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중대 문장가의 한사람인 설총의 묘(경북 경주시 보문동 423번지)

신라 중대 문장가의 한사람인 설총의 묘 ( 경상북도 기념물 제130호  )

 

 

2020.   5.   4.

 

 

2020.  4.  29.  지인과 둘이서 경주여행을 한다...

 
신라 4대 탈해왕릉과 표암재를 보고 소금강산으로 오른 다음 굴불사지로 내려와서 백률사를 거쳐 다시 탈해왕릉으로 돌아와 신라 26대 진평왕릉, 설총묘를 보고 미담한정식으로 식사 후 41대 헌덕왕릉을 돌아보고 헌덕왕릉 근처에서 쑥도 뜯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날이다.....

 
오늘 여섯번째 일정으로  신라 26대 진평왕릉을 보고 이제 보문동의 다음 여행지 신라 중대 문장가의 한사람인 설총의 묘로 향해본다...

 

 

경주시 보문동 423번지에 설총묘가 있었다. 설총묘  ( 경상북도 기념물 130호  )

신라 중대 문장가의 한 사람인 설총의 무덤이라고 전해온다. 설총의 아버지는 원효대사이며 어머니는 요석공주이다.

최근에 묘 앞에 비석과 상석이 놓여졌으며 보존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신라 경덕왕 때의 학자인 설총의 묘이다.

출생시기는 태종무열왕대인 654∼660년 사이로 짐작된다.  나면서 부터 재주가 많았고,  경사에 널리 능통하였다고 한다.   신라 유학의 종주가 되었으며, 후에 강수· 최치원과 함께 신라의 3대 문장가로 꼽혔다.

설총의 묘는 둥그런 봉토분이며 별다른 장식은 없다.

원효와 요석공주 사이에서 태어난 신라 경덕왕때의 대학자이며 신라10현중 한명인 설총의 묘를 보고 나와 이제 점심 식사를 하러 미담 한정식으로 향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