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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도 몽돌 해변
    여행방/섬여행 2018. 9. 12. 10:46

    홍도 몽돌해변

     

     

    2018.     9.    12.

      

     
    2018. 9.  8 ~ 9 (1박 2일)  . 라온제나에서  함께한 홍도. 흑산도 여행길 이다...

     

    제 1일은 06:00 포항을 출발하여  함평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11:20 목포 여객선 터미널 도착 - 12:50 목포항에서 배 타고 출발 (2시간 20 분 소요) 15:20 홍도항 도착 후 숙소 배정한 다음 홍도유람선 탑승 기암괴석 관람 - 석식 - 몽돌해수욕장 - 숙소 (홍도1) 일정이다.


    홍도 도착 후 숙소에서 방 배정 후 짐을 방에 넣어 두고 바로 홍도 해상관광하고 저녁 식사 후 몽돌해변으로  이동한다.

     

     

     



    저녁 식사 후 몽돌 해수욕장으로 향해 본다..





    저녁 식사 후 몽돌 해수욕장으로 향하다가 만난 무안군수 김영춘 공적 기념비도 만난다.











    홍도 우체국 앞 고개 마루이다.





    홍도에 하나로 마트가 있다.





    그림같이 예쁜 홍도분교




     

    홍도의 일몰 포인트 중의 하나인, 고개 마루에 있는 전교생이 30명인 흑산 초등학교 홍도분교흑산 초등학교 홍도분교를 넘어 내려가 본다.





    앞이 탁 트여서 전망이 시원하다.





    몽돌해변이 바라다 보인다..



    몽돌해수욕장 해변





    천연자원 보호구역의 몽돌


    산책하듯 몽돌해수욕장을 돌아보며, 바다가 만들어 내어준 몽돌의 문양도 살펴본다.





    몽돌해수욕장은 돌맹이들이 바닥에 깔려 있고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다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걷기 좋고인근 주민들은 몽돌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기도 한 곳이다.   주변의 절경을 감상하면 걸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수천 년 동안이나 파도에 돌돌이 깎여서 타원형태의 모양으로 만들어져 섬과 바다가 잘 어우러진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라서 주변에 있는 식물돌 등을 가져올 수 없기에 관광객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길이 800m, 50m 정도의 몽돌 해수욕장의 모습이다.





    홍도 몽돌 해수욕장을 거닐었다.  어두운 해변에는 파도 소리가 곱게 들려온다.





    홍도 1구 마을 쪽을 바라 본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홍도의 바다와 하늘을 쳐다보니 연신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홍도의 절경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홍도의 낙조'이다서해의 국토 끄트머리에서 하루를 마감한다는 의미도 신비롭거니와 해가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가기 직전진홍빛에 잠기 는 바다와 그 속에 점점이 박힌 바위섬들의 아름다움은 홍도만의 절경으로 꼽힌다. 진홍빛으로 타는 홍도를 바라보는 것이 최고의 장관이다.





    아직은 여운이 남은 저녁 하늘...













    이렇게 홍도에서 맞이하는 저녁노을~   내 생에 다시 만날수 있을까?









    이제 홍도 1구쪽도 어둠이 내린다..





    이런 풍경을 보며 저마다의 그슴에는 무슨 생각들이 있을까?





    섬 전체가 붉은 색으로 물들은 것처럼 따뜻하고 애틋한 느낌을 풍기는 홍도의 일몰을 구경할 수 있다. 태양이 바다를 삼키는 것처럼 모든 곳을 주황빛으로 물들고, 작은 섬들까지 일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일몰은 그야말로 장관이 따로 없는 곳이고, 가면 마음이 평안을 되찾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몽돌해안의 파도가 드나들며 철썩이는 파도소리와 자갈을 굴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눈으로는 멋진 풍경을...





    몽돌해변에서 나와 홍도1리 마을로 접어든다..  





     홍도 여객선 터미널의 야경과 멀리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이 아름다웠다.





    홍도 1구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서 다시 한번 더 선착장의 야경을 보고..





    가볍게 산책을 하고 홍도 여객선선착장 근처 해산물을 파는 노점인 해녀촌이 늘어서 있는 곳으로 가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야기 꽃을 피우며...





    해삼과 소라를 섞어 한 접시 싱싱하니 정말 맛있게 먹으며 홍도의 밤을 즐겨본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올려다 본 하늘에는...




     


    수많이 별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있었다.   그렇게 홍도의 밤은 깊어가고 있었다.

    숙소로 돌아와 한침을 뒤척이며 홍도에서의 쏫아지던 밤하늘의 별빛을 잊을수 없었다.  살아가면서  아마 앞으로도 홍도에서의 쏫아지던 밤하늘의 별빛을 오래도록 잊을수 없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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