시 화려했던 청해진의 모습을 보여준다.

     

     

     

     

     

     

     

     

     

     

     

     

     

     

     

     

    장도 청해진 유적지 모형

     

     

     

     

     

     

     

    완도 장보고 기념관은 9세기 신라의 해상왕 장보고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3,600평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장보고의 생애와 업적, 청해진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 가 이루어지고 있다.

    장보고는 8세기 말부터 9세기 초까지 신라의 해상무역을 이끌었던 인물로, 청해진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해상교역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를 받고 청해진을 중심으로 동아시아를 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장보고가 남긴 유산 가운데 하나가 청자 제작기술 보급이다.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일대에는 초기청자 가마터가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 두 지역 초기청자 가마터의 자기들은 해무리굽과 무문의 특징을 가진다.   해무리굽 청자는 중국 절강성 월주요에서 생산된 것으로 중국에서 7세기부터 등장하여 9세기 전반에 유행한 도자기이다.  우리나라 초기 청자의 생산요지는 우리나라 중부와 서남부의 해안을 따라서 분포되어 있다.  이중 해남 화원면 도요지에 60여기가 집단군을 이루고 있는데 이렇게 대량의 도자기 생산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세력은 장보고를 중심으로 한 청해진 세력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목책은 외부의 침입으로 부터 성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목책

     완도 청해진 유적지 서남쪽 해안가에 설치되어 있던 것을 수습한 것이라고 한다.   상단부는 지상에 노출되어 있고, 하단부는 갯벌에 묻혀  있었음을 유물을 통해 알 수 있다.​

     

     

     

     

     

     

     

    장보고와 해상무역

    통일신라시대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외래 문물에 대한 욕구가 점차 강해지던 시기다.   관무역으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할 수 없게 되자 민간인들의 소규모 사무역이 시작되고 있던 이 때, 장보고는 세계를 무대로 초국적 민간자유무역을 발전시켰다.   중국물건이 수입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라나 일본의 무역품들도 활발하게 중국으로 수출되었으며 일본과의 무역도 활발했다.  일본 귀족들에게 공급된 여러가지 생활용품 중에는 신라에서 생산된 것을 거래하는 직접무역과 함께, 이슬람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에 들어온 것을 일본에 연결하는 중계 무역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장보고대사 영정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 표준 영정 제21호로 지정,  서울대학교 동양학교 명예교수 일랑 이종상 화백 작, 1979년

    장보고(張保睾 : ? ~ 841)는 8세기 말에서 9세기 초·중반을 살았던 인물이다.   장보고는 완도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내고 당(唐)나라 강소성(江蘇省) 서주(徐州)에서 무령군중소장(武零軍中小將)으로 활약하다 귀국하여 완도에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하고 해적소탕과 동북아 해상무역을 장악한 우리 역사에서 유일하게 해외경영을 한 인물이다.

     

     

     

     

    해상왕 장보고는 청해진을 건설하고 동아시아 해상무역을 석권한 신화적인 인물이자 해상왕으로 꼽히고 있다.

     

     

     

     

    장보고 시대의 동아시아 해상항로 등 현황 지도

     

     

     

     

    해상왕 장보고의 기술과 전략 

    장보고는 우수한 조선술과 항해술에 기반한 도전적인 항로 개척, 광범위한 국제적인 협력관계 구축, 문화를 무역과 산업으로 이끌어낸 뛰어난 식견으로 인해 해상왕으로 성공하였다고 한다.

     

     

     

     

     

     

     

     

     

     

     계단을 올라   2층의  제1관 장보고 미디어 아트관으로 들어간다. 

     

     

     

     

    장보고, 세계를 향해 나가다. 

     

     

     

     

    장보고가 개척한 해상루트를 소개하는 영상과 

     

     

     

     

    완도 청해진 유적 앞 바다를 연출한 영상을 만날 수 있다.  파도가 밀려오고 나가고 하는 모습이 실감이 나는 영상이다.

     

     

     

     

     사방이 거울로 막힌 방에서 아름다운 장보고 시대의 해상이 연출된다.

     

     

     

     

     

     

     

     

     

     

    장보고가 건립한 적산법화원에서 4개의 문을 터치하여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보고가 중국에 건립한 법화원 건물도 화려한 모습으로 나온다.

     

     

     

     

     

     

     

     

     

     

    다음 미디어 아트 방에서는 장보고의 무역품, 금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아트가 연출되고 있다.   

