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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위를 갈아봐, 여수 소호 동동다리 (전남 여수시 소호로)
    여행방/전라도 2021. 3. 20. 12:49

    바다 위를 걸어봐, 여수 소호 동동다리

     

    2021.  3.  20.

     

    2021.  3.  17 ~18 (1박 2일)  여전히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행해지는 가운데  지인과 셋이서 함께한 여수와 하동 여행으로

     

    첫날인 2021. 3. 17은 포항을 출발해서  여수로 들어와서 먼저  소호동동다리 근처  '소호아꾸'에서 서대회로  맛있는 점심 식사 부터 하고  소호동동다리를 보고  물 빠짐시간 마추어 장도를 보고 여수해상케블카 타고 이순신광장 근처 숙소 테디베이스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 후 여수 낮바다를 거닐다가 해물삼합으로 저녁식사하고 여수 밤바다를 느껴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힐링여행이었다...

     

     

     

     

     

    여수로 진입하여

     

     

     

     

     

     

    오늘 여행 첫번째로 여수동동다리 근처  '소호아꾸'에서 점심식사 부터 한다...

     

     

     

     

     

     

    깔끔한 기본반찬과 함께 깨소금 뒤집어 쓴 서대회가 나왔다...

     

     

     

     

     

     

     

     

     

     

     

    서대회가 쫄깃쫄깃하고, 양념이 정말 제 스타일이었다.  그리 맵지도 않고, 달달한 초고추장 양념이 계속 식욕을 자극했다.

     

     

     

     

     

     

     

     

     

     

     

     

    김가루 솔솔 뿌려진 밥에 서대회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넘 맛있었다...

     

     

     

     

     

     

     

     

     

     

     

     

    서대회로 맛있게 점심 식사후 동동다리로  향해본다...

     

     

     

     

     

     

    소호동도다리 여행시 소호 요트 마리나 공영주차장 (전남 여수시 소호로 392)이용하면 된다. 주차요금은 2시간이내 무료로 일반여행객의 경우 주차비 낼일 없고 입장료도 무료~

     

     

     

     

     

     

    요트경기장에는 개인 자전거 보관함과 자전거 대여 서비스와

     

     

     

     

     

     

     

     

     

     

     

     

    그리고 깨끗한 화장실도 위치해 있다.

     

     

     

     

     

     

    주차장에서 바로 소호동동다리로 연결된다.

     

     

     

     

     

     

    여수 밤바다의 야경 명소로 알려진 소호 동동다리 이다.

    여수 소호 동동다리는 소호 항이 있는 소호로를 따라 조성된 친수공원으로 도로변 바닷가를 따라 조성되어 있다..

     

    소호 요트마리나의 해변 길에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바다 위에 다리를 만들어 놓고 저녁이 되면 그 소호 동동다리에 불을 켜는데 색갈이 변하면서 요묘함을 만들어 낸다.

    여수 밤바다의 소호 동동다리는 낮 보다는 저녁에 방문하여 야경을 즐겨보자.

    여수의 야경은 해양공원을 비롯하여 소호 동동다리와 여수 국가산단단지를 촬영하면 좋을 듯 ~

     

     

     

     

     

     

    소호 동동다리 또한 여수의 ‘핫 플레이스’다.

    바다 위로 놓인 나무 덱을 걷는 편도 740m 산책로로, 이름처럼 바다 위에 동동 떠 있다.   실제로는 고려시대 장군 유탁이 왜구를 물리치자 군사들이 이를 기리기 위해 불렀다는 ‘동동’ 노래에서 딴 이름이라는데, 그저 ‘바다 위에 동동 떠’ 동동다리라는 편이 기억하기 쉽겠다.

     

     

     

     

     

     

     

     

     

     

     

     

    여수밤바다 명소7곳 중의 하나인 소호동동다리,  요트마리나에서 소호동 회센터까지 이어지는 742m의 산책로는 해안을 따라 굽이져 뻗은 나무데크를 천천히 걷다보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금새 땀을 식혀준다.

     

     

     

     

     

     

     

     

     

     

     

    코로나19로 지금은 중단된 상태이지만, 소호 동동다리에서 ‘우리 동네 청춘 버스킹’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은 곳이라고 했다.   그래서 동동다리에는 버스킹 공연을 상징하는 통기타와 동백꽃 그리고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그 옆으로는 둥근 원형 안으로 조명이 환하게 들어와 있는 이색 조형물도 만날 수 있다.

     

     

     

     

     

     

     

     

     

     

     

     

    기타모형의 포토존은 인기가 많아서 줄서서 찍기도 한다.

     

     

     

     

     

     

     

     

     

     

     

     

     

     

     

     

     

     

    100m 걸어가다 보면 넓은 광장이 하나 나오는데 이곳에서 주말엔 버스킹 공연도 한다.   낭만버스 반환점이기도 하다.

     

     

     

     

     

     

    여수 소호 동동다리는 소호동 요트 마리나에서 회센터까지 이어지는 742m의 해상산책로는 걷기 좋은 길로 알려져 있다...

     

     

     

     

     

     

    소호 마리나 요트부터 742m 정도 연결되어 있어 왕복으로 다녀오면 되고  원하는 만큼 걷다가 돌아오면 된다.

