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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거린엘스에서 낙타체험
    몽골 2024. 9. 13. 16:02

     헝거린엘스에서 낙타체험

     

     

    2024.    9.  13.

     

      

    2024.   8.  28 ~  9. 5,   8박  9일 일정(지방이라 서울 이동하는데 하루 잠아 먹음) 으로  네이버 “러브 몽골‘에서  구한 동행들과   몽골의 ‘조이 몽골리아’  여행사와   5명이 함께한 몽골  여행이다. 

     

    울란바토르 칭기스칸 공항 도착하여  몽골여행 3일째인   2024.  8. 31.이 시작된다.

     

    2024. 8. 31.  오늘 일정은 비얀작에서 헝거린엘스로 이동하여  현지인게르 + 캠프 점심,  헝

    거린엘스 낙타 1시간 체험,  노래하는 모래언덕   & 현지인 게르 게스트 (Zorigoo  Ger Guest )  캠프 에서 숙박하는 일정이고...

     

    오늘 두번째 일정으로  비얀작에서 헝거린엘스로 이동하여  현지인 게르  도착하여

    현지인 게르 캠프식으로  점심 식사 하고 조금 쉬어 낙타체험을 한다....

     

     

     

     

     

     

     

     

     

     

     

    점심 식사하고 인생 첫 낙타 타기, 헝거린엘스 관광 포인트는 쌍봉낙타 타고 모래언덕으로 이동하는 코스이다.

     

     

     

     

     

     

     

     

     

     

     

     

     

    꿀렁꿀렁 쌍봉낙타 체험하기

     

     

     

     

     

     

     

    낙타 위로 뽕 올라탔는데 낙타 혹 부분이 있어서 너무 신기했고 낙타가 일어나는데 꽤 높아서 놀랐다.

     

     

     

     

     

     

     

    일어 나는게 꼭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니 낙타 등에 있는 돗자리를 꼭 잡으면 된다. 처음에는 놀랐는데 일어나고 보니 기분이 좋다.   낙타 특유의 안정감 있는 느낌이 있다.

     

     

     

     

     

     

     

    홍고린엘스 사막을 낙타 타고 유유히 걸어간다. 진짜 아무것도 없는 사막 그 자체에서 낙타를 타고 있는 현실감이 안 났다고 해야 하나 ?   그리고 낙타와 교감하는 느낌까지 들어서 좋았다.

     

     

     

     

     

     

     

    아시아의 유일 쌍봉 낙타는 어리고 젊으면 쌍봉이 선명하고 노화되면 쌍봉이 사라진다고 한다.

     

     

     

     

     

     

     

    몽골 사막 하늘은 왜 이리도 이쁜지...   점심먹고 1시쯤에 낙타체험을 해도 날씨가 덥지 않고 딱 좋았다.

     

     

     

     

     

     

     

    낙타를 탈 때는 긴바지에 운동화가 좋을 듯 ~

     

     

     

     

     

     

     

     

     

     

    낙타의 등은 아주 포근하고 편안해서 에이스 침대 같았다.   낙타가 걸을 때 마다 흔들리는 낙타 봉우리가 진짜 귀엽다.   낙타는 혹이 하나있는 단봉낙타, 혹이 2개있는 쌍봉낙타가 잇는데 쌍봉낙타는 오직 몽골에만 있다고 한다.

     

     

     

     

     

     

     

     

     

     

     

     

     

    실제 야생의 낙타들을 체험하며 낙타를 타고 본 풍경은 정말 잊을 수 없다.

    모래사막을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펼쳐지는 초원절벽에 강이 흐르고 말들이 풀을 먹고 있는데 정말 아름다윘다.

     

     

     

     

     

     

     

     

     

     

     

     

     

     

     

     

     

     

    낙타에 앉아서 사진 촬영 했다.

    생각보다 낙타가 천천히 걸어서 조금 익숙해지면, 주머니에 넣어둔 휴대폰 꺼내서 살포시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다.   다만..... 떨어뜨리면 사막에서 바늘 찾는 수준이 될 수도 있다는 긴장감이 짜릿했지만...

    사실 투어 할 때, 낙타를 잡아주시는 분 3분이랑 가이드가 같이 걸어가 줬다.   통역이 필요해 가이드가 걷기도 했고 아래서 낙타타고 있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찍어주기도 했다.

    그리고 어느 한 스팟에 도달하면 한번에 5마리 모아두고 기념사진처럼 촬영도 해주니 인증샷 못 남기는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낙타의 쌍봉 사이에 앉아서 낙타 털을 잡고 이동하는데 저 낙타털 안에 손을 넣으면 매우 따뜻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승차감이 좋지 않다. 심지어 낙타가 뛰기도 한다니.... 뛰는 낙타에 안전장비 없이 타는 건 정말 무서웠다. 그래도 재밌는 경험 낙타야 고마워 ~

     

     

     

     

     

     

     

     

     

     

    홍고린엘스 낙타체험은 1시간 정도다. 낙타에서 내려와서 내가 탔던 낙타를 바라보는데 엄청 촉촉한 눈빛으로 방긋 웃고 있어 감동적이었다.   낙타 아저씨가 낙타를 안아주라고 해서 살짝 안아봤다,

     

     

     

     

     

     

    낙타들이 너무 귀여웠다. 정말 얌전하고 눈은 커서 똘망똘망하고 착한 얼굴로 웃어준다.

     

     

     

     

     

     

     

    낙타를 1시간 타고 차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니 관광객들이 오기 시작했는데 마침 주차되어 있던 푸르공이 있었고 그 뒷쪽의 풍경과 하늘의 색이 예술이라서 사진이 찍고 싶었다.

     

     

     

     

     

     

     

    그래서 푸르공 기사님께 사진을 찍어도 되냐는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게 되었다.(우리 차는 스타렉스였기 때문에..)

     

     

     

     

     

     

     

     

     

     

    2:20 숙소로 들어와  5:30 모래사막을 가기로 하고 게루에서 한참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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