     

     

     

     

    장보고 시대의 무역품이 금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참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목조벽화

    1200년 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동북아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 대사의 무역활동을 실감나게 형상화함으로써, 바다를 무대로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도전정신과 웅혼한 기상을 전하고 있다.   장보고 대사가 타고 있는 배는 전시관 내 장보고 무역선과 동일하게 표현했으며, 해상활동의 배경으로 장도 청해진 유적에서 바라다 본 황봉 일대의 모습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제작자 육광정(陸光正) 대사(大師)는 중국 최고의 목공예 조각가로서, 이 작품은 (재)해상왕 장보고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철)의 특별 요청으로 제작 설치되었다.

     

     

     

     

     

     

     

    장보고기념관 2층에서 바라본  장보고의 주 무대였던 청해진의 터를 보존해 놓은 청해진 유적지  장도 방향  ~

     

     

     

     

    장보고 미디어 아트관 2관으로 들어간다.

     

     

     

     

    2층 제 2관

     

     

     

     

     

     

     

    ‘해상왕 장보고’ 목조벽화를 3D 스캔 후, 장보고 일대기를 미디어 아트와 접목하여 구성한 영상과 완도 청해진 유적에서 출토 된 유물을 모티브로 한 환상적인 페이퍼 아트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동북아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인 장보고의 도전에 대한 미디어아트가 색다른 감흥을준다...

     

     

     

     

     형형색색 바뀌는 등불이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중앙홀 장보고 무역선을 지나

     

     

     

    해상왕 장보고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곳, 장보고기념관을 나온다.  장좌리 뒤쪽 상황봉 기슭에 장보고가 산동성 적산에 세웠던 법화원을 본떠서 세웠다고 전하지는 법화사 터가 있다고 한다.

     

     

     

     

    장보고기념관을 나와 조금 걸어가다 보면 우측으로 장보고의 주 무대였던 청해진의 터를 보존해 놓은 청해진 유적지가 등장한다. 

     

     

     

     

     

     

     

    청해진 유적지로는 다리를 통해서도 갈 수 있지만, 썰물 때의 경우에는 다리가 아닌 갯벌로도 지나갈 수 있으니 참고 ~

     

     

     

     

     

     

     

    완도 청해진 유적지(사적 제308호)-전남 완도군 장좌리 787, 장도에 위치, 이용요금: 무료

     

     

     

     

     

     

     

    완도 청해진 유적(莞島 淸海鎭 遺蹟)은 전라남도 완도군 장도(將島)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군진(軍鎭) 유적이다. '완도 청해진 유적(莞島 淸海鎭 遺蹟)'은 완도에서 목교(木橋)로 이어진 장도라는 섬이다. 완도에서 장도까지의 거리는 약 180m쯤 되고 하루 2차례씩 썰물 때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갈 수도 있다. 9세기  통일신라시대  의 무장 장보고 장군은 이곳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을 소탕하여 삼해(三海)의 해상권을 장악한 해상교역로의 본거지로서 중요한 역사적 유적이다.

    완도 청해진 유적지는 발견 전까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밭으로 사용하는 등 오랜 세월 땅 밑에 묻혀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다 1959년태풍 사라 이후에 드러난 목책(원목열)으로 인해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1991년에서 1996년에 걸쳐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철저한 발굴조사를 통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장도 청해진 유적지로 건너가는 목교 입구

    장도 청해진 유적은 통일신라시대의 군진(軍鎭) 유적으로 신라 흥덕왕 3년(828) 장보고가 설치한 해군기지이자 무역기지로서 기능한 곳이다.   당시 청해진은 신라와 당, 일본을 잇는 해상무역의 중요한 길목이었으며, 장보고는 청해진을 기반으로 해상권을 장악하고 동아시아의 해상무역을 주도했다.

     

     

     

     

    완도 청해진 유적 안내도​

     

     

     

     

    오른편에는 완도와 신지도를 이어주는 신지대교가 보인다.  신지대교는 저녁먹고 넘어갈 예정이다.

     

     

     

     

    청해진 성(城)은 총 길이 890m로 축성 방법이 1단 또는 2단의 돌을 폭 5-6m 간격을 두고 평행으로 배열한 뒤, 그 안쪽을 주변의 흙으로 겹겹히 다져 단단하게 쌓아 올린 판축(版築)기법이 사용되었다.

     

     

     

     

     완도 청해진 유적 안내도.   유적 현황과 청해진 설치, 주요 발굴 성과 등을 안내하고 있다.

     

     

     

     

    청해진 서쪽 해안에 장보고 기념관에서 보았던 청해진 성 방어용 목책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목책(원목열): 섬 입구 방어용 목책으로 추정되는 원목렬은 총 길이 331m로 대부분 참나무 기둥을 사용하였다. 이 원목렬 시료를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에 의해 분석한 결과, 9세기 중반경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장보고 장군이 활동한 9세기경에 축성· 사용된 것이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 밝혀지게 되었다.

