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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양 최대의 석굴법당이 있는 의령 일붕사 (경남 의령군 궁류면 청정로 1202-15구,궁류면 평촌리 174)
    사찰여행/경상도 2022. 10. 4. 15:15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양 최대의 석굴법당이 있는 의령 일붕사

     

     

    2022 .   10.   4.

     

    2022.   10.   3.  라온제나 테마여행에서 21명이 함께했던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댑싸리와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양 최대의 석굴법당이 있는 의령 일붕사 그리고 합천 신소양 체육공원 핑크뮬리. 황화코스모스를 보고  즐긴  힐링여행이다...... 

     

    오늘 첫번째 여행은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댑싸리 부터 보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양 최대의 석굴법당이 있는 의령 일붕사로 이동이다...... 

     

     

     

     

     

     

    일붕사는 천혜의 자연 요건을 갖춘 봉황산에 위치한 사찰이다. 이 사찰이 유명한 것은 동굴법당. 이 법당은 세계 최대 동굴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이 법당의 크기는 456.2m²(138평)과 297.5m²(90평). 현재 불자들의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 도량으로 하루 평균 2백여 명의 불자들이 오고 있다. 일붕사는 사찰대지 16,529m²(5천평), 임야 99,174m²(3만여평), 신도수 2천여세대, 석굴 대웅전 456.2m²(138평), 석굴무량수전 297.5m²(90평), 제1요사, 제2요사, 조사전, 약사전, 북극전, 나한전, 산신각, 종각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서기 727년 신라의 혜초스님이 창건한 성덕암이 현재 일붕사의 전신이다. 일붕사는 약 1330년 전에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침공할때 최고의 격전지였다. 당시 왕군이 봉황대 영역 안에 이 지역의 수많은 영령을 위로하기 위하여 사찰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태종 무열왕의 삼왕자가 계셨던 궁소 봉황대의 사찰에서 비로자나불을 안치시켜 호국 일념으로 성덕왕의 덕을 기렸고 성덕대왕이 봉황대의 산세가 빼어남과 선당의 얼이 베인 곳을 천추만대에 기념하자는 뜻에서 자신의 왕호를 내려 성덕사라는 귀족적 사찰을 지었으니 과히 그 명성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덕사도 이조 성종25년 국령으로 불사 33개소를 회합함으로서 그 영향을 받아 승려를 학대하고 사찰을 파괴함으로서 봉황대 성덕사는 어쩔 수 없이 사찰을 궁류면 운계리 팔사곡 자사산으로 옮겨 정수암으로 그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그 후 (148년전)에 장사곡 출신의 어떤 인물이 들어와 승을 축출하고 암자를 파괴할 때 쇠망치로 수없이 내려쳐도 미륵불상 한불이 도저히 넘어가지 않는 것을 보고 주승이 범상치 않은 일이라며 그 불상을 업고 합천군 연호사로 도망하였다고 한다. 지금의 연호사 불상 중 일부분이 성덕사 불상이라고 전해온다.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암자로 있다가 1934년 8월 26일 당시의 면장이 산주와 더불어 봉황대의 덕경을 도우기 위하여 벚꽃나무를 심고 관세음보살상과 여래불상을 모셨으나 소실되어 다시 이야용 스님이 법당을 짓고 성덕사라 하였다.

     

    그러나 1984년 10월 24일 누전으로 인하여 또다시 성덕사법당이 완전 소실되었으나 1986년 7월 26일 사단법인일붕선종회 (지금의 재단법인 일붕선교종) 창종주 일붕 서경보 종정 큰스님이 혜운 주지스님을 부임케하여 이 산 이름이 봉황산이라 산의 기가 너무 세어 사찰이 부지 못하니 기를 줄이기 위해 굴을 파야 한다고 하시므로 주지스님이 불사를 이룩, 사찰명을 일붕사로 명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일주문 지나자마자 

     

     

     

    서 계신 약사여래불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가는 옆에 누군가의 소원을 담은 돌탑이 정성스레 쌓여져 있다.

     

     

     

     

     

     

     

     

     

    아래에는 사천왕상이 위에는 범종각이 있다.

     

     

     

     

     

     

     

     

     

     

     

     

     

     

     

     

     

     

     

     

     

     

     

     

     

     

     

     

     

     

     

     

     

     

    신도회 사무실

     

     

     

     

     

     

     

     

     

    종무소와 요사

     

     

     

     

    인공폭포가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왔다.  높은 암벽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보인다.

     

     

     

     

    조사전

     

     

     

     

    조사전 내부에는 창건주 일붕 서경보 대종사의 존영이 있다...

     

     

     

     

     

     

     

     

     

     

     

     

     

     

    높은 암벽 위에서 무량수전 옆으로 떨어지는 폭포,  무량수전 옆으로 떨어지는 폭포로 경내에서 이런 폭포는 처음 본다.

