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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 명소로 알려진 공주 금강사(충남 공주시 반포면 마티고개로 175-4) & 공주 맛집 솥 뚜껑 매운탕사찰여행/충청도 2024. 4. 26. 08:47
꽃잔디 명소로 알려진 공주 금강사 & 공주 맛집 솥 뚜껑 매운탕
2024. 4. 26.
2024. 4. 23 ~ 24(1박 2일). 가배 테마여행과 함께한 여행길이다...
4. 23일 1일 일정은 포항에서 7 출발 휴게소 몇군데 들리고 이동하며 김밥으로 아침식사 후 공주 금강사에 10:40 이쁜 사찰 구경 후 12:15 공주 맛집 솥 뚜껑 매운탕에 도착 식사 후 안면도로 이동하여 15:00 안면도 세계꽃 박람회장 도착 후 둘러보고 시흥의 숙소로 이동 저녁 식사 후 숙소에서 편히 쉬는 일정이고
4. 24일 2일 일정은 아침식사 후 대부도 해솔길 1코스 일부구간을 걷고 선재도로 이동하여 목섬에서 모새의 기적을 경험하고 군포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 후 군포 철쭉공원을 둘러보고 마지막 여행지 평택농업기술센터를 돌아보는 알찬 일정으로 짜여진 서해 지역 여행이다.
4. 23일 1일 일정은 포항에서 7 출발 휴게소 몇군데 들리고 이동하며 김밥으로 아침식사 후 꽃잔디와 철쭉이 이쁜 사찰 공주 금강사에 10:40 도착이다.
금강사는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사찰로 꽃잔디와 철쭉 으로 알려진 공주시 명소이다.
철쭉과 꽃잔디의 조합으로 이루어내어 아름다운 금강사 풍경을 자아내고 봄 시즌에 잔디꽃 필 시기가 되면 핫플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이며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이 예쁜 추억을 간직하러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진행형 공주여행지이다.
꽃잔디와 철쭉이 핀 꽃길을 따라 금강사로 들어간다.
들어가는 길이 오르막으로 이어지지만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계단도 보인다.
금강사 안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바위틈 사이에 또 꽃잔디와 철쭉이 활짝 피었다. 금강사를 올라가면 가볍게 산책하며 걷기에도 좋은 곳이다.
계단 올라가면서 보면 처음 왼쪽에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은 금강사 고시원으로 위치상 차 없으면 접근성이 불편해서 어딜 나가지를 못하니 공부에 딱 집중할 수 있을거 같은 곳이다.
위쪽에 오르니 전체적인 꽃잔디 풍경이 카메라 속으로 고스란히 들어 오면서 ~
공부하는 새대부중이 기거하는 곳으로 조용히 다녀가시라는 문구가 있었던 것 같다.
석탑과 꽃이 어우러진 풍경에 감탄이 나온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꽃구경하기에 좋은 곳이다.
소원하는 일 기도하면 영험을 얻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금강사 복 돼지바위의 모습이다. 정말 돼지를 많이 닮은 듯하다.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여기저기 바위 틈새에 잔디꽂이 만개하여 사찰에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정말 예쁘다.
왼쪽 공간을 지나 이번엔 오른쪽 공간에 보면 ~
오른쪽 큰 석탑 근처에서 찍으면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 석탑사이로 꽃잔디 길이 시선을 끌고 눈 또한 즐겁다.
많은 석탑이 보인다. 석탑 주변에도 꽃잔디와 철쭉이 만개하고 멋진 자태에 폼을 잡고 있다. 사찰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석탑이 참 많은 사찰이다. 관리도 엄청 잘 되어있어 깨끗함이 묻어난다.
오른쪽 석탑 위에 보면 두 번째 포인트 장소가 있다. 많은 석등 앞으로 딱 봐도 동그라미 안에 서서 예쁜 포즈만 잡아도 인생샷이 될듯하다. 진짜 예쁘게 만들어 놓았다.
대웅전까지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심하여 힘들 수도 있지만 돌 틈 사이사이에 피어 있는 영산홍과 꽃잔디의 아름다운 모습에 힘든 줄 모르고 거뜬히 올라갈 수 있다.
대웅전 아래 좌측
공양간 앞에 붙어진 멋진 글 ~
추억을 담아주고 금강사 맨 위에 있는 대웅전까지 올라왔다.
