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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전남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 담양 장미꽃길(담양군 담양읍 강쟁리)
    여행방/전라도 2024. 5. 28. 22:30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 &  담양 장미꽃길

      

    2024.   5.   28. 

     

     

    2024.  5.  22 ~ 24(2박 2일).  좋은 사람과 함께한 봄꽃 여행길이다...

     

    5.  24일  3일 일정은 장성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아침 식사 후 장성 황룡강 꽃길축제.담양장미 꽃길,  곡성 장미축제 & 성륜사를 둘러보는  2박 3일  일정이다.

     

    5월 24일 여행 3일  첫번째 여행지 장성 방장산 자연휴양림에서 편히 쉬고 장성 황룡강 꽃길축제를 만나러 이동한다....

     

     

     

     

     

     

    장성 방장산 자연휴양림에서  맞이하는 여행 3일째 상쾌한 아침이다....

     

     

     

     

     

     

     

     

     

     

     

     

     

     

     

     

     

     

     

     

     

     

     

     

     

     

     

     

    장성 방장산 자연휴양림에서 충분히 쉬고  황룡강으로 이동한다...

     

     

     

     

    제 23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2024. 5. 24(금) ~ 5. 26(일) 3일 동안 장성 황룡강변에서 열리며 축제 후에도 5.27(월)~6.2(일)까지 일주일간은 나들이 기간이다.   주차는 무료이다.

     

     

     

     

    전남 장성 황룡강변이 올해도 어김없이 형형색색 봄꽃으로 물들었다.

    꽃길이 4㎞에 걸쳐 이어지는데 주말까지 꽃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도 열린다.   올해는 축제 속 또 하나의 축제인 '뮤직 페스티벌'도 함께 선보인다. 

    길동무 꽃길축제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장성군이 20여 년간 이어진 '홍길동 축제'에 꽃강을 접목해 새로운 축제로 탈바꿈시켰다.

     

     

     

     

     

     

     

    주차장은 

    생태공원주차장(장성읍 기산리 57-14)

    정원주차장(장성읍 기산리 26-1)

    황룡강 정원주차장(기산리 461-1)

    축제장 근처에 주차공간이 7곳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듯

     

     

     

     

    오늘 밤부터 축제가 시작되고  9시도 안된 이른시간이라 주차장은 널널하다...

     

     

     

     

    장성군을 대표하는 ‘꽃강’ 황룡강에 다채로운 봄꽃들이 피어났다. 강변을 따라 붉은 꽃잎을 드러낸 꽃양귀비와 계절을 당긴 가을꽃  코스모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르게 피어난 코스모스와 꽃양귀비가 춤을 추듯 봄바람에 넘실거리며 꽃물결을 이룬다.

     

     

     

     

     

     

     

     

     

     

     

     

     

     

     

     

    꽃길이 10리에 달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꽃강'이라는 별칭이 붙은 전남 장성 황룡강이다.

     

     

     

     

     

     

     

    코스모스가 군대군대 말라 있는데  얼마전 전국적으로 우박이 내리고 기온이 급 내려가고 강원도는 눈까지 왔던 날 코스모스꽃이 냉해를 입어서 그렇다고 관리하는 군청직원의 말씀이다.   올해도 유난히 꽃피우기 힘들었다며  웃으시는 그분께  너무 애쓰셨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니  이렇게 포항에서 멀리까지 와주심에 더 감사하다고 하신다.

     

     

     

     

     

     

     

    그런 어려운 상황을 듣고나니  코스모스가 일부 마른것도 용서가 되고  하나의 계절을 앞당겨 피운 것도 감사했다.

     

     

     

     

    곳곳에 조명등도 달아놓아서 조금 늦게 찾으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도록 해놓았다.

     

     

     

     

     

     

     

    다리가 무척 특이한데 다리를 보니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왔는데 이곳도 온통 코스모스 세상이다.

     

     

     

     

     

     

     

     

     

     

     

     

     

    곳곳에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과 벤치도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연꽃원이다.

     

     

     

     

     

     

     

     

     

     

    한해살이 국화과인 코스모스는 꽃말이 '소녀의 순정'이며 신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처음으로 만든 꽃이라고 한다.

