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 포항을 출발하여 휴게소 두군데 들리고 10:10 산꾼들을 내려주고 우리 일행은 케이블카 타고 노자산 가기로 하고 산꾼들 하산하는 시간에 맞추려면 시간이 많을거 같아 거제 다대다포항 후릿개다리와 신선대. 바람의 언덕을 보고 점심식사후 학동 몽돌해변을 찍고 케이블카 타고노자산 올라보며 거제를 즐긴 휠링 여행이었다...
바람의 언덕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후릿개다리에서 포항과는 또 다른 거제의 이쁜 바다를 보며잠시 산책하면 좋을 것 같다. 거제후릿개다리에서휠링된 시간을 가지고 바람의 언덕. 신선대 방향으로 이동한다...
거제 신선대(巨濟 神仙臺)는 경남 거제시남부면 갈곶리에 있는 바위이다.
신선대 전망대
신선대 전망대에서 신선대로 내려가며 만난 ...
남해안의 풍경이 펼쳐지며 그 아래로 내려가면 몽돌해변으로 이어져서 함목해수욕장으로도 갈 수 있다.
신선대 내려가는 인도를 막고 인도 보수 공사 중이라 통제 중이어서
아쉽지만 바람의 언덕 리조트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신선대를 내려다 본다...
거제도 동부 해안선 14번 도로를 따라 갈곶리로 가다가 함목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해금강로를 따라 1.2㎞ 정도 지나면 도장포마을 입구 도로변에 신선대 주차장이 있다.
북쪽으로는 0.4㎞ 정도 거리에 바람의 언덕이 있고, 남쪽으로 0.1㎞ 정도 거리에 신선대가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관광지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근래 드라마 방영 이후에 입소문을 타면서 떠올랐다. 거친 해식애와 탁 트인 바다를 전망할 수 있다. 해금강과도 가깝고 주변에는 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 화석들이 보인다.
퇴적암이 시루떡처럼 층층이 쌓여진 거대한 암반층 위에 우뚝 솟은 봉우리가 선비의 갓 모양을 이루고 있다. 암봉 위에는 해송이 자라고 있다. 웅장하면서도 수려하다.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있는 바위로 이름의 유래는 신선들이 이 곳에 내려와서 풍류를 즐긴 곳이라고 하여서 명명하였다.
신선이 즐기던 곳, 거제 도장포마을 신선대 ~
해식애로 다듬어진 선비의 갓 모양 퇴적암, 몽돌해수욕장, 빼어난 해안 절경,바다와 오색 바위가 어우러져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광고 촬영지로 유명하다.
신선대는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21-23번지에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해안절경으로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고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하여 신선대라고 부른다. 선비의 갓처럼 생겨서 갓바위라고도 부르는데,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합격을 기원하는 제(祭)를 올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수평선이 아름다운 비취색의 바다와 오색 바위들이 어우러져 각종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저멀리 떠 있는 다도해를 보면서 휴식을 즐기고 있다....
데크 왼쪽으로 바람의 언덕 리조트 정원이 펼쳐져 있다.
수석(水石)과 조경수로 꾸며 놓았다.
북쪽으로는 도장포마을과 거제 바람의 언덕이 있으며 바다 건너로 거제 해금강과 접한다.
도장포마을에 있던 폐교된 분교를 새단장한 해금강 테마박물관은 1950~60년대의 각종 물품과 유럽 장식품 등 5만여점이 전시돼 있는데 박물관 뒤를 지나 바람의 언덕으로 향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