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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국향 가득한 거창 창포원(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남상면 월평리 2286-1)
    여행방/경상도 2022. 11. 4. 10:41

    국향 가득한 거창  창포원(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2022 .   11.   4.

     

    2022.   11.   2.  라온제나 테마여행에서  함께했던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과 창포원 그리고 감악산을 보고  즐긴  힐링여행이다...... 

     

    오늘 첫번째 여행지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을 보고 나와 16분 거리에 있는 창퐁원으로 이동한다........

     

     

     

     

     

    요즘 가을이 절정이다. 어딜가나 알록달록 물든 나뭇잎에 눈길이 절로가고 감탄사가 흘러나오는 가을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에 이어 국화로 핫하다는 거창 창포원으로 왔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풍차 모양의 화장실도 이쁘다...

     

     

     

     

    거창 창포원은 공원면적 424,823㎡ 규모로 축구장 66배 크기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다. 합천댐을 조성하면서 생겨난 수몰지역이지만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하천 수질도 보호하고, 관광자원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거창 창포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지금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거창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봄에는 100만 본 이상의 꽃창포가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고, 여름철에는 연꽃, 수련, 수국이 절정을 이룬다. 가을엔 국화와 단풍을 찾는 사람이 많고 겨울에는 열대식물원과 145,200㎡의 습지 주변으로 억새와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4계절 내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합천댐 상류지역에 위치한 ‘거창창포원’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농림수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39억원을 투입, 꽃의 아름다움과 수질정화 기능을 겸비한 꽃창포를 주력으로 조성된 대표적 수변생태공원이다.

     

     

     

     

    창포원 입구에는 국화로 멋지게 황룡과 청룡을 만들었다.

     

     

     

     

    창포원지방정원 등록 면적은 217,475㎡로 거창창포원의 일부이지만 향후 환경부 공모사업인 수변생태자원화 사업과 부산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제2창포원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면 총 113만9,273㎡로 대한민국 최고의 수변생태공원 관광지로 탄생될 것이며, 거창군의 미래먹거리 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지방정원은 경남 거창의 거창창포원,  경기 양평의 세미원,  전남 담양의 죽녹원 3곳이 있으며  지방정원 등록 후 3년이 경과 후 요건이 충족되면 국가정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고 한다.

     

     

     

     

    창포원 운영시간 : 매일 09:00~20:00

    - 열대식물원, 자연에너지학습관 : 09:00~18:00

    - 키즈카페, 북카페 : 10:00~18:00

    📍 휴원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

    - 수변생태공원은 이용 가능

    📍 이용요금 : 무료(키즈카페, 자전거대여소는 유료)

    📍 주차 : 전용 주차장 이용(제 1~3주차장, 다목적광장)

     

     

     

     

     

     

     

    거창창포원에는 창포원에서 자체 생산한 화분 2,500본, 경상남도 화훼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국화 1,000본, 국화화분 800본 등이 중앙광장과 옥상정원에 전시되어 있으며, 열대식물원에서는 국화연구회의 노력과 애정이 담긴 분재 작품 120점을 감상할 수 있다.

     

     

     

     

     

     

     

    공작새 앞에서 사진을 찍어본다.

     

     

     

     

    국화원(10,000㎡)과 주제길(400m)을 따라 형형색색의 국화 40,000본이 식재되어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에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국화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국화 전시가 한창이다.  국화꽃 구경 실컨 한다.

     

     

     

     

     

     

     

     

     

     

     

     

     

     

     

     

    여기는 대륜국을 전시해 놓았다...

     

     

     

     

    황강 전망대로 향하면  국화터널을 지난다.

     

     

     

     

     

     

     

     

     

    남은 내 인생 터널도 이런 꽃 터널이기를 ~

     

     

     

     

     

     

     

    황강 전망대로 향하며 바라본 수국원과 열대식물원

     

     

     

     

    5월이 되면 100만 본이 넘는 꽃창포가 습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단풍도 이쁘게 물들었다.   가을 가을 한다.

     

     

     

     

    국화원도 보인다...

