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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한국불교의 중심도량 만불산 만불사(경북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 산46)
    사찰여행/경상도 2018. 7. 31. 10:59

    현대 한국불교의 중심도량 만불산 만불사




    2017.     7.    31.

      

      

    2017.   7.   30.   태풍 '종달이'의 영향으로 연일 36도를 넘어서던 사상 초유의 더위와 작열하던 태양빛도 조금은 주춤해진 오늘 시원한 바람 맞으며 영천으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본다.


    오늘 여행은 영천시 북안면의 돌할매. 만불사 그리고 도계서원을 보고 영천시 대창면으로 이동하여 도잠서원과 영지사를 둘러볼 계획이다.


    오늘 첫번째 여행지 영천 돌할매를 보고....







    포항에서 50분을 달려 영천  돌할매를 보고  돌할매에서 다시 15분 달려 오늘의 두번째 여행지 영천 만불산으로 향해 본다.....





    만불사가 어떤 사찰인가?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수많은 부처님으로 가득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느끼지 못하는 어메이징한 사찰이다.   만불사에는 많은 부처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참배를 드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불상과 부처님으로 가득한 만불사는 기존의 사찰 투어에서 느끼기 못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20만개 불상으로 가득한 영천 만불사 입구이다.








    만불사는 승려 학성이 기존의 불교와는 다른 현대 불교의 서원을 이루고자 1987년 서울·부산·대구에 만불회 포교원을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포교원 활동을 통해 많은 신도를 확보하였던 학성은 1995년 만불산에 대규모 토목 공사를 완료하면서 개창하였다.







    경북 영천 만불산 만불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부처님이 모셔진 사찰이다. 도로에 까지 나투신 수십만의 부처님들이 참배객들을 자비로운 미소로 반겨주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다른 사찰과 다르게 보인다.   성인의 키만한  불상들이 일렬로 줄지어 나그네를 반긴다.   그 행열이 제법 길다.





    만불사 주차장 들어서면서  주차장 우측의 공양간이다..





    공양간 앞의 수 많은 장 항아리가 놓여진 장독대





    장독대에서 바라본 공양간과 휴게소이다..






    산을 깎아 이렇게 높은 석축을 쌓고 지은 절인 것 같아 보였다.






    '용천지' 라는 연못이 있다. 행사를 때 방생을 하는 연못이라 한다석양이 지는 용천지 방생장은 일몰 후의 전경 또한 아름다운 곳이라 한다.






    언덕 같은 오르막을 올라 주차장 앞에 왔다. 주차장은 엄청 넓었다






    주차장에 마련되어 있는 매점과 종무소






    만불사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불상





    불교 용품들과 조화들로 가득한 공간





     지혜로운  삶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본다.






    역시 올라가는 길 좌우에도 얼마나 많은 불상(아미타부처님)들이 서 있는지...  저 멀리 보이는 33m 아미타불도  곧 보러 갈 것이다.


    1995년에 완공된 만불사는 현대 한국불교의 중심 도량으로 서너 개의 언덕이 모여 하나의 절을 이룰 정도로 규모면에서 장대하다.






    산위로 보이는 높이 33m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미타대불







    만불보전은 만불산의 중심이 되는 2층 건물로 2층에서 범종각과 연결되어 있다.






    경북 영천에 위치한 만불사는 일반 사찰과 다르게 넓은 20만평 부지에 불상이 가득 모셔져 있다.   만불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만불사에는 볼거리가 무궁무진하며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도 그만이다.   만물사의 규모는 워낙 크기 때문에 제대로 구경하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잡아야할 것이다






    만불보전 옆 부처님 진신사리 탑 앞의 삼존불 입상





    그 옆의 피히부는 소년상






    만불사에서  처음보는 순간 다른 나라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부처님 진신사리탑이다.

    부처님이 열반하신 후 세속에 남긴 육신의 흔적이 바로 사리인데 1993년도에 스리랑카 최대 불교 축제인 페라헤라 행사장에서 스리랑카 대통령으로 부터 기증받은 부처 진신사리 5를 모신 진신사리탑라고 한다.
















