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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 바다를 가로 지르는 여수 해상케이블카(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여행방/전라도 2019. 3. 7. 15:30
여수의 바다를 가로 지르는 여수 해상케이블카
2019. 3. 7.
2019. 3. 6. 도린결과 함께한 전라남도 여수시의 해상케이블카와 명동게장 맛집에서 식사 후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그리고 여수 오동도 여행 이다 .........
06:30 포항을 출발해 휴게소 두 군대 들러 10:30 여수 돌섬 해상케이블카 탑승장 도착 후 1시간 20분 가량 돌아보며 휠링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는 곳은 2곳이다.
1. 돌산 탑승장 (오동도에서 먼 승강장, 주차장 무료)
2. 지산 탑승장 (오동도 바로 앞에 있는 승강장, 주차장 유료)
오동도에서 먼 여수 돌산 해상케이블카 탑승장의 주차장은 무료이다.
매표소 및 탑승장이 보인다.
매표소로 가는데 이렇게 케이블카가 왔다갔다 하고...
매표소 및 탑승장 도착이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우천 시에도 운영된다. 다만 바람이 심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지 후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탑승 요금은 크리스탈 케빈과 일반 케빈의 요금이 다른데, 성인 왕복 기준으로 일반은 15,000원, 크리스탈은 22,000원으로 7,000원 차이이다. 만 36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는 소인이며, 대인보다 4~5,000원 할인된다.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여수시민 등은 1,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만 36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이다. 별도의 전화나 인터넷 예약은 받지 않고 있다.
돌산 승강장 입구에 이렇게 먹거리 등 카페도 있다.
돌산 승강장 입구 1층에서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간다.
발권을 하고 2층 승강장으로 올라왔다. 돌산 승강장 2층...
2층인데 계단으로 올라가서 언니한테 표를 보여주면 일반 캐빈이랑 클리스탈 캐빈이랑 줄서는 곳이 틀리기 때문에 줄 잘 서야한다.
우리는 일반 캐빈 줄...
여수 해상케이블카(麗水海上 cable car)는 여수시의 바다를 가로짓는 케이블카로 2014년 12월부터 운행을 시작하였다.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에서부터 돌산도 돌산공원을 잇는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 대한민국에서는 첫 번째로 설치된 해상 케이블카이다.
현재 크리스탈 케빈 10대와 일반 케빈 40대, 총 50대의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다. 일반캐빈이 대수가 많아 자주 온다.
회색으로 된게 투명한 바닥으로 발 밑의 바다를 관망할 수 있는 크리스탈 캐빈..
크리스탈 케빈은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들어 스릴감과 조망권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해상케이블카 탑승 후 바라본 돌산 탑승장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통과하여 돌산(섬)과 자산(육지)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이다.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리스탈 캐빈은 투명한 바닥으로 발밑의 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서 탁 트인 시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경치가 너무 좋다. 아~ 상쾌하다....
오동도에서 먼 돌산 승강장에서 탑승하고 돌산공원과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을 잇는 1.5km의 국내 첫 해상 관광 케이블카 속에서 바라본 여수바다...
해상케이블카 운행 소요시간은 편도 13분이며, 왕복은 약 25분이 소요된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기분을 쬐끔 만끽 하고 나니 ....
탑승 후 13분만에 도착한 오동도 바로 앞에 있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 자산 탑승장(해야 정류장)으로 왔다.
승강장을 나오면 바로 저렇게 계단으로 나가는 길이 있고 바로 옆에 투썸플레이스가 있어서 안쪽으로 들가면 차 마시며 또 다른 풍경을 볼수있당....
자산 승강장을 내려 계단으로 한층을 오르면 나오면 나오는 이곳...
다양하게 꾸며져 있어 볼거리가 많다...
여수 밤 바다 전경도 보고...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조차 이쁘다...
여수 오동도 바로 앞에 있는 해상 케이블카 자산 탑승장(해야 정류장) 1층으로 내려가 본다.
호텔과 케블카 탑승장으로 연결된 타워에레베타 뒤로 여수 오동도가 보인다...
점심 식사하고 우리가 가 볼 여수 오동도...
타워 엘리베이터로 가는 다리 옆에는 일출정이 있다.
자산 탑승장(해야 정류장)에 내려 바라본 일출정 옆의 소망 담은 하트들...
점심 먹고 오후 오후에 우리가 갈 오동도
일출정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여수 엑스포 선착장과 오동도 선착장 등 많은 유람선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유람선들이 수시로 지나간다.
일출정을 내려와서 자산 탑승장(해야 정류장)으로 향한다.
한 바퀴 돌고 정류장 2층 대기실로 돌아오니 자산 탑승장(해야 정류장) 2층의 전경이다.
자산 탑승장(해야 정류장) 2층의 내부
여수 해상 케이블카 자산 탑승장(해야 정류장) 2층에서 다시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돌산 탑승장으로 향한다..
겨울은 비수기가 맞긴 하다. 금방 탑승 차례가 왔다. 빨간색과 파란색 캐빈은 일반 캐빈이고 은색 캐빈이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털 캐빈이다. 기다리는 탑승자 줄은 크리스털 캐빈이 짧지만 일반 캐빈 보다 더 많이 기다려야 한다. 이유는 총 50대 중 10대만이 크리스털 캐빈이며 일반 캐빈이 8인용인데 반해 크리스털 캐빈은 5인용이다. 대충 어림잡아도 최소 6배 이상 일반 캐빈 쪽 탑승자 줄이 빨리 줄어든다.
사람이 많지 않아 일반 캐빈 8명 정원인데 5명이 탑승을 했다. 자! 출발~
자산 탑승장이 순식간에 멀어진다.
자산공원을 벗어나자 아래로 보이는 여수 관광 중심지인 중앙동과 빨간 하멜등대.
1004 벽화마을도 보인다. 저 해변이 저녁이면 낭만포차 거리가 형성되는 종포 해양공원이다.
거북선대교 밑을 지나는 유람선.
짧은 하늘여행이 아쉽게 끝이 났다. 도착할 때 속도감이 엄청나게 느껴져서 깜짝 놀랐다.
옆 계단으로 올라 가면 전망대도 있다.
놀아 정류장(돌산 탑승장)의 3층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줄줄이 왔다 갔다 중인 캐빈들, 저 맞은편이 오동도 옆에 있는 여수 자산공원이다...
돌섬 매표소 및 탑승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놀아 정류장(돌산 탑승장) 입구 모습이다. 자산 탑승장(해야 정류소)은 주위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되지만 이곳은 무료이다.
돌산공원에는 부산과 동해를 비롯해 전국 3곳에 어업인 위령탑이 있는데 이곳 여수에 어업인 위령탑이 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타고 10분 정도 이동해서 만나는 여수 맛집 명동 게장
많은 곳에 홍보 되었고....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간 여수 맛집인 곳이었다...
그렇게 맛잇게 점심 식사 후 남편 줄 멍게젓갈도 30,000원 주고 1kg짜리 1통 구입 후 12:50 다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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