     

    여수 소호 동동다리 해안가에 설치된 데크로드 따라 걸으며 바다 산책하는 장소로 바다.  오션 뷰.  산책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중간에 보니 밑이 보이는 포인트!!!     걷다보면 바다가 보이는 투명 강화유리도 있어서 산책하는데 심심하지 않았다~

     

     

     

     

     

     

     

     

     

     

     

    소호 동동다리 따라 바다 산책하는 동안 내내 시야에 들어오는 섬 무인도인 가덕도로 육지에서 500m 떨어져 있다...

     

     

     

     

     

     

     

     

     

     

     

    거의 3/2정도 오니 앞으로 또 하나의 소규모 광장이 보인다.

     

     

     

     

     

     

    소호 동동다리 하트 포토존

     

    여수 소호동동다리에 가면 바다물결을 따라 노래가 흐른다.  여수 낭만 하트 포토존에 있으면 누구나 행복한 가수가 된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 모습이 평화롭다.

    여기서 공연을 해도 넘 좋을 것 같다.  바다 앞쪽으론 벤치도 있어서 연인끼리 사진도 찍고 이야기고 나누면 좋을 거 같다.

     

     

     

     

     

     

    이곳이 ‘사랑의 온도’ 촬영지라 한다...

     

     

     

     

     

     

     

     

     

     

     

    매력 포인트는 ‘바다 위를 걷는 낭만’과 전망 덱 곳곳에 자리한 포토 존, 그리고 야경이다.   대체로 조명이 환하게 켜지는 밤 시간에 거닐기를 권하나 낮에 보는 풍경도 멋지다.

     

     

     

     

     

     

    남파랑 길....

    고흥. 순천. 여수. 광양. 하동. 남해. 통영. 거제 남해안 8개 도시를 잇는 길은 남파랑 길이라 하고 이곳이 남파랑 길에 속해 있다...

     

     

     

     

     

     

    소호동동다리가 유명해지면서 주변에 카페들도 많이 생겼다.

     

     

     

     

     

     

     

     

     

     

     

     

    데트산책로 742m 동동다리 끝부분에는 회 센터가 있어 여수의 신선한 제철 회를 맛볼도 있다...

     

     

     

     

     

     

    여기 끝부분에서 다시 턴해서 마리나요트장 방향으로 다시 돌아간다...

     

     

     

     

     

     

    산책로 곳곳에 놓인 벤치, 중간 중간에 쉴 수 있는 의자도 있어서 앉아서 바다소리 들으며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한다.

     

     

     

     

     

     

    내가 보는 소호 동동다리는 사계절 내내 멋지다특히 낮보다는 저녁야경이 아름답다지만 우리는 낮에 왔다여수시청이 함께하는 여러가지 공연, 파도소리와 전등들의 빛과 음악그리고 산책~ 함께 둘러 보면서, 두런두런 이야기하기 좋은 곳이다.

     

     

     

     

     

     

     

     

     

     

     

     

    소음보다 자연의 소리가 많고,  바다내음과 파도소리에 속 깊은 이야기를 주고받고,  함께여서 더 좋지만 또 함께 산책 동안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 보내기도 좋다.

     

     

     

     

     

     

     

     

     

     

     

     

    바다 위 나무 데크로 다리를 만들고 그 옆에 조명을 깔아서 산책하기 정말 좋게 만들어 놓은 소호동동다리

     

     

     

     

     

     

     

     

     

     

     

     

     

     

     

     

     

     

     

     

     

     

     

     

     

     

     

     

     

     

     

     

     

     

    여수 로맨틱 버스

     

     

     

     

     

     

    ‘감기 걸린 동상’...

    오늘도 여전히 예쁜 스카프를 메고 있다.  그래서 사진도 찰칵!!!

     

     

    언젠가 TV 의 " 세상에 이런 일이" 에 방영 되었던 소호동 바닷가에 설치된 동상 모습이다.

    누군가가 이 동상에 각 철에 맞게 목도리를 해주거나 스카프를 둘러주곤 했던 모양이다.   지금처럼 선선한 계절이면 추울까봐 꼭 잊지 않고 목도리를 둘러주곤 하던데..

    여지껏 변함없이 목도리는 잊지 않고 챙겨 주고 있는 듯 싶다.   참 ...  그 정성이라니..

     

     

    이 책 읽는 여인은 소호요트장 도착하기 500 m 전에서 비가 오나 눈이오나 같은 자리 같은 자세로 늘 독서만 하고 있다.

    이제는 소호 동동공원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았을까...?

     

     

    소호동 동동다리 앞의 책 읽는 소녀상이 이른 아침이면 이런 모습으로 동동다리를 지키고 있을 것이고 행동하나 흐트러짐 없이 이 고된 지킴은 한낮이 지나고 한밤이 다 되도록 이어질 것이다.

     

     

     

     

     

     

    중간 중간에 벤치가 있다. 여기서 좀 쉬었다 가도 좋다.  이곳에 앉아 앞쪽으로 보이는 웅천 야경도 구경하면 좋다.

     

     

     

     

     

     

    소호동동다리는 소호동지역에 있는 742m 길이의 해변을 따라 조성된 바다 위로 놓여진 데크 산책로이다.

     

     

     

     

     

     

    광장에서 주차장으로 향한다...

     

     

     

     

     

     

    뒤돌아본 소호 동동다리

     

     

     

     

     

     

    주차해둔 소호 요트 마리나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주차장을 나서

     

     

     

     

     

     

     

    우리가 걸었던 짧지만 깊은 추억을 남겨주었던  소호 동동다리 옆을 지나 장도를 가기위해 웅천친수공원 공영주차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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