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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여행방/전라도 2023. 11. 10. 09:23

    담양  단풍명소,  관방제림(천연기념물 제366호)

     

      

    2023.   11.   10. 

     

     

    2023.  11.  7 ~ 8(1박 2일).  가배와 함께한  담양. 고창. 장성 등  전라도를 둘러 보고 오는 길에 경남 거창 추모공원도 둘러보는  여행길이다...

    11.  7일 1일 일정은 포항에서 담양으로 이동 후 담양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  죽녹원, 관방제림을 보고  나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후   고창 도솔암. 선운사. 람사르 갯벌을  돌아보고 저녁 식사 후 숙소에서 쉬는 일정이고

     

    11. 8일 2일 일정은 아침식사 후 전남 장성으로  이동하여 백양사를 보고 다시 고창으로 이동하여 문수사를 보고 점심 식사 후  이동하여 경남 거창 추모공원을  둘러보는 알찬 일정으로 짜여진  전남 여행이다.

     

    첫날 두번째 여행지인 담양 죽림원을 보고  첫날 여행 세번째 여행지인 담양천변의   관방제림으로 향해본다.  

     

     

     

     

     

     

    담양읍내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담양천 다리 위에 섰다...

     

     

     

     

     

     

     

     

     

     

     

     

     

     

     

     

    죽녹원 정문쪽으로 나와보면 담양읍내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담양천을 만날 수 있다.   이 하천은 담양에서 발원하여 멀리 목포까지 흘러 서해로 나가는 영산강인데 담양은 최상류 지점이기에 강 폭이 그리 넓지 않다.

     

     

     

     

    담양천의 정겨운 돌다리가 보인다.

     

     

     

     

    다리 위에서 본 담양천의 모습

     

     

     

     

     

     

     

     

     

     

     

     

     

     

     

     

    죽녹원 정문쪽으로 나와보면 담양읍내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담양천변 소공원을 만날 수 있다.   

     

     

     

     

     

     

     

     

     

     

    담양읍내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담양천의 정겨운 돌다리를 건너면

     

     

     

     

    돌다리가 보여서 한번 건너보았는데 넓적한 돌이기도 하고 돌 사이 간격이 넓지 않아서 아이들이 건너가기에도 크게 위험하지 않다.   군데군데 이런 돌다리가 있어서 양쪽 길을 넘나들 수 있으니 좋다.

    1648년 홍수방지 목적으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천연기념물 제366호)이 있다.

     

     

     

     

     

     

     

     

    제방 아래로  담양천변에는  영산강 자전거길과 도보 탐방로가 있다.

     

     

     

     

    새빨간 단풍나무들과 파란 하늘에 비친 담양천이 예쁜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관방제림 오른 편은 넓은 잔디밭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아보였다.

     

     

     

     

     

     

     

     

    영산강 자전거 길과 관방천의 도보 탐방로가 옆길에 같이 이어진다...

     

     

     

     

    가을에 걷기 좋은 단풍명소 담양 관방제림은 연중무휴 상시개방이다.

     

     

     

     

    잔잔하게 흐르는 강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다.   특히 파란 가을하늘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관방제 바로 옆으로도 데크길이 마련되어 있고,  중간 길도 있어서 원하는 스타일의 길을 골라서 걸을 수 있으니 질리지 않고 좋다.

     

     

     

     

    관방제림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에 있는 수해 방지용 숲이다.

     

     

     

     

     

     

     

     

    새파란 하늘에 알록달록 단풍, 춥지도 덥지도 않은 가을 날씨까지 담양 여행을 즐겁게 만들어줬다.

     

     

     

     

    나무줄기의 주름이 연륜을 말해 준다.  고사목도 보인다.

     

     

     

     

    담양 군민들의 훌륭한 산책로가 된 관방제림 ~

    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걷다 보면 어느새 끝에까지 와있다.   숲속을 걸으면 자연의 소리와 향까지 맡을 수 있고 아름다운 길을 걷다 보면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1991년 11월 2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12만 3173㎡.  나무의 나이는 300년 내외이고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는 1∼3m 정도이다.

    담양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는 곳으로 수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1648년(인조 26) 담양부사 성이성(成以性)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1794년(정조 18)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다시 제방을 중수하면서 그 위에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방제림은 담양읍 남산리 동정마을부터 시작해서 담양읍 천연리까지 이어지는데, 현재는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현재 자라고 있는 나무의 종류는 푸조나무 111그루,   느티나무 43그루,   팽나무 18그루,   벚나무 9그루,  개서어나무 1그루,   곰의말채나무 1그루,  음나무 1그루 등 184그루이다. 나무를 심을 당시에는 왕버들· 서어나무· 갈참나무· 이팝나무 등이 있었으나 최근 보고에는 이것들이 빠지고 은단풍나무가 1그루가 들어 있는 것이 다르다.

     

     

     

     

    관방제림에 가만히 앉아서 담양천과 오래된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다.

     

     

     

     

     관방제림에서 내려다본 징검다리,   관방제림으로 건너갈때 지나는 담양천은 많은 철새들이 찾아올 정도로 생태가 살아 있는 특급수질 하천이다.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 길이가 6km에 이르는 긴 산책길이다

    2km에 걸쳐 조성된 숲길이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가을 단풍이 끝없이 이어져 있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장소 이다.

     

     

     

     

     

     

     

     

    오래된 나무들에는 각각의 번호 표찰이 부칙되어 있다.

    가을 햇살이 좋은 날, 전남 담양군 관방제림길에 가을 정취가 느껴진다.  탐방객들은 부드럽게 불어오는 바람을 즐기며 산책을 즐겼다.   특히  건강을 생각해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제방길이 넓직하니 걷기에는 그만이다.

     

     

     

     

     

     

     

     

     

     

     

     

     

     

     

     

    관방제림 바로 옆 길 건너에 국수거리가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느티나무, 푸조나무 등 2km 구간의 풍치림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길이 깨끗하고 정비를 잘해 놓아서 산책하기 정말 좋았던 곳, 가을을 맞이하며 이 아름다운 숲의 신비로운 세계에 빠져보길 ...

    담양 단풍명소 관방제림을  나와 12 : 10  담양을 출발, 나주 기룡수산에서 운영하는 식당으로 점심식사하러 이동한다.

     

     

     

     

    13:00  나주의 식당에 도착이다.

     

     

     

     

    생새우를 먹어보기는 처음인데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니 너무 달큰하니 맛나다.  생으로 몇마리 시식하고

     

     

     

     

    소금구이로  먹어본다.   소금구이는 많이 먹어봤는데  역시 살아있는 생물 새우로 소금구이하니 맛이 다르네 ~

     

     

     

     

     

    그리고 간단한 식사로 들깨 수제비탕...

     

    점심 식사 후 첫날여행 오후 일정으로 고창 선운사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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