     

     

     

     

    폭포수가 떨어져 수조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서기 727년 신라 성덕대왕 26년에 신라의 혜초 스님이 중국과 인도의 불교 성지를 순례하고 돌아오던 중 꿈에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절벽에서 지장보살님이 환하게 웃으며 이곳에 호국영령들을 위로해 줄 불사를 하면 훗날 큰 보배가 될 것이라 하여 귀국하는 길로 성덕대왕께 고하고 전국의 명산을 찾아 헤매다가 꿈에 본 기암절벽과 모습이 흡사한 이곳 봉황산에 사찰을 건립하여 당시 성덕대왕의 이름을 따 성덕사라고 하던 것이 현재 일붕사의 전신이다.

     

    그 후 알 수 없는 화재로 사찰이 자주 소실되어 감히 복원을 못하고 있던 터에 1987년 해운스님이 산의 정기가 너무 강하여 화기를 빼야 한다는 큰스님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대웅전의 위치를 현재의 위치로 바꾸고 화재로 소실될 염려가 없는 자연그대로의 거대한 바위를 이용하여 동굴법당의 대불사를 하게 됐으며 사찰명 또한 일붕사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독특하게도 대웅전과 무량수전이 동굴로 되어있다.  여기선 제1동굴이 대웅전,  제2동굴이 무량수전 이라고 쓰여져 있다.

     

     

     

     

    제1 동굴법당 대웅전,  흔히 보는 대웅전 보다는 전면이 좁다.  그러나 동굴법당에 들어서면 그 규모에 놀란다.

     

     

     

     

    대웅전 문을 열고 동굴법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제1동굴법당인 대웅전은 그 넓이가 1,260㎡(약 380여 평)에 이르고 높이가 8m로서 동양 최대의 동굴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법당 입구에 들어서면 거대하고 신비로운 천연 동굴로 이어진다.

     

     

     

     

    우리 나라 절의 특징이 화려함인데 이곳에서는 그 화려함을 넘어 너무나도 웅장하고 신비롭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웅장하고 신비한 대웅전 안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좌, 우에 8대 보살이 모셔져 있다.  동굴 속에 모셔져 있으니깐 사람들의 마음가짐도 더 경건해지는 것 같다.

     

     

     

     

    대웅전 암벽 앞에 삼존불

     

     

     

     

     

     

     

     

     

    대웅전 옆의 제2 동굴법당 무량수전

     

     

     

     

    아미타불를 비롯하여 3천여 불상을 모신 제2동굴법당인 무량수전도 300㎡(약 90여 평) 에 이른다 한다.

     

     

     

     

     

     

     

     

     

     

     

     

     

     

    구층 석탑과 무량수전 

     

     

     

     

    대웅전. 산령각.약사전이 차례로...

     

     

     

     

    산령각과 약사전

     

     

     

     

    약사전 내부의 약사여래불

     

     

     

     

    약사전 위로 산령각이 있다...

     

     

     

     

    산령각 내부의 산신탱

     

     

     

     

     

     

     

     

    산령각 암벽에도 불상이...

     

     

     

     

    산량각에서 내려와 

     

     

     

     

    관음전 방향으로 향한다...

     

     

     

     

     

     

     

     

     

    실외에 엄청큰 부처님

     

     

     

     

     

     

     

     

     

     

     

     

     

     

     

     

     

     

     

     

     

     

     

     

     

     

     

     

     

     

     

     

     

     

    관음전 내부의 천수천안 관세음보살

     

     

     

     

     

     

     

     

     

     

     

     

     

    5분 거리의 서담암으로 향한다...

     

     

     

     

     

     

     

     

     

     

     

     

     

     

     

     

     

     

     

     

     

     

     

     

    일붕존자 서경보 스님의 유품이 마련된 기념관도 있다.

     

     

     

     

    서담암 마당에 들어선다.

     

     

     

     

    서담암 요사

     

     

     

     

    서담암 포대화상

     

     

     

     

     

     

     

     

     

     

     

     

     

     

     

     

     

     

     

    일붕사 뒤쪽으로 약 1km 봉황산 정상을 향해 오르면 연못 한 가운데 법당을 조성하여 외벽전체를 금단청으로 마감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서담암 대웅전이 있다.

     

     

     

     

    서담암 대웅전 불단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협시를 이루고 있다.

     

     

     

     

     

     

     

     

     

    서담암 대웅전 신중단

     

     

     

     

    서담암 대웅전 영가단

     

     

     

     

    서담암 대웅전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연못 한 가운데 법당이 조성되어 있다.  산신각이 보이고

     

     

     

     

     

     

     

     

     

    용왕당도 보인다.

     

     

     

     

     

     

     

     

     

    용왕당 앞 난간에 ...

     

     

     

     

    용왕당 옆에는 독성각이...

