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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산림조합 숲마을 숲 카페(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새마을로 331-6, 흥해읍 대련리 66-5)여행방/경상도 2020. 9. 28. 14:16
숲속 오감힐링 포항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숲 마을 숲 카페
2020. 9. 28.
2020. 9. 23 . 손녀들과 함께한 숲속 오감힐링 포항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숲 마을 숲 카페에서 쉬다가 로칼푸드 직매장에서 장도 보고 숲마을 잔디광장에서도 뛰어 놀며 휠링한 하루였다...
도심에서 10여분이면 2000~3000원으로 마음껏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열대우림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포항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유리온실 카페의 간판이다,
북구 용흥동에서 대구행 고속도로TG로 가는 연화재의 내리막 길의 끄트머리 신호등 앞 유턴코스에서 좌회전 하자마자 바로 눈 앞 산기슭에 위치한 이곳은 숲카페를 열며 회심의 발걸음을 내디딘 곳이다.
산림에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산림조합 중앙회의 21세기적 구호에 발맞춘 포항산림조합은 지난해 재선충 방재목 등의 버려지는 폐기목에서 화력발전용 펠릿을 공급하기 시작한 이후 자연과 숲을 응용한 '숲마을 카페'를 상품화로 5500여명의 조합원을 비롯한 포항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숲마을 카페 들어서는 입구 왼쪽으로는
금융을 운영하고...
더 들어서면 1층 계단 쪽에 판매 중인 식물들
1층 입구에서 안으로 더 들어서면 로칼푸드 직매장이 있다....
마트 형식의 로칼푸드 직매장이다... 임산물은 물론 농산물과 공산품. 육류까지 없는게 없다...
산림조합을 홍보하고 임산물의 유통과 산림조합의 기능성을 접목하여 자연을 즐기고 테마가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였다...
로칼푸드 직매장 옆으로 온실 1층으로 들어선다....
식물 구입 후 바로 분갈이 할 수 있는 곳 ~
온실 1층 곳곳에 있는 귀염뽀짝한 새소리의 주인공들
입구 한쪽에는 수족관도 있다. 수족관 앞의 작은 손녀 ...
인간은 물론 동식물까지도 흙, 숲, 자연 속에서 숨을 쉬고 그곳에서 창조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다.
새소리, 물소리의 청각. 숲의 피톤치드향기에 나무와 푸른 잎, 각종 식물 등 자연의 후각과, 촉각, 시각, 커피와 달콤한 카스테라, 전통적인 농가맛집의 미각까지 오감을 즐기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숲마을 카페
좌식 테이블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다...
야자나무도 식재되어 있고 중간 중간 작은 새들이 종알거리는 포항 숲속마을 카페, 푸른 나무들과 꽃들을 보니 자연스레 힐링 되는 분위기 이다.
들어오자마자 힐링 그 자체... 푸릇푸릇한 배경 + 새 소리 , 멋지당 ~
귀여운 다육이들
누가봐도 왜관은 그냥 작은 온실 수목원 외관이라 카페라는 생각이 안들 듯 ~
하지만 안에 들어서자마자 깜짝 놀랄 내부 모습 ~
1층 온실에서 야외 테라스가 오픈되어 있어 야외 테라스로도 나갈 수 있다...
1층 야외 테라스
다시 1층 온실로 들어 온다...
포항사람들의 휴식 공간을 이용토록 숲마을은 이제 겨우 첫걸음을 뗀 정도일 뿐이다. 유리온실에서 재배되는 각종 화초를 비롯해 점진적으로 묘목, 숲에서 나는 각종 상품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카페와 금융매장 출점으로 포항산림조합의 도약기를 예고하고 있다.
산림조합이라고 나무를 심어 묘목을 가꾸고 임도를 건설하는 것만으로가 아닌 숲과 나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숲 경영, 산림경제와 지속가능한 임산업, 힐링산업을 위한 작지만 큰 걸음을 니대딘 것이다.
현재 “숲 카페 운영 힐링 공간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최고 인기
포항시 산림조합 “전국 최초, 최고의 테마형 숲마을 조성”
1층 온실을 나와 입구의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을 통해 드디어 카페(2층)로 올라가 봄 Spring...
2층으로 올라오면 계단 옆에 위치한 1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단체석이 있다...
온실 2층 카페 앞에서 바라본 숲 카페 풍경이다...
알록 달록한 예쁜 의자들
2층 카페이다...
다들 음료 사서 온실로 나가기 때문에 카페 내부에는 손님이 없다...
가격도 착한 숲마을
디저트류도 판매 중
2층 카페 앞에서 내려다본 예쁜 1층온실
2층 카페 풍경 ~
1층 한 바퀴 나무들과 새들을 구경한 후 커피한잔 하기 위해 2층에 올라왔다. 포항 산림조합 숲마을 카페는 1층이 아닌 2층에 더 많이 위치해 있다...
음료 벨이 울릴때 까지 아이들과 사진찍기 놀이 ~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의자들이 2층 외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1층에도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손녀들과 디저트와 음료마시며 한참을 노닥거린다....
2층에서 내려다보면 더 예쁜 온실
2층에서 바라본 포항 숲카페, 확 트인 공간이 더 좋았다...
천정에 쳐진 차양막도 걷었다가 치고 하는 듯 ~
커피 한잔의 여유를 포항 숲속마을 카페에서 즐기고 나서기 전 다시한번 사진 찍어 본다...
2층 카페 옆 휴식공간을 지나면
부페식당이 있는데 조금 조용하면 식사하고 갈려했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 우리는 사람 많은 곳에서 식사하는걸 피하기로 했다.
숲속 카페와 부페 식당을 나와
사람들이 적은 야외 잔디광장으로 나온다....
야외무대도 있다...
야외무대 옆의 녹쓴 대포
그렇게 아이들과 사람 적은 곳에서 충분히 놀다가 올 수 있었던 숲속 오감힐링, 포항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숲 마을 숲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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