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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논골담길 등대오름길 벽화길 & 묵호등대 & 도째비골 스카이워크(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논골1길 2구,묵호진동 2-294)여행방/강원도 2023. 8. 21. 18:50
묵호항 논골담길 등대오름길 벽화길 & 묵호등대 & 도째비골 스카이워크
2023. 8. 21.
2023. 8. 19 제이캠프 테마여행사와 함께한 동해바다열차 (삼척해변역 → 강릉역), 횡계맛집거리 식당가에서 원조 오삼불고기로 점심을 먹고 대관령 삼양목장, 묵호항 논골담길 벽화길과 주변을 둘러보는 여행길이다...
15:00 대관령 삼양목장을 내려가서 오늘 네번째 마지막 여행지인 묵호항 논골담길 등대오름길과 묵호등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길을 달려 간다....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15:00 출발하여 1시간을 달려 16:00묵호항 주차장 도착이다.
등대길 슈퍼 & 펜션과 벽화가 그려진 기와집 사이로 묵호항 논골담길 등대오름길 벽화길 초입이다.
논골담길은 묵호항을 중심으로 어부와 그의 가족들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때문에 산비탈 전체가 블럭으로 벽을 올려 만든 판잣집들이 즐비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묵호 등대마을에 "논골담길" 벽화마을을 조성했다. 오래된 마을에 다양한 테마와 묵호만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마을길이 조성되었다.
논골담길을 걸어 보기로 하고 등대오름길 골목으로 들어선다.
골목길에 접어들자 벽화가 보인다.
다양한 벽화가 있는 골목길을 걸으며 예쁜 사진찍기
구부러진 벽화마을 골목길을 돌고 돌아, 논골담 정상으로 오른다.
뒤돌아본 묵호항 논골담길 등대오름길
내려다본 묵호항
묵호항의 전망대가 가까이 보인다.
구부러진 벽화마을 골목길을 돌고 돌아, 논골담 중턱에 올랐다.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바람의 언덕 논골담에서 바라다 보이는 묵호항이다. 지금은 쇠퇴했지만, 예전에는 명태, 오징어등이 풍부한 어장이었다고 한다.
우측 아래로 해랑전망대가 보인다...
묵호등대도 보이기 시작한다...
지금은 쇠퇴했지만 예전에는 명태, 오징어 등이 풍부한 어장이어서 개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닐 정도로 번성했던 옛날을 회상한 벽화가 익살스럽다.
'똥누는 아이' 조형물이 너무 실감난다...
논골담길 지도이다.
묵호항 논골담길 등대오름길은 가장 우측에 있는 벽화길이며 가장 짧은 논골담길이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등대가 보인다.
묵호등대로 ~
작년 여름에 와보고 다시 와 보는 묵호등대 광장이다.
묵호등대의 우람한 모습이다.
묵호등대는 1963년 6월 8일 건립되어 처음으로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묵호등대는 묵호항주변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동해 연안 항해선박과 묵호항을 찾는 선박들의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미워도 다시한번'을 비롯한 영화와 각종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묵호 등대광장에서 바라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잠시 후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갔다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사이의 데크길을 따라 내려갈 예정이다...
매표소 앞에서 바라본 묵호등대
묵호등대에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가는 매표소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작년에 상세히 포스팅했기에 대충....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보고 나무데크길을 따라 걸어내려가기로 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입구의 모습 사이로 해랑전망대가 보인다.
내려가며 해랑전망대도 들러보고 묵호항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제이캠프 테마여행사와 함께한 동해바다열차 (삼척해변역 → 강릉역), 횡계맛집거리 식당가에서 원조 오삼불고기로 점심을 먹고 대관령 삼양목장, 묵호항 논골담길 벽화길과 주변을 둘러보는 여행길을 마무리 하고 17:00 포항으로 길을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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