     

     

     

     

     

     

     

     

     

     

     

     

     

     

     

     

     

     

     

     

     

     

     

     

    다시 내려오며 바라본 산령각

     

     

     

     

    좌측에는 칠성각이 그리고 조사전. 신도회사무실. 약사전이 차례로...

     

     

     

     

     

     

     

     

     

     

     

     

     

     

    칠성각 내부의 부처님

     

     

     

     

    다시 올려다 보는 동굴법당과 구층석탑

     

     

     

     

    요사와 인공폭포

     

     

     

     

    무량수전. 대웅전. 약사전. 구층석탑. 조사전이 차례로...

     

     

     

     

     

     

     

     

     

     

     

     

     

     

    종무실 앞을 지나...

     

     

     

     

    사천왕문을 지나

     

     

     

     

    80여과의 일붕존자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사리탑 방향으로 향한다...

     

     

     

     

     

     

     

     

     

     

     

     

     

     

     

     

     

     

    미륵부처님

     

     

     

     

    80여과의 일붕존자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사리탑독특한 수행과 포교활동을 펼치던 스님은 1996년 6월 25일 세수 83세 법납 65세의 일기로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게를 남기고 입적하셨다 한다.

     

     

     

     

     

    사리탑을 보고...

     

     

     

     

    봉황대로 오른다...

     

     

     

     

    봉황산에 자리잡은 일봉사는 서기 727년에 신라의 혜초스님이 창건한 성덕암이 1984년 화재로 소실된 후, 화기를 누르기 위해 석굴 안에 지었다. 태종 무열왕의 삼왕자가 계셨던 궁소 봉황대의 사찰에서 비로자나불을 안치시켜 호국 일념으로 성덕왕의 덕을 기렸고 성덕대왕이 봉황대의 산세가 빼어남과 선당의 얼이 베인 곳을 천추만대에 기념하자는 뜻에서 자신의 왕호를 내려 성덕사라는 귀족적 사찰을 지었으니 과히 그 명성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봉황대 중턱에는 약간의 평지에 누대 하나를 마련해 두었는데 이것은 봉황루이다. 봉황루는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인 누정(樓亭)이다. 

     

     

     

     

    봉황대 중턱에는 약간의 평지를 깎아 누대 하나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봉황루이다. 50여명이 앉아 놀 수 있는 봉황새의 머리처럼 생긴 이 봉황루에서는 인근의 유생들에 의해 잦은 시화 모임도 있었다고 한다.

     

     

     

     

    일붕사가 소재한 봉황산은 신라시대 삼국을 통일에 기여한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첫 요새지로서, 신라최고의 군사부대였던 봉황대의 이름을 따 봉황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727년 신라 성덕여왕 26년에 혜초 스님이 중국과 인도의 불교 성지를 순례하고 돌아오던 중 꿈에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절벽에서 지장보살님이 환하게 웃으며 이곳에 호국영령들을 위로해 줄 불사를 하면 훗날 큰 보배가 될 것이라 듣게 된다. 스님은 귀국하는 길로 성덕여왕께 말씀드리고 전국의 명산을 찾아 헤매다가, 꿈에 본 기암절벽과 모습이 흡사한 이곳 봉황산에 사찰을 건립하여 당시 성덕여왕의 이름을 따 성덕사라고 하던 것이 현재 일붕사의 전신이라 전해진다.

     

     

     

     

     

     

     

     

     

     

     

     

     

    봉황대

     

     

     

     

     

     

     

     

     

     

     

     

     

     

    의령읍에서 약 23km 떨어진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의 벽계저수지 초입에 있는 단애(斷崖)이다. 거대한 기암괴석이 일대장관을 연출하는 봉황대는 모양이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봉황대 돌계단을 따라서 오르면 암벽 사이로 자연동굴이 하나 있고, 이 동굴을 지나면 좁은 석문이 앞을 가로막는다. 이 석문을 간신히 빠져 나서면 또 다시 동굴을 하나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는 사시사철 넘쳐흐르는 약수터가 있어 봉황대를 찾는 이들에게 시원한 약수를 제공한다.

     

     

     

     

     

     

     

     

     

     

     

     

     

     

     

     

     

     

     

     

     

     

     

     

    봄철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한 경관이 일품이며, 여름철에는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그늘을 드리운다. 그러나 봉황대의 진면목은 가을의 단풍이다. 만산홍엽에 뒤덮인 봉황대에 비치는 저녁노을은 가히 선경을 보여준다. 주변에도 경관이 빼어난 곳이 많다.

     

     

     

     

     

     

     

     

     

    일붕사가 소재한 봉황산은 신라시대 삼국을 통일한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 장군의 첫 요새지로서 신라 최고의 군부대였던 봉황대의 이름을 따 봉황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올려다본 봉황대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양 최대의 석굴법당이 있는 일봉사를 찬찬히 돌아보고 다음 여행지인  합천 신소양 체육공원 핑크뮬리와 황화코스모스를 만나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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