     

     

     

     

     

     

     

     

     

     

     

     

     

     

     

     

     

     

     

     

     

    코스모스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나 오랫동안 꽃을 피워내는 강건한 식물이다.

     

     

     

     

     

     

     

     

     

     

    여러가지 꽃들이 많이 피어 있는데 코스모스가 특히 많이 심어져 있다.

     

     

     

     

     

     

     

     

     

     

     

     

     

     

     

     

    옐로우 시티답게 노란색 꽃도 곳곳에 식재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해바라기가 예쁘게 피었다.   요즘 해바라기는 키도 크지 않아 보기에도 예쁘다.

     

     

     

     

     

     

     

     

     

     

    옐로우 시티 장성에 맞게 노란색의 해바라기를 많이 심었다.

     

     

     

     

     

     

     

     

     

     

     

     

     

     

     

     

     

     

     

     

     

     

     

     

     

     

     

     

     

     

     

    길 위에는 해바라기를 강변 가까이로는   코스모스를 심었다.   코스모스가  심겨진 곳에는 원래 백일홍을 심었는데 발아가 되지 않아 코스모스로 계절을 당겨 심었다고 한다.

     

     

     

     

     

     

     

     

     

    돌탑도 파라솔도 다양한 색상의 꽃들과 어우러져 멋진 꽃길로 정말 예쁜 꽃길이다.

     

     

     

     

    우박과 바람으로 얼굴이 큰 해바라기는 다 넘어져 이렇게 해바라기 하나 하나에 나무 지주를 대고 다시 다 일으켜 세웠다고 한다.    노고한 분들의 노고에 다시금 감사함을  ~ 

     

     

     

     

    멀리  다리 위로는 페츄니아 꽃길도 보인다...

     

     

     

     

    뒤돌아본 왔던 길 ~

     

     

     

     

    어디를 봐도 꽃길이다...

     

     

     

     

     

     

     

    이길을 바라보며

     

     

     

     

     

     

     

    5월 24~2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질 황룡정원 잔디광장(왼쪽) 전경.

     

     

     

     

    힐링 허브 정원으로 향해본다...

    축제장 건너편 힐링허브정원에서도 세계문화놀이 체험과 공연, 미술작품 전시가 열린다.

     

     

     

     

     

     

     

    힐링 허브미술관으로 전시와 체험을 하는 듯 ~

     

     

     

     

     

     

     

    이쁜 조형물이 가득하다...

     

     

     

     

     

     

     

     

     

     

     

     

     

    이곳에서도 전시를 준비 중이었다...

     

     

     

     

     

     

     

    느린 우체통

     

     

     

     

    힐링 허브 정원을 지나와서

     

     

     

     

     

     

     

    이런  다리를 건넌다.

     

     

     

     

     

     

     

    다리 중간에는 투명유리가 있어 강을 바로 볼수가 있다.

     

     

     

     

     

     

     

    이곳에서는 품바 라이브 공연이 있을 모양이다.

     

     

     

     

    뒤돌아본 지나온 다리

     

     

     

     

     

     

     

     

     

     

     

     

     

    서삼교 장미터널이 보이기 시작한다.

     

     

     

     

     

     

     

     

     

     

    서삼교 장미터널에는 장미가 한창이다.

     

     

     

     

     

     

     

     

     

     

    서삼교 장미터널은 건너지 않고 계속 강변가를 따라 올라 가기로 한다.   서삼교 장미터널에서 바라 본 황룡강 생태공원 꽃길이다.

     

     

     

     

     

     

     

     

     

     

    이곳 징검다리는  '용뿅뿅다리'라 불리우는데 124개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유 앤 아이 가든은 두바이의 미라클가든에서 모티브를 얻어 황룡강 물줄기를 따라 세차게 커다란 홀에서 쏟아져 나오는 꽃 폭포로 형상화하였다.

     

     

     

     

     

     

     

     

     

     

     

     

     

     

     

     

     

     

     

     

     

     

    아이 러브 엘로우시티 장성

     

     

     

     

     

     

     

    황룡다리

     

     

     

     

     

     

     

     

     

     

     

     

     

     

     

     

     

     

     

    징검다리를 건너 강 반대편으로 향한다.