    황동만불 대범종과   만불보전





    만불보전 앞에는 잠시 편히 쉴 수 있도록 돌로 만든 의자도 만들어져 있다.




    세계최초 일만불이 조성된 황동만불범종



    3층 규모로 건립된 범종각은 우리나라 목조건축의 대명사인 화순 쌍봉사 3층 석탑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한다.






    만불보전은 만불사를 상징하는 전각으로 발을 딛는 순간 불교 성지에 온 듯한 느낌이다.  중앙의 사리 뒤 유리를 통하여 보리수나무 아래 수행 중인 부처님이 보인다.






    만불보전 1층은 남쪽의 중앙의 사리 양 옆으로도 커다란 두분의 부처님이 계신다.   만불보전의 수정유리광여래불을 직접 만지면서 소원을 발원할 수도 있다.





    만불보전 1층  서쪽 벽면에는 지장보살님을 모셔 두었다.

     




    일만 칠천 명의 동참 불자들이 각자 염원을 담아 모신 원불이라고 한다.





    만불보전 1층 동쪽으로 난 문을 따라 가면 만불보전 2층으로 오를수 있다..





    만불사의 중심인 만불보전에는 불자들의 소원을 담은 불상이 엄청 많다.  웅장함이란 이룰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띠별 소원지함도 있다..










    띠별 소원지함이 있는 아미타부처님을 지나 만불사 2층으로 향한다..





    계단 위의 2층 입구의 관세음보살






    계단 위의 2층 입구의 관세음보살 앞에서 바라본 만불보전 2층의 모습이다.  2층으로 올라가서 좌측은 만물보전, 우측은 계단을 오르면 황동범종이 있다.






    법당 외벽이다와~  전부다 부처님이다.  이렇게 모셔진 작은 불상은 만불사의 법당 외벽에는 모두 채워져 있다.   어마어마한 양의 불상이다.     더 대단한건 각각의 부처님에 불자들의 이름들을 음각으로 각인해 두었디.   작은 불상에는 모두 이름표가 붙여져 있다생년월일과 이름.. 






    우리나라 최대(3m) 좌불 삼존불(석가모니, 비로자나, 노사나불) 이 만불보전 2층에 봉안되어 있다.

    삼존불로 불교의 진리를 형상화한 법신 비로자나불과 선업을 쌓아 그 과보로 부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보신 노사나불, 그리고 중생구제를 위해 인간으로 몸을 낮추신 화신 석가모니불을 일컫는다.

    해인화장세계라 하는데 비로자나 부처님이 머물고 있는 공덕무량하고 광대장엄한 세계라 한다.





    이 웅장함에 감탄에 감탄에 또 감탄을 하였다..







    만불보전은 엄청 넓은 곳으로 만불사의 중심 법당으로 17,000 불의 부처님이 봉안되어 있다고 한다.













    만불보전 2층 복도 서쪽 끝에는 부처님을 중심으로  양옆에 있는 복주머니는 어느 사찰에도 없는 신기한 모양이다.

    만불사의 개산 원력의 성보를 봉안한 성지로 만불사 개산주인 학성스님의 현몽을 형상화한 곳이다.

    주지스님께서  현몽한 두 개의 복주머니를 형상화하여 봉안된 복주머니는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과 보살행을 나타내는 보현보살의 화현이며, 공덕과 복덕을 의미하기도 한다.


     복주머니 앞에서 기도를 하면 지혜를 얻고 보살행을 실천하여 공덕과 복덕을 쌓을 수 있다는 뜻이며, 주지스님께서 중생들에게 공덕과 복덕을 지을 수 있는 복전을 베풀어 이 땅에 불국정토를 세운다는 원력이기도 하다.







     만불보전 2층의 동쪽 벽면의 문을 통해 우측 계단을 오르면 황동범종이 있다.




