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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거북섬 (경기도 시흥시)여행방/섬여행 2024. 4. 3. 14:22
시흥의 거북섬
2024. 4. 3.
2024. 3. 27 ~ 30(3박 4일). 여행 친구들과 함께한 서산 웅도 & 인천 옹진 대이작도를 둘러보는 여행길이다...
3. 27일 1일 일정은 포항에서 7시 출발 휴게소 몇군데 들리고 이동하며 준비해간 간편식으로 아침식사 후 11시에 서산 웅도로 들어 서서 웅도를 천천히 여행 후 16:10 웅도를 떠나 경기도 시흥의 거북섬에서 숙박 하는 일정이고
3. 28일 여행 2일째
- 첫 일정은 시흥 거북섬에서 숙박 후 경기 안산시 대부도 선착장으로 이동 매표 후 아침식사 하고 8:20 '대부고속 페리3' 배 타고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에 10:17 도착하여 펜션도착 좀 쉬다가 점심 식사하고
- 2일 두번째 일정으로 대이작도 신비의 모래섬 풀등을 보고
- 2일 세번째 여행지는 대이작도 부아산 구름다리 갯터길 & 오형제 바위
- 2일 네번째 여행지는 삼신할머니 약수터와 작은풀안 해변을 돌아보는 알찬 일정으로 짜여진 대이작도 여행 이다.
3 . 29일 여행 3일째 날~ 원래는 오후 배로 대이작도를 떠나기로 했는데 대부도에서 배가 출항하지 않아 대이작도에서 하루를 더 채류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 첫 번째 일정은 보슬비가 내리며 바람이 많이 불어 숙소 근처의 대이작도 해양생태관을 보고 나니 비는 그치고 바람도 잦아들어 작은 풀안해변을 거닐어 보고
- 3일 두번째 일정으로 계남분교(섬마을 선생님 촬영지) ~ 솔밭해적길(마당여 ~ 송곳부리 ~ 목장불해수욕장 근처)을 걸어보고
- 3일 세번째 여행지는 송이산 둘레길 & 영화 '섬마을 선생님'의 문희 집을 보고
- 3일 네번째 여행지는 작은 풀안해변 & 산책로를 걸으며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감한다....
3 . 30일 여행 4일째, 본의 아니게 대이작도에서 하루를 더 머문 날 ~
- 첫 번째 일정은 최고령 갯티길(유곶부리 정자 - 최고령 암석 - 도장불 - 여객선부두 2.1km)를 걸어보고
- 4일 두번째 일정으로 큰풀안 해변을
- 4일 마지막 일정으로 점심 식사 후 대이작도 - 대부도로 나와 포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3. 27일 1일 두번째 일정은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로 널리 알려진 서산 웅도 여행을 마무리하고 16:10 웅도를 떠나 내일 인천 옹진 대이작도 여행을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과 가까운 시흥 거북섬에서 숙박하기로 하고 거북섬으로 향한다....
시흥 거북섬은 신도시라 아직 인프라가 많이 활성화되진 않았지만 변화되는 모습을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GITE(지뜨) ~ 짐을 정리하고
산책하러 호텔 주변을 나가본다.
시흥시 거북섬에 조성중인 경관브릿지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 25년 말까지 클럽하우스와 계류시설을 갖춘 마리나항이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부대시설로 경관 브릿지가 있다.
경관브릿지는 해상계류장에서부터 거북섬까지 297m 길이에 이른다.
보통의 경우 요트· 보트를 정박할 수 있는 계류장이 육상과 인접해 만들어지지만, 거북섬의 경우 수심이 낮아 정박할 수 있는 최소 수심(3m)을 확보하기 위해 300m가량 바다 쪽으로 나갈 수 밖에 없었다.
요트· 보트 이용자의 육상 이동통로로 쓸 경관브릿지를 일반인에게도 개방해 아름다운 시화호의 일몰· 일출뿐 아니라 바다도 조망할 수 있도록 한다.
시흥시는 거북섬을 포함한 시화MTV에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해양레저시설과 마리나, 생활형 숙박시설까지 집약된 스페인 휴양명소 코스타 델 솔 등 지중해 같은 휴양지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거북섬은 해양레저와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 휴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 최대 인공 서핑장을 필두로 딥다이빙 풀, 요트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시흥시는 거북섬을 포함한 시화MTV에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해양레저시설과 마리나, 생활형 숙박시설까지 집약된 스페인 휴양명소 코스타 델 솔 등 지중해 같은 휴양지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거북섬은 해양레저와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 휴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 최대 인공 서핑장을 필두로 딥다이빙 풀, 요트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거붐섬 오션 뷰는 서해 같지 않은 깊이가 느껴진다.
야경도 보고
숙소 GITE(지뜨) 근처의 식당에서
정갈한 음식으로 저녁 식사 후
우리가 묵을 GITE(지뜨)로 돌아온다...
숙소는 대부분 신축이라 컨디션이 좋을 것이라 생각되고, 우리가 예약한 곳은 GITE(지뜨)
컨디션은 역시 쾌적한 편이였고, 건물 내 8. 9층이 호텔로 숙소 8층은 생각보다 높이가 있어서 뷰가 괜찮았다.
편안한 아침을 맞이한 다음 날 아침 !
호텔의 배려로 식빵, 씨리얼, 컵라면 등의 간단한 조식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고 이용자도 많았다.
그렇지만 우리는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인천 옹진 대이작도 가는 배를 타고 가야하기에 선착장에서 아침식사 하기로 하고 7시 호텔을 떠나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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