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 포항을 출발하여 휴게소 두군데 들리고 10:10 산꾼들을 내려주고 우리 일행은 케이블카 타고 노자산 가기로 하고 산꾼들 하산하는 시간에 맞추려면 시간이 많을거 같아 거제 다대다포항 후릿개다리와 신선대. 바람의 언덕을 보고 점심식사후 학동 몽돌해변을 찍고 케이블카 타고노자산 올라보며 거제를 즐긴 휠링 여행이었다...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있는 반도 형태의 작은 언덕으로.. 그다지 큰 볼거리는 없지만 등대와 잔디가 어우러진 풍요로운 풍경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바람의 언덕과 도장마을을 뒤로 하고 게제 네번째로 다음 여행지인 학동 몽돌해변으로 향해본다...
학동 몽돌해변 도착이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선이 어딘지 모르겠다. 너무 이쁘다.
흑진주처럼 매끈하고 검고 둥글고 빛나는 몽돌이 1.2km가량 깔린 학동 몽돌해변이다...
거제의 풍경은 어디서나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감탄이 절로 나왔다. 학동몽돌해변의 파도소리는 몽돌 때문인지 묘한 편안함과 위로를 주는 느낌이다. 몽돌들이 파도와 함께 사랑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
예쁘고 반질반질한 몽돌을 감상하면서....
푸른 빛도 감당이 안 되는데 아예 녹색빛을 띄고 있는 쪽빛바다를 향해 물수재비를 띠워보는데
쉽지가 않네...
그렇게 한참을 놀고
조금은 바다 멍하다가 다시 정신 줄을 잡고...
해금강 방향도 바라본다...
거제의 풍경은 어디서나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감탄이 절로 나왔다. 학동 몽돌해변의 파도 소리는 몽돌 때문인지 묘한 편안함과 위로를 주는 느낌이다. 몽돌들이 파도와 함께 사랑노래를 부르는 것 같은 학동 몽돌해변의 푸른 빛도 감당이 안 되어 아예 녹색빛을 띄고 있는 쪽빛바다를 뒤로하고 오늘 거제 여행의 하이라이트 케이블카타고 노자산으로 가 보기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