     

    만불보전 2층과  범종각 3층의 황동범종이 연결되어 있다.





    화순 쌍봉사 3층 석탑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만불사 범종각이다..

     




    만불사 황동만불 대범종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청동이 아닌 황동으로 주조한 세계 최초 황동만불범종이다.  
    범종의 규모는 3,300(13)이며, 높이가 3.6mm 구경이 2m이다. 남녀노소를 떠나 직접 범종을 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만불전 2층에서 범종각으로 나가는 길을 보살이 통제하고 있었다..  음각은 20만원인데 음각할 사람만 나가 보라해서 마음이 이상해서 보살을 처다보니 큰 인심 쓰듯 원래는 안되는데 한번 나가 보라 한다.   여기에도 불자들의 이름을 음각으로 각인해 놓았다.


    황동만불대범종이 멋지게 자리잡고 잇고 종 주위에 작은 부처님 조각들이 있었다.


    종탑돌이
    12바퀴를 돌면 12연기를 되새겨 업장을 소멸한다.

    종탑돌이를 하면
    1. 가정이 화목해지고,
    2. 소원이 성취되고,
    3. 부부와 연인은 사랑이 깊어집니다.
    4. 학생들은 공부가 잘되고,
    5. 모든 사람이 건강해집니다.

    <종탑돌이 하는 방법>
    1. 범종 부처님에게 예를 갖춥니다.
    2. 양팔을 벌려 안으세요.
    3. 이마를 범종에 가볍게 붙이고
    4. 양쪽으로 세번 스담아 주세요.
    5. 정성을 담아서 소원을 발원 합니다.





    만불사 황동만불 대범종에서 바라본 만불보전





    만불보전 2층에서 계단을 내려와서 1층으로 향한다.











    만불보전 1층으로 내려와서...





    만불보전 법당 뒤로 나가 본다..





    만불보전 법당 뒤로 깍은 산아래로 부처님과 보리수 나무가 보인다..

     





    스리랑카 스리마하보디 사원에 있는 보리수를 옮겨 심었다고 한다.


















    보리수 주변의 부처님





    이것은 보리수나무 이다.

    인도에서 부처님 가르침의 전파를 위해 여러 나라에 전법사를 파견하는데 스리랑카에 파견된 싱가밋타 스님은 붓다가야에서 부처님의 깨달음의 상징인 보리수를 가져가 스리마하보디 사원에 많이 심었으며, 이것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리수 나무라고 한다.








    돌산을 깎아 만든 곳 중앙에 부처님이 자리잡고 계신 모습이 인상적이다.








    보리수나무 아래 수행 중인 부처님 앞에서





     다라니 법륜






    다시 만불보전 앞으로 나오니 잠시 편히 쉴 수 있도록 의자도 만들어져 있다.





    만불보전 앞에서 바라본 만불사 범종각이다.





    범종각 아래에는 관욕대가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청하게 하는 의미에서 행하는 것으로 관욕은 청청한 감로수로 아기부처님의 몸을 씻는 의식이다.





    범종각 2층은 휴게소로 휴게소 주변 네 모서리에는 일반 사찰과 달리  4개의 소종이 더 있다.










    범종루에서 바라본 황동 와볼 열반상이다.





    큰 와불이 인상적이다.





    범종각을 내려와서





    황동 와볼 열반상을 만나러 간다.  가히 국내 최대 크기의 불상이라는 그 거대함이 나를 압도하였다.


    만불산의 황동와불 열반상은 2천관의 황동으로 주조된 길이 13m,   높이 3.5m의 국내 최대 규모의 열반상으로 세계 최초의 황동불상이라고 한다.

    열반상의 불두의 길이가 2.4m,   눈의 폭은 45cm,  눈의 높이가 32cm,  귀의 폭은 30cm,  귀의 길이가 1.5m,   손의 폭은 85cm,   손의 길이가 1.25m,   발의 폭은 65cm,   길이 1.60m로 보통 사람보다 9배가 크다고 한다.

