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하늘물빛정원(충남 금산군 추부면 검한1길 156, 추부면 요광리 713-1)

금산 하늘물빛정원

2018.     9.    20. 

  

  

2018.   9.   19.  도린결에서  함께한 충청남도 금산군의  하늘물빛정원과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여행  이다 .........

 

07:30 포항을 출발해  10:20  하늘물빛정원 주차장 도착 후  1시간 가량 돌아보며 휠링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늘물빛정원은 추부 ic에서 5㎞ 밖에 안 떨어져 있다.

하늘 물빛 정원은 2009년 10월 15일에 개장 했고 ,  머들령 계곡을 흐르다가 생긴 장산호수가 있으며 꽃다지,   산당화,  버들과 각종 야생화들이 많이 피어 있고  전통 참숯가마 찜질방,  중대형 세미나실,  각종 식당,   카페,  천연발효 빵가게,  허브 제픔 판매샵,  허브족욕카페,  라이브광장카페 등과 근처에 각종 등산로들도 있는 곳이다.

하늘물빛정원에서는 식사, 글램핑, 찜질방, 산책, 족욕카페, 쇼핑, 식물원구경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1주차장 근처의 휴 카페

조형물과 조명을 둘러 놓아서 야간은 야간대로 멋있는 조명이  운치 있고 아름다울 것 같다. 

  

하늘물빛정원 라이브공연장

입장료도 없고 가족 혹은 친구들끼리 힐링하며 바람 쐬고 오면 좋은 곳으로...

 

실외정원 먼저 구경하기

추부 하늘 물빛공원엔 식물원도 있지만 밖에도 이쁘게 잘 꾸며 놓았다.

정원도 예쁘게 잘 가꿔져 있어서 한 바퀴 돌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입구에 도착하니 시원한 호수가 답답함을 뻥 뚫어 준다.

오랜시간 자리를 지켜온 둑버들 서낭당을 시작으로 긴 산책길을 걸으며 풍경을 바라보다 보면 긴 산책길이 그다지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야외정원은 허브향 내음 산책길, 물빛정원 산책길, 호반 숲 산책길이 있다.

‘허브향 내음 산책길’은 다양한 꽃과 허브의 향긋함이 가득한 산책길이다.

 

‘물빛정원 산책길’은 장산저수지를 따라 머들렁 초입에서부터 장산저수지 끝자락까지 길게 이어진다.

산책로에 틈틈이 포토존이 많다.

그윽함을 풍기는 짙푸른 저수지와 알록달록 초록이 만연한 푸른산이 맞닿는 곳에서 하늘 물빛 정원의 정원이 펼쳐진다.

 

우주선 모양의 3초 삼겹살로 유명한 머들령.

 금산 하늘물빛정원 맛집 머들령 외부 모습은 지구에 한 3년 정착한 우주선 모양이다.

머들령 만의 맛의 비결이 있다고 한다.

400 ~ 6500도의 고온에서 황토 참숯초벌구이로 구워오고 직접 생산한 참나무숯으로 다시 굽는다.

최상급 고기만 엄선했고 황토숯가마 1300도에서 구운 소금을 사용한다고 한다.

금산 하늘 물빛정원 머들령 3초 삼겹살,   3초 삼겹살 가격은 1인분 140g에 13,000원으로 조금 비싸기는 하다.

‘인사는 모든 관계의 의 소통이다‘ 인사를 통해 소통해 보라고  커다란 동상도 세워 놓았다.

산책로 가운데 있는 광장으로 공원 같은 곳이다.

바람이 불어오니 수십개의 바랑개비기 멋지게 돌아간다.

김영호 작가의 ‘그리팅 맨’

호수와 나무도 잘 어울렸다.

금산 하늘 물빛정원 건강한 채식뷔페 채담

80여가지의 다채로운 건강요리를 즐길수 있는 곳, 채담...   고기는 없다. 고기 대신 콩고기~

금산 하늘 물빛정원 연향 한정식

이런 산책로들이 호수를 빙 둘러서 있는데 중간 중간 가로등들도 있어서 저녁에 봐도 넘 멋질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빛정원 산책길 따라 바라본 풍경이다..

조형물과 나무에 조명을 둘러 놓아서 야간은 야간대로 멋있는 조명이  운치 있고 아름다울 것 같다.

야간에는 조명으로  더 이쁠거 같은 호수변이다..

이런곳도 있었다..

글램핑도 있고 찜질방도 있고 주차장도 엄청 많다.

참숯가마와 찜질방

하늘물빛정원 글램핑장

글램핑장은 일반룸(2~4인), 대형룸(2~8인)이 있다고 한다.

하늘물빛정원 라이브공연장에는 평일이고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공연은 없었다.

라이브공연장 옆의 라이브 광장 카페

 

허브.열대 식물원 이다.

실내정원 입구에 있는 샵, 플라워 카페

금산에 금산인삼을 빼놓을 수 없다. 금산인삼으로 만든 인삼주도 있고 인삼으로 꽃을 만들어 넣어 보기에도 이쁘고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실내 식물원에도 포토존이 있고 볼거리도 꽤 있다 .

산책로에 틈틈이 포토존이 많다.

책에서만 보던 어린왕자도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열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코스인데 식물원에 드는 순간 허브향이 코끝으로 가득 전해진다.

아쉬움에 다시금 돌아보는 산책길은 다시 보아도 그림같다.

허브, 열대 식물원이다.

맛있는 빵을 파는 빵집도 있다.

이스트를 사용하지 않은 천연발효, 건강한 빵, 사람들이 정말 줄을 서서 사고 있다.

하늘물빛정원에 가면 꼭 들린다는 미스터 통밀 베이커리
정말 사람들이 빵봉지 하나씩은 다 들고 다닌다.  얼른얼른 사지 않으면 사고 싶은 빵이 없다고 한다.

여기는 매일 빵을 굽기 때문에 사실 빵을 먹기 위해서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라 한다. 진짜 여기가 빵 맛 집이다...

빵과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시원하게 ~

허브 숍에서는 허브로 만든 여러 가지 비누,  방향제,  캔들 등 많은 제품을 팔고 있었다.

족욕카페

족욕은 30% 할인하고 있었다.

족욕카페는 창밖을 보며 족욕할 수 있는 자리와 가족끼리 앉아서 족욕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카페 레스토랑, 족욕 찜질방 등 부대 시설도 안에 두루 갖춰져 있어서 그런가 대전이나 우리처럼 다른 지역에서 여행 오신 분들도 꽤 볼수 있다.

정원도 예쁘게 잘 가꿔져 있어서 한 바퀴 돌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허브, 열대 식물원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간다.

밤에 불이 들어 오면 더 이쁠거 같은 이쁜 조형물

휴 카페

휴 카페 내부에는 다양한 액자도 걸려있다.

참숯가마와 찜질방 굴뚝에서는 참숯을 굽는 연기가 나온다..

머들령 계곡을 흐르다가 생긴 장산호수가에 자리한  하늘물빛정원에서  1시간 가량 돌아보며 휠링하다가 11:30 대전 장태산 자연 휴양림으로 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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