     

     

     

     

     

     목책이 발견된 서쪽 해안 모습이다.

     

     

     

     

    청해진 유적은 섬 전체에 계단식 성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청해진 유적은 한국 해상교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2018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유적지 내에는 청해정이 있어 지금도 맑은 물이 솟아난다.   토성의 일부와 기와 파편 등도 출토 되었다

     

     

     

     

     

     

    ㄷ자형 판축유구(版築遺構)와 우물

     'ㄷ'자형 판축유구는 해안 구조물로서 국내는 물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그 유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ㄷ'자형 판축유구는 청해진성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물을 보호하고 외성문을 보완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우물은 잔존 깊이 5.8m이며, 이곳에서는 주름무늬병과 철제편 등 다양한 유이 출토되었다.

     

     

     

     

     

     

     

     

     

     

    외성문(外城門)

    청해진 성의 내외를 연결하는 통로  입구로 사람들의 통로이자  유사시 적의 공격을 저지하고 적을 역습하거나 격퇴하는 통로이며 방어 기능을 한 곳이다.

     

     

     

     

    치(雉)

    청해진 성의 치는 총 4군데로 사방을 감시할 수 있는 곳에 설치되었으며 성벽 일부를 돌출시켜 적을 관찰하고 성벽에 접근하는 적을 정면이나 측면에서 공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왼쪽 성곽 치를 따라 올라가 본다.

     

     

     

     

     

     

     

     

     

     

     

     

     

     

     

     

     

     

     

     

     

     

     

     

     

    장도 청해진 유적지에서 바라본  신지도와 고금도를 잇는 장보고 대교는 내일 건너갈 것이다...

     

     

     

     

     

     

     

     

     

     

     

     

     

     

     

     

    완도 장좌리 당제

    매월 음력 정원 대보름 동이 트기 전 이곳에서 당제를 지내는 곳으로 모시는 신은 장보고,  송징,  정년,  혜일대사 등 네 분이며 이곳 당굿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굴립주(㭾立柱)

    청해진 성 정상부 평평한 곳에 위치한 땅을 파서 기둥을 세우거나 박아 넣어서 만든 건물로 유적과의 연관성으로 보아 주변을 관찰하는 기능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청해진 유적지의 언덕을 오르면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하는 시간을 가질수도 있어 좋다.   또한 높은 고도 덕분에 완도의 드넓은 바다와 들판을 볼 수 있는데 꼭 한번 언덕을 오르며 잠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걸 추천한다.

     

     

     

     

     

     

     

     

     

     

     

     

     

    고대(高臺) 

     동서로 이어지는   청해진 성 남쪽 성벽의 높은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에서 내륙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연안의  상선과  해적을 감시하기 유리한 곳으로 청해진 성에서 관측소 역할을 했던 건물로 추정되고 있다.

     

     

     

     

     

     

     

     

     

     

     

     

     

     

     

     

     

     

     

    내성문(內城門)

    외성문을 지나 성의 내부에 있는 두번째 출입문으로 청해진 성 중심 입구에 위치해 외성문과 함께 성 내부로 통하는 출입문과 방어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내성문을 지나면

     

     

     

     

    외성문과 장도 청해진 유적지로 들어오는 목교도 보인다. 

     

     

     

     

     

     

     

     뒤돌아본 내성문과 고대

     

     

     

     

     내성문

     

     

     

     

     

     

     

     

     

     

    청해진 성(城)은 총 길이 890m로 축성 방법이 1단 또는 2단의 돌을 폭 5-6m 간격을 두고 평행으로 배열한 뒤, 그 안쪽을 주변의 흙으로 겹겹히 다져 단단하게 쌓아 올린 판축(版築)기법이 사용되었다.

     

     

     

     

     

     

     

     

     

     

     

     

     

     

     

     

     

     

     

     

     

     

    '건강의 섬'이라고 불리는 전남 완도는 다시마, 김, 미역, 전복 등 몸에 좋은 해산물의 집산지일 뿐만 아니라 해상왕 장보고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이번에 장보고 기념관과 장도에 있는 청해진 유적지를 살펴 보았다.

     

    완도 장보고 기념관과 장도 청해진 유적은 한국의 해상교역을 꽃피운 장보고의 업적을 기리고, 해양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곳으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이며, 청소년들의 우리나라 역사 체험학습장으로 널리 활용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 되었다.  

     

    해상왕 장보고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곳, 장보고기념관 & 청해진유적지를 살펴보고 다음여행지 완도수목원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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