금강사의 본당 대웅전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장엄한 팔짝지붕이다...
대웅전 내부에는 석가모니보처님을 줄신으로 좌우에는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모셨고 향 불단 우측 벽면에는 신중단을 모셨다.
향 불단 좌측 벽면에는 영가단을 모셨다.
향 대웅전 우측 한단 위에는 아담한 산신각이 자리한다...
대웅전 오른쪽으로도 온천지가 철쭉과 잔디꽃이다.
산신각 앞에도 이런 풍경이다. 눈길 닿는 곳마다 온통 철쭉과 꽃 잔디로 가득하다. 이쪽에서 보아도 이쁘고 저쪽에서 바라 보아도 예쁘다.
돌다리를 건너며 가위 바위 보를 하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기도 한다.
대웅전 바로 앞 세 번째 인생 샷 장소가 보인다. 대웅전 앞길도 핫 스팟으로 SNS에서 사진으로 많이 등장하는 곳이다.
대웅전 왼쪽 오른쪽으로도 철쭉과 잔디꽃이 많이 피어있다. 사찰이 너무 예뻐 여행지 같은 느낌이 든다. 꽃잔디 좋아하는 분이나 인생 샷 찍고 싶다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는 거 추천 ~
대웅전 왼쪽으로 공주 금강사는 미륵부처님께 소원을 비는 곳으로 유명하다.
감탄사가 절로 나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꽃 잔디로 알록달록한 카펫을 깔아 놓았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감탄만 쏟아지는 금강사 풍경에 한참을 바라보며 추억을 담아본다.
2024. 04. 23. 방문일에 꽃잔디와 철쭉 명소로 알려진 공주 금강사는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여유 있게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방문객이 많아서 불편할 법도 한데 공양간 앞 커피도 마시고 마음 편히 구경하라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신 스님께 감사한 마음을 올립니다.
거듭 번창하는 큰 사찰이 되고 큰 스님 되소서...
관세음보살 ( ) ( ) ( )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꽃잔디와 철쭉 명소로 알려진 공주 금강사를 나와 30분 정도 이동하여
공주 맛집인 '솥뚜껑 매운탕(충남 공주시 사곡면 아래안영골길 4)'에 도착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휴일은 10시 반) 부터 오후 8시, 맛집이라 그런가 영업시간이 짧다.
솥뚜껑 매운탕집이 다른 체인점 없이 사곡 본점 하나란다.
압도적인 가게 크기와 저 통 때문에 설레인다.
저런 드럼통으로 세팅된 테이블이 45개쯤 되는 듯 하고 통마다 숫자가 메겨져 있다. 드럼통 위에 커다란 솥뚜껑 하나가 엎어져 있다.
반찬은 이 정도
메뉴는 역시 매운탕, 메기새우탕이 메인 메뉴인 듯, 새우는 작은 민물새우로 메기새우탕은 처음 먹어보는 메뉴
어느정도 메기가 익으면 이모님이 큰 가위로 메기를 사정없이 잘라준 다음 팔팔 끓기 시작하면 마지막으로 수제비 투하.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한 입 먹었을 땐 심심한 맛인가 싶었는데 갈수록 깊고 진한 맛이 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계속 들어간다. 술 마시면서 해장되는 기분 딱 그거 느낌? 가마솥 다시 봐도 진짜 크다. 왕 크니까 왕 맛있다.
셀프 코너에서 가져온 밥
반찬은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솥뚜껑 매운탕은 진짜 유명한 집으로 가게도 엄청 넓은데도 웨이팅이 있다. 그래서 2층에 대기실도 마련되어 있다.
2층에 있는 카페로 달려갔다.
바라보이는 것은 한쪽은 이쁜 하천과
다른 한쪽은 넓은 배밭이 있다. 배밭은 빨간머리 앤의 배경지 같은 느낌이었다.
특이하게 2층 대기실에 무인 커피숍이 있다. 대기실엔 커피. 음료. 아이스크림 까지 있다.
2층 대기실 벽면에는
이런 멋진 글귀들이 감성을 자극한다.
넓고 쾌적 하여 앉아서 쉴수 있는 테이블들도 많았다.
공주 맛집 '솥뚜껑 매운탕'을 나와 이제 오늘 두번째 여행지 '안면도 세계꽃 박람회'장으로 약 2시간을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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