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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사 산내암자 여섯번째, 국일암
    사찰여행/경상도 2020. 7. 29. 08:47

    해인사 산내암자 여섯번째, 국일암

     

    2020. 7. 28.

     

    2019년 11월 초순 가을에 오고 거의 9개월 만에 다시와 보는 해인사이다.......

    그때 길상암만 둘러봐서 오늘은 해인사 동쪽암자 5군데와 해인사 큰절도 보고 다시 해인사 서쪽 암자 3군데를 둘러볼 예정이다...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에는 16개의 산내암자가 있다. 

    해인사에는 산내암자가 16곳 있는데... ​    1.해인사 길상암     2.보현암     3.금강굴     4.삼선암    5.금선암    6.원당암    7.홍제암    8.용탑선원    9.지족암   10.희랑대   11.백련암   12.국일암 1  3.약수암 등 13개 암자는 해인사를 애워싸고 있고     14.고불암    15.고운암   16.청량사 등 3개 암자는 해인사로 부터 다소 멀리 떨어져 있다.

     

    2020. 7. 26. ‘달마야 놀자‘ 회원 18명과 함께한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암자순례로 약수암. 백련암. 희운대. 지족암. 국일암 등 해인사 동쪽 5암자와 해인사 큰절 그리고 해인사 서쪽암자 중 용탑선원. 홍제암. 원당암 등 해인사 서쪽 3암자 등 해인사 산내암자 16곳 중 8암자와 해인사 큰절을 순례한 부처님 법향 가득한 하루였다...

     

    해인사 동쪽 5암자 중 약수암과 백련암. 희랑대. 지족암을 보고 다음 암자인 국일암으로 이동한다...

     

     

     

     

     

     

     

     

    지족암에서 국일암 내려가는 길은 숲 울창한 오솔길로 연결된다.

     

     

     

     

     

     

     

     

    국일암 입구에 자리한 부도전이다.   이곳에는 부휴스님고한스님, 벽암스님의 부도들이 모셔져 있다.

     

     

     

     

     

     

     

     

    작은 산모롱이 너머 숨어 있는 국일암으로 향했다.

     

     

     

     

     

     

     

     

    국일암 주차장 앞에는 고사리밭이 ....

     

     

     

     

     

     

     

     

     

     

     

     

     

    여염집 같은 국일암을 들어서면 바로 국일암 현판을 달고  있는 요사가 보다...

     

     

     

     

     

     

     

     

    국일암은 법당인 지장전을 중심으로 ㅁ자로 전각을 이루고 있다....

     

     

     

     

     

     

     

     

    대문 행랑채 같은 입구와 요사

     

     

     

     

     

     

     

     

    요사뒤로  국일암 법당인 지장전이 보인다... 

     

     

     

     

     

     

     

     

    들어서며 행랑채 같던 입구 전각 우측의 요사

     

     

     

     

     

     

     

     

    국일암의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고 다만 중건한 기록만이 있는데  부휴대사의 문하인 벽암 각성대사가 이곳에서 오래 주석하면서 인조 15(1637)에 중건했다고 전한다.   벽암스님은 일찍이 글씨와 군법에 능통하여 조선조 인조임금 때에 남한산성을 축성한 공적으로 인조로 부터 원조국일대선사라는 시호를 받았는데,   국일암이라는 이름이 여기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뒤에 정인스님이 해방 전 후에 두 차례에 걸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비구니도량 답게 장독대가 정갈하다.

     

     

     

     

     

     

     

     

     

     

     

     

     

     

    국일암의 법당 지장전

     

     

     

     

     

     

     

     

     

     

     

     

     

     

    법당 내부에는 지장보살님과 후불지장탱을 중심  향 불단 좌측에는 산신을 향 불단 우측에는 칠성을 모셨다...

     

     

     

     

     

     

     

     

     

     

     

     

    법당 중앙의 지장보살과 후불지장탱

     

     

     

     

     

     

     

     

    향 불단 좌측에는 산신을  모셨다...

     

     

     

     

     

     

     

     

     향 불단 우측에는 칠성을 모셨다...

     

     

     

     

     

     

     

     

    벽 한쪽의 지장탱

     

     

     

     

     

     

     

     

    영가단에는 주지스님의 은사 스님을 모셨다...

     

     

     

     

     

     

     

     

     

     

     

     

     

     

    비구니 주지스님 혼자만 상주하시는 국일암은 너무 심심할 정도로 한적하고 조용하여 시원한 마루바닥의 법당에 한참을  머물다가 나온다... 

     

     

     

     

     

     

     

     

    지장전 주변의 요사 전각

     

     

     

     

     

     

     

     

     

     

     

     

     

     

     

     

     

     

     

     

     

     

     

     

     

    대문 행랑채 같은 입구를 나온다.... 

     

     

     

     

     

     

     

     

     

     

     

     

     

     

     

     

     

     

     

     

    국일암에서 약수암으로 걸어서 갈때에는 주차장 앞의 고사리 밭 옆으로 해서 가면 계곡으로 해서 약수암으로 갈수 있는 지름길 이다.

     

     

     

     

     

     

     

     

    다시 차를 타고

     

     

     

     

     

     

     

     

     

     

     

     

     

     

    약수암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는 국일암을 나간다...

     

     

     

     

     

     

     

     

     

    다소 힘든 코스인 해인사 동쪽에 위치한 약수암 백련암 →  희랑대  →  지족암 국일암   등의 순으로 비경을 감상 할수 있었다.   이제 해인사 동쪽에 위치한 5암자를 보고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본 사찰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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