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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금호강변의 영천생태공원 해바라기 꽃(경북 영천시 완산동 1323, 영천생태지구공원 농구장)여행방/경상도 2024. 8. 10. 07:14
영천 금호강변의 영천생태공원 해바라기 꽃
2024. 8. 10.
2024. 8. 7. 여행친구들과 함께한 영천 임고서원, 임고서원 인근의 영천 새우 칼국수, 우로지 메타세콰이어 & 황토길 걷기, 미세먼지 차단 숲, 영천생태공원 해바라기 꽃을 만나는 영천 여름꽃 여행길로
세번째 여행지 우로지 주변 메타세콰이어 길 & 황토길과 미세먼지 차단 숲을 산책하며 맥문동을 실컨 보고 오늘 마지막 여행지로 금호강변의 영천생태공원 해바라기 꽃을 만나 러 이동이다....
경북 영천 보라유채꽃 주차 위치는 경북 영천시 완산동 1323, 영천생태지구공원 농구장) 찍고 오면 바로 주차장이 있고 주차공간은 넓어 주차하기 쉽다. 주차료 무료~
금호강변 따라 1km 화단조성과 붐에 보라유채꽃으로 식재되었 곳에 지금은 딥싸리를 심었다. 가을이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쭉 금호강변따라 딥싸리가 이어진다...
도로 옹변 밑으로는 맥문동도 보인다.
페츄니아도 보이고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여름꽃 해바라기가 보인다...
무더운 8월 초순이지만 꽃과 함께 하는 풍광 좋은 곳이다.
황금색 해바라기꽃은 여름의 대표꽃으로 매력적이어서 여름기운을 만끽하기에도 완벽한 장소다.
정자 쉼터와 어우러진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황금빛 물결이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도 너무 이쁘다. 지금이 만개라서 젤 이쁜거 같다.
날씨가 도와줬고 황홀한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황금빛 세상이 진심 이뻤다.
봄철에 양귀비 밭이었던 이곳에는 메리골드가 탐스럽다.
엄청 길게 강변따라 심어져 있어서 사진이 다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 다르다.
산책로 관리가 잘되어 잇어 걷는 내내 힐링이었다. 꽃이 공원의 강변 산책로 따라 길게 심어져 있어서 걸으며 꽃을 즐기기 좋다.
능소화 터널도 지난다.
이어지는 해바라기꽃 ~
강변 산책로 옆으로 딤싸리가 이어지다가
무궁화를 닮은 부용화가 꽃길이 이어져 있다.
꽃밭따라 쭉 걸어가니 산책로가 너무 이쁘게 잘 되어있어 모든걸 잊고 걸었다.
그 옆으로는 페츄니아꽃
그리고 이어지는 칸나꽃
칸나는 절정을 지나 지고 있었다.
이곳 쯤에서 턴하여
다시 해바라기꽃밭을 지난다.
노랑 노랑한 꽃을 담아본다.
완전 노랑세상을 다녀왔다. 황홀하고 예뻤던 영천 해바라기 꽃밭을 뒤로하고
뚝방 도로로 나와 영천 오일장 시장으로 향해본다 .....
너무 더운 날씨에 오후라 없는거 없다는 명성이 자자하던 영천시장은 거의 파장 분위기이다...
영천시장에서 새참 겸 이른 저녁으로 맛있는 열무냉면을 먹고 포항으로 길을 달려간다.
오늘도 이 무더위에 여름꽃 여행 함께한 여행 동무들 많이 고맙고 행복했다오. 여름 잘 나고 또 다음을 계획해 봅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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