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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우로지 공원
2023 . 8 . 26.
2023. 8. 26. 여행동무들과 함께 영천 우로지 공원에서 메타세쿼아길과 황토길 그리고 우로지 주변을 돌아보는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우로지 길건너로 공영 주차장이 있다...
우로지에는 걷기 좋은 산책 코스와 운동기구, 아이들 놀이터, 공연장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또 음악 분수와 목요장터, 각종 공연 등행사도 많이 해서 구경거리도 많다.
그리고 근처에는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황토길과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길, 맛있는 카페들이 있어 경치를 감상하며 차 한잔하기 참 좋다.
영천 우로지 생태공원 메타쇄콰이어길 초입의 '우로지 자연숲'이라 적혀있다.
영천 우로지 주변의 길게 뻗은 메타쉐콰이어와 양쪽으로 있는 맥문동이 있는 산책길로 길이다.
토요일이라 진사님들이 많이 보인다...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메타쉐콰이어길과 맥문동
이곳은 메타쉐콰이어길인데 꽤 길다.
걷기만 해도 힐링 그 자체였다. 흙길로 걷기 좋은 길이라 맨발로 걸어본다.
참 예쁜길이다. 요즘 같이 더운 날에 그늘이 많아 산책하기에도 좋은 길이다.
메타세콰이어와 어우러진 보랏빛 맥문동이 넘 멋지다.
내가 좋아하는 메타세콰이어나무랑 맥문동이 같이 반겨주는 여기는 환상의 포인트
우로지 자연 숲 머타세쿼이아길 끝 지점 도착이다...
다시 왔던 길을 맨발로 아주 천천히 걸어본다...
참 예쁜 길이다.
중간 중간에 벤치도 있다.
잠시 앉아서 풍경도 감상하고 쉬어갈 수 있는 그늘 의자
메타쉐콰이어 길을 벗어나
길만 건너면 우로지 산책길인 황토길로 접어든다.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황토길 촉감이 참 좋다...
황토길을 덛다 만나는 애국지사 추모비
이곳은 우로지의 황토길 ~
참 예쁜길이다.
맨발걷기로 건강해지는 느낌 ~
세족장에서 발을 씻고
우로지 목책길을 걸어 보기로 한다...
따가운 햇살인데도 불어오는 바람은 가을을 느낄만큼 시원했다. 데크길따라 연밭을 지나고 ~
연밭 위의 이쁜 그늘 의자를 지나
벚나무길 따라 한참을 걷다가
만나는 팔각정 앞의 아기 고래가 물을 뿝어내고 있다.
우로지 공원에서는 음악 분수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간 : 4월 1일 ~ 10월 31일 (월요일, 기상악화시 미운영)
운영시간 : 일 2회, 20분간 운영(계절별 탄력 운영)
- 4월, 5월, 9월, 10월 : 14시 30분, 19시 30분
- 6월, 7월, 8월 : 14시 30분, 20시
다시 벚나무길을 따라 걸을면
망정우로지 시설 안내
관람데크, 별빛광장, 모험놀이터,놀이터, 운동시설, 지압보도, 우로지 산책로,관리실, 화장실, 음악분수, 꽃길
호수 중간에 돌고래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산책 방향과 거리를 안내하는 표지판도 곳곳에 있다.
산책길이 잘 되어 있었다. 운동하러 나오는 주민분들도 많은 동네 저수지 느낌 ~
리코파파 영천점에 도착해
파스타와 불가마 피자를 시켜서 맛나게 먹으며 한참을 쉬어간다...
한참 쉬어
가볍게 산책하기에 적당한 거리인 벚나무 길을 따라 한참을 걷는다.
다시 아기상어도 만나고
다시 연밭 위의 이쁜 그늘 의자를 지나
우로지 풍경을 눈에 담으며
우로지 근처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삼송꾼만두집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삼송꾼만두를 포장하여 포항으로 향한다.
여행동무들과 함께한 멋진 힐링 길~ 오늘도 참 많이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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