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8일 1일 일정은 포항에서 5:30 출발 휴게소 몇군데 들리고 이동하며 김밥으로 아침식사 후 진도항(예전의 팽목항을 고침)으로 이동 후 12:10 진도항에서 관매도행 배를 타고 1:20을 달려 13:30 관매도 도착 후 숙소에 도착 방배정 후 숙소를 나와 관매도 관호마을을 지나 꽁돌 - 사랑의 다리 - 돈대산- 관매마을로 돌아와 관매도 一景 관매해변과 곰솔림을 산책해보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 식사 후 숙소에서 편히 쉬는 일정이고
3. 19일 2일 일정은 아침식사 후 관매도를 배타고 섬일주를 해보고 방아섬 구간을 둘러보고 점심 식사 후 관매도에서 배를 타고 진도항 도착하여 진도 타워에 올라 주변을 돌아보는 알찬 일정으로 짜여진 진도 지역 여행이다.
3 . 18 일 첫날 첫 번째 일정은 포항에서 5:30 출발 휴게소 몇군데 들리고 이동하며 김밥으로 아침식사 후 진도항(예전의 팽목항을 고침)으로 이동 후 12:10 진도항에서 관매도행 배를 타고 선상에서 각자 준비한 점심을 먹으며 1:20을 달려 13:30 관매도 도착한다.
진도대교를 들어서서
11:30 예전의 팽목항을 고쳐 부르는 진도항 도착이다.
진도항 여객선터미널 내부
진도항 외부의 진도개 조형물
진도항은 진도의 관문 역할을 하며, 1972년 3월 도서 소규모 어항으로 지정된 후 1996년 12월 연안항으로 지정되었다. 2000년 9월에 신규 지정 항만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2001년 12월에 연안항 기본계획 고시를 하였다. 과거에는 목포∼팽목∼제주도를 잇는 항구였으나 현재는 진도 근해의 섬, 그중에서도 특히 조도를 연결하는 항로의 출발지가 되었다. 진도군은 진도항이 연안항으로 지정·개발되면서 항구다움을 갖추게 되었다.
진도항 외부에는 10년 전 2014년 4월 16일의 아픔이 간직되어 있다.
진도항에는 아직도 세월호의 아픔이 남아 있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관매도로 향하면,그 아픔을 잠시 잊을 수 있을 것이다.
진도항 방파제에서 바라본 우리가 갈 바다 방향 ~
진도항 방파제에서 바라본 진도항 여객선터미널
관매도에 가려면 진도 팽목항에서 시작해야 한다. 보통 하루에 네 편의 배가 있으나 겨울철에는 두 편 밖에 없다.
관매도는 작은 섬이라 걸어서 다닐 수 있어 차는 진도항 주차장에 두고 가면 된다.
진도항 방파제
우리를 태우고 갈 '새섬두레호'가 들어오고 있다.
관매도 가는 길, 진도항에서의 출발
12:10 배를 타면 일반실은 12,900원 이다.
'새섬두레호'에서 바라본 진도항
'새섬두레호' 는 일반실인 방과
의자가 있는 방으로 구분되어 있다.
진도항 안녕 ~
많은 양식장과 상조도와 하조도를 잇는 조도대교가 보이고
배를 탄지 30분인 12:40 하조도의 항구 창유항에 도착하여 우루루 한무리의 사람들을 내려 준다.
진도 남쪽 국립한려해상공원에 위치한 조도군도는 조도를 중심으로 새 떼처럼 많은 섬들이 밀집해 있다고 해서 이름마저 새 섬이다. 이들 섬 전체가 진도군 조도면을 구성하며 조도 6군도는 가사군도, 상조군도, 하조군도, 성남군도, 관매군도, 거차군도이다. 조도6군도의 중심이 되는 하조도와 상조도는 조도대교로 연도 되어 있다.
상조도의 도리산 전망대에 오르면 조도군도 일대에 흩뿌려져 있는 섬들을 다양한 각도로 조망이 가능하며 날씨가 좋으면 멀리 신안군의 섬들과 제주도까지 감상할 수 있다. 가사군도는 불교적 색채가 강한 섬으로 주지도(손가락섬), 양덕도(발가락섬), 공도(혈도), 불도, 광대도 등이 있다.
조도를 떠나
서서히 관매도로 배는 향한다...
조망되는 관매도
진도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 20분 정도를 가야 방문할 수 있는 관매도가 바로 코 앞이다...
우리를 태운 배를 뒤로하고...
배에서 내리면 관매도를 알리는 표지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걷고 싶은 매화의 섬, 관매도’
진도에 속해있는 작은 부속섬인 관매도이다. 작은 섬이지만 풍경만큼은 국내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섬으로 유명하다.
한반도의 남쪽 끝, 온화한 날씨 덕에 사계절이 푸르고 땅과 바다에 풍족한 자원을 지니고 있는 ‘보배 섬’전라남도 진도군 일대는 서남해안의 일부 지역과 조도면 지역 대부분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 한 관매도는 매스컴에서도 관심 있게 다뤄진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휴양지이자 국립공원의 첫 번째 명품마을로 이름난 곳이다.
다도해 푸른 섬, 관매도는 제주도로 귀양 가던 선비가 관매도 해변(일명 곰솔해변)에 매화나무가 무성하게 자란 것을 보고 관매도(觀梅島)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곳 관매도는 관매마을, 관호마을, 장산편 마을로 나누어진 섬마을로써 122가구가 옹기종기 살고 있다. 관매 8경과 더불어 천연기념물인 후박나무, 우실 등 8가지 테마의 코스의 마실 길이 있으며, 청정해역에서 자란 특산품과 톳 칼국수 등 향토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자연의 신비로움과 삶의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관매도이다. 걷고 싶은 매화의 섬 관매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보자.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9월 다도해 걷기 여행길 10선'에 선정한 '관매도 마실길'은 선착장에서부터 시작되어 관매도 해변을 지나 관매마을로 이어진다.
관매도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섬이다. 걸어서도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2개 마을 126가구에 220여 명의 주민이 사는 이 섬은 볼거리, 먹거리, 체험 거리에 인심 또한 넉넉해서 여행자들을 만족시킨다.
선착장에서 5분거리 숙소로 이동 후 방 배정 및 짐 정리 후 숙소를 나와 관매도 관호마을을 지나꽁돌 - 사랑의 다리 - 돈대산 탐방을 하기로 하고 선착장을 지나 관매2리 관호마을 입구로 향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