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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사찰여행/경상도 2020. 7. 30. 14:22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2020.   7.   28.

     

    2019년 11월 초순 가을에 오고 거의 9개월 만에 다시와 보는 해인사이다.......

    그때 길상암만 둘러봐서 오늘은 해인사 동쪽암자 5군데와 해인사 큰절도 보고 다시 해인사 서쪽 암자 3군데를 둘러볼 예정이다...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에는 16개의 산내암자가 있다. 해인사에는 산내암자가 16곳 있는데... ​ 1.해인사 길상암   2.보현암   3.금강굴   4.삼선암   5.금선암   6.원당암   7.홍제암   8.용탑선원   9.지족암   10.희랑대   11.백련암   12.국일암   1 3.약수암 등 13개 암자는 해인사를 애워싸고 있고  14.고불암   15.고운암   16.청량사 등 3개 암자는 해인사로 부터 다소 멀리 떨어져 있다.

     

    2020.  7.  26.    ‘달마야 놀자‘ 회원 18명과 함께한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암자순례로 약수암.  백련암.  희운대.  지족암. 국일암 등 해인사 동쪽 5암자와 해인사 큰절 그리고 해인사 서쪽암자 중 용탑선원. 홍제암. 원당암 등 해인사 서쪽 3암자 등 해인사 산내암자 16곳 중  8암자와 해인사 큰절을 순례한 부처님 법향 가득한 하루였다...

     

     

     

     

     

     

     

     

    해인사 동쪽 5암자 약수암과 백련암. 희랑대. 지족암. 국일암을 보고 다음은 해인사 본절로 이동한다...

     

     

     

     

     

     

    녹음짙은 계절에 해인사를 찾았다.

    해인사는 통도사,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의 3대 사찰로 불려질 만큼 이름있는 곳으로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이자 우리 민족의 염원이 담긴 팔만대장경을 모신 사찰로 불교신자는 물론 일반 여행자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해인사 비림이 보인다...

    장엄한 해인총림의 선기(禪氣)는 우측에 봉안돼 있는 역대 고승들의 부도와 탑비에 아련하게 서려 있다...

     

     

     

     

     

     

    원경왕사 비(보물제128)가 있다. 고려시대의 고승 원경왕사를 기리고자 인종3년에 세운비다.

     

     

     

     

     

     

    해인사 길상탑(보물 제1242)


    서기 약 900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당시 오랜 전쟁으로 굶주린 병사들을 위해 해인사의 훈혁스님이 농촌에서 벼 한 다발씩을 덜어 군량미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이 탑을 만들었다 한다. 그래서 이 탑을 전몰병사와 호국안민을 위한 호국탑(護國塔)이라고 부른다. 높이 약 3m, 3층탑으로 전형적인 신라형 탑이다.

     

     

     

     

     

     

    이제 곧 해인사 일주문이다...

     

     

     

     

     

     

     

     

     

    석물속에 '나모아미타불'이란 글자가 선명하게 세겨진 석물 당간지주,   잘 생긴 석조물을 만나는 것은 가람을 찾는 또 다른 재미다.

    절집의 행사를 알리는 깃발()을 달던 간대를 세우던 기둥이다.   해인사 일주문 앞에 세워져 있는 이 지주는 불. 보살의 위신력과 공덕을 표시한 깃발을 매어 달기 위해 기둥을 세우는 곳이다.

     

     

     

     

     

     

     

     

     

     

    큰 절에 들어설 때마다 처음 만나는 일주문이다.

     

     

     

     

     

     

     

     

     

     

    해인사 고사목

     

     

     

     

     

     

    해인총림(海印叢林) 편액이 걸린 둘째문 봉황문(천왕문)이다 .

     

     

     

     

     

     

     

     

     

     

    봉황문(사천왕문)을 지나면 국사전 앞의 소원지를 잔뜩 달고 있는 소원나무가 있다...

     

     

     

     

     

     

    일주문과 봉황문(사천왕문)을 지나면 해인사의 제 3문인 '해동원종대가람'이란 현판이 걸린 '불이문 (해탈문)'으로 들어 선다.

     

     

     

     

     

     

    해인사 구광루(九光樓) 영역

     

     

     

     

     

     

    해탈문을 지나고 뒷편 넓은 마당에 해인도가 그려진 구광루를 거쳐 양쪽으로 난 계단을 올라 작은 문으로 들어서면 맞은편 높은 곳에 해인사 중심 전각인 대적광전이 보인다.

     

     

     

     

     

     

     

     

     

     

    이곳 해인사의 주불전인 대적광전 앞에서 잠시 멈춘다.

     

     

     

     

     

     

     

     

     

     

     

     

     

     

     

     

     

     

    大비로전

     

    2007년  11월  24일  정면 3측면 3칸 그리고 다포형식을 가진 대비로전을 낙성하고 대적광전과 법보전의 동형쌍불(同形雙佛)’인 두 비로자나 부처님을 나란히 안치하였다.

     

     

     

     

     

     

     

     

     

     

     

     

     

     

    해인사 중심에 자리한 해인사 중심 전각인 대적광전이다.

     

     

     

     

     

     

     

     

     

     

     

     

     

     

     

     

     

     

     

     

     

     

    법당 안에는 다섯분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법당 안의 영가단

     

     

     

     

     

     

    대적광전은 네 방향에 각기 다른 이름의 현판이 걸려있다.

     

     

     

     

     

     

    정면의 '대적광전'

     

     

     

     

     

     

    대적광전 우측에는 "금강계단"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대적광전 뒤에는 "대방광전"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대적광전 좌측에는 "법보단"이란 현판이 있다.

     

     

     

     

     

     

    우리 민족의 염원이 담긴 팔만대장경을 만나러 간다....

     

     

     

     

     

     

     

     

     

     

     

     

     

     

     

     

     

     

     

     

     

     

     해인사를 두루 둘러 보고  해인사를 나와 해인사 서쪽암자를 보기 위해 용담선원 방향으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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