     

     

     

     

     

     

     

    여름에는 연꽃이 절정을 이루는 곳이다...

     

     

     

     

    황강 전망대가 보인다.

     

     

     

     

    09:00 부터 일몰시까지만 운행한다고 한다.

     

     

     

     

     

     

     

    전망대 위에는 창포꽃이 피어났다...

     

     

    2020년 수변공간 생태자원화 사업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 까지 56억 원의 예산으로 낙우송과 왕버들 숲, 모래톱 등 자연보전시설을 설치하고 부유 데크, 생태탐방로, 산책로, 체험학습장, 조류 관찰대 등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여 기능과 가치를 더욱더 높이게 될 것이다.

     

    또한 전액 국비 568억 원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남하면 산포지구 28만6,497㎡와 남상면 대현지구 18만673㎡의 제2창포원 조성공사를 2024년 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제1창포원과 제2창포원 그 사이를 지나는 황강을 합하면 113만9,273㎡로 순천만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보다 규모가 크다고 한다.

     

     

     

     

     

     

     

     

     

     

     

     

     

     

     

     

     

    황강전망대에서 바라본 창포원 전경이다...

     

     

     

     

     

     

     

    국향 가득한 국화원이다...

     

     

     

     

     

     

     

    가을은 국화의 계절이기도 하다. 국화 향 가득한 길을 걸어 가을향기 맡으며 걷는 기분이 최고이다.

     

     

     

     

     

     

     

    온통 국향이다...   코가 호강하는 날~   머리까지 맑아진다.   이런게 행복이지...

     

     

     

     

     

     

     

    딥싸리와 수국원을 지나 열대식물원으로 이동한다...

     

     

     

     

    멋진 국화작품과 옥상정원도 보인다...

     

     

     

     

    국화 분재도 전시 중이다...   목부작,  석부작의 멋진 작품들이 많다...

     

     

     

     

    열대식물원 실내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열대식물원과 옥상정원이 연결되어 있다. 

     

     

     

     

    열대식물원  입구의 포토존

     

     

     

     

     

     

     

     

     

    열대식물원의 식물들도 멋지다.

     

     

     

     

     

     

     

     

     

     

     

     

    열대식물원의 거창 특산물 사과모형 포토존

     

     

     

     

     

     

     

     

     

     

     

     

     

     

     

     

     

     

     

     

     

     

     

     

     

     

     

     

     

     

     

     

     

     

    열대식물원 1층을 충분히 둘러 보고

     

     

     

     

     

     

     

     

     

     

    이제 열대식물원 2층으로 올라가 본다...

     

     

     

     

    열대식물원 2층에서 내려다본 전경이다...

     

     

     

     

     

     

     

    1층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어 한 바퀴 둘러보고 나가니 방문자센터 구름다리로 이어졌다.   열대식물원과 옥상정원이 연결되어 있어 옥상정원으로 향한다.

     

     

     

     

     옥상정원의 포토존

     

     

     

     

     

     

     

     

     

     

    옥상정원의 다양한 모습이다.

     

     

     

     

     

     

     

     

     

     

     

     

     

    옥상정원에서 내려다본 전경이다.

     

     

     

     

     

     

     

    창포원은 꽃창포만 있는게 아니라 사계절 다양한 불거리가 풍성하다.

    거창 창포원은 봄에 벚꽃을 시작으로 5월이 되면 100만 본이 넘는 꽃창포가 습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여름에는 연꽃과 수련, 수국이 절정을 이루고  가을에는 국화와 단풍, 코스모스를 즐겨 찾는 사람이 많고  겨울에는 열대식물원과 145,200㎡의 습지 주변으로 억새와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4계절 내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옥상정원에서 입구로 내려간다...

     

     

     

     

     

     

     

    요즘 가을이 절정이다.   어딜가나 알록달록 물든 나뭇잎에 눈길이 절로가고 감탄사가 흘러나오는 만추에 거창 창포원에서 가을을 원없이 느끼고 갈수 있어 넘 행복하다...

    이렇게 좋은 걸 보면 습관처럼 건강히 낳아 주시고 잘 길러준  부모님이 또 떠오른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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