     

     

     

     

     

     

     

    하나의 장성 황룡강의 자랑이 노란 황룡으로 만들어진 황룡교인 용작교이다.

    이 용작교는 장성 봄 .가을 축제의 랜드마크이다.

    황룡강을 가로지르는 노란 용작교는 꼬리 부부을 빙빙 돌리며 금방이라도 하늘로 승천하려는 모습을 하고 있다.

     

     

     

     

    황룡강 일대에 4km의 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아이나 어르신들은 다 돌아보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어 전동열차를 타고 관람해도 좋은데 이용요금은 작년 기준 5천원이고, 13세 미만, 70세 이상은 4,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이다...

     

     

     

     

     

    모든 여행자들이 용작교를 오가며 황룡강의 꽃길을 내려다보며 봄소풍을 즐긴다.

     

     

     

     

    이르게 피어난 코스모스가  춤을 추듯 봄바람에 넘실거리며 꽃물결을 이룬다.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도 남긴다.

     

     

     

     

     

     

     

     

     

     

    전남 장성은 홍길동의 고장이자 옐로우시티이다.

    옐로우시티 장성의 황룡강변에서는 매년 봄. 가을에 꽃길축제가 화려하게 열리고 있다.

    축제 시작 날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에 다녀왔다.

    장성 시가지를 가로 지르는 황룡강변을 따라 길게 조성된 꽃밭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꽃길을 걸으며 즐기는 꽃길 축제이다.

    황룡강 꽃길에는 봄꽃 향연이 펼쳐지며 전국의 여행자들로 꽉 들어차 인산인해을 이룬다

     

     

     

     

     

     

     

     

     

     

    전시도 되어 있다.

     

     

     

     

     

     

     

     

     

     

    강 건너편 아까 지나왔던 곳의 '아이 러브 엘로우시티 장성'과  유 앤 아이 가든

     

     

     

     

    황룡강가를 따라 다양한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전국의 봄꽃 축제 중에서도 으뜸으로 소문이 자자하여 전국의 여행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아름다운 축제이다.

    황룡강을 본떠 만든 옐로시티라는 장성읍의 네임밸류도 멋지고, 옐로시티를 본뜬 노란꽃축제의 발상도 남다르고 멋지다

     

     

     

     

    예전 황룡강 봄 축제는 황룡강 홍 길동 노란꽃축제였다

    이 노란꽃 축제가 20년 전통의 장성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길을 접목시켜 새롭게 탄생한 축제가 지금의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이다

    강변 꽃길을 따라 봄꽃 축제를 즐기다 보면 장성 황룡강만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와 마주친다.

     

     

     

     

     

     

     

     

     

     

    서삼교 장미터널을 지나 황룡강 꽃길따라 내려간다.

     

     

     

     

    나들이객들은 오색으로 물든 꽃길을 걸으며 봄날을 만끽한다.   봄꽃으로 물든 장성 황룡강변은 눈이 즐겁고, 봄바람에 실려 오는 꽃내음에 기분까지 좋아진다.

     

     

     

     

    강가의 노란꽃창포와 붉은 꽃양귀비, 금영화가 화사하게 피어난 장성 황룡강 꽃길을 만나고 담양 장미꽃길로 또 길을 달려본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 길 옆으로 담양 장미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담양읍과 강쟁마을 주민들이 농업기술센터부터 강쟁마을까지 총 1.5km 구간에 조성한 장미길은 조성 3년 차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고 붉고 아름다운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담양군 담양읍 강쟁리에 1만여 송이의 장미꽃이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산책과 힐링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장미길 옆은 너른 들판이 펼쳐져 있어 붉은 장미와 푸른 논밭을 함께 감상하며 청량하고 시원한 담양의 5월을 즐길 수 있다.

     

     

     

     

    담양읍은 명품 장미길 조성을 위해 울타리를 정비 보수를 비롯해 튤립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사계절 사랑받는 명품 꽃길이 될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고 있다.

     

     

     

     

     

     

     

    장성 황룡강 꽃길을 만나고 담양 장미꽃길도 보고 이제 2박 3일간의 마지막 여행지인 곡성 장미축제 & 성륜사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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