     

    황동와불 열반상은 말 그대로 석가모니 부처님이 열반에 드실 때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부처님께서는 머리는 북쪽,   얼굴은 서쪽으로, 오른쪽 어깨를 아래로 두고 두 다리를 가지런히 뻗어 누운 자세로 열반에 드셨다고 한다.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모습을 곽시쌍부(槨示雙趺)라고도 하는데, 곽시쌍부의 모습이란 부처님이 양 발을 관 밖으로 내보인 모습을 말하는 것이다.

    부처님이 열반하셨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제자 가섭이 늦게 도착하여 임종을 지키지 못함을 슬퍼하자 부처님이 관 밖으로 두 발을 내 보였다는 일화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부처님이 관 밖으로 발을 내보여 가섭을 위로한 것은 진리를 등불 삼아 정진하라는 의미였다고 한다.

     

    발바닥에는 천폭륜상(千幅輪相)이 새겨져 있는데 이 천폭륜상(千幅輪相)은 부처님이 몸에 지니고 있다는 32가지의 모습의 하나로 발바닥에 있는 천 개의 폭륜(幅輪)같은 인문(印紋)을 말하는 것으로 천폭륜상(千幅輪相)은 모든 법의 원만함을 나타낸다고 한다.

    소원을 성취하고자 하는 중생들이 이 천폭륜상을 세 번 만지고 절을 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태국 사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처님이 누워 있는 모습을 만불사에서 신기하게 바라보게 되었다





    이 불상은 단순히 부처님이 누워계신 형상이 아니라 부처님의 열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황동와불열반상 주위를 둘러싼 법성게 법륜이 인상적이다.











    이제 아미타대불로 올라간다. 이 길은 아미타대불로 가는 길이다.





    아미타대불로 가는 길 옆에 만불사 사무실,  아미타우스 사무실,  만불회 사무실 등이 있었다.




    현재 만불회의 신도 수는 전국 30만에 이른다특히 1996년 극락 도량의 부도 묘를 개원하면서 납골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었다.




    아미타대불로 가는 길이다.





    약간 경사진 길을 올라간다.





    아미타대불로 가는 길에 바라다 보이는 33m의 아미타대불이다.





    산책로처럼 길이 너무 이쁘다.





    영천 아미타대불로 이어지는 숲속 길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명상과 산책을 하기에 좋은 코스이다.  모기가 너무 극성이라 좀은 불편했지만...





    이렇게 한참을 올라가야 한다산책로처럼 이쁜 길을 10여분 오르면... 





    다 올라가면 보이는 약도





    대불 앞에는 부처님동산으로 나투신 부처님들은 우리들을 부처님 나라로 인도하고 있다.








    부처님이 먼저 우리에게 인사를 한다
    만불사를 참배하는 모든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바로 아미타동산이다.
    아미타대불 앞 넓은 잔디밭 양옆에는 아미타입불이 둘러싸고 있어 참배객들을 자애로운 미소와 손짓으로 반겨주고 있다.





    부처님 품처럼 조성되어 있는 아미타동산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겁게 쉴 수 있으며  부처님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33m 실감나는 웅장함이 그곳에 있었다.

    이것이 높이 33m의 아미타대불로 높이가 어마어마 하다.   내부에는 불자들의 인등이 보관되어 있다.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만불산 가장 높은 곳에 부처님 동산이 조성되어 있으며 그 자리에 아미타대불이 자리 잡고 있다.   법주사 미륵대불동화사 약사대불에 이어 만불산 만불사 33m 아미타영천대불은 우리나라의 3대 대불이다.





    가까이서 올려다 보면 더 웅장해 보인다.














    만불사는 생과 사를 함께하는 사찰이다.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는 효를 돌아가신 영가에게는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만불사에서는 스님들만 모실 수 있었던 부도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부도탑묘와 왕생납골단을 조성하여 새로운 불교식 장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극락도량 부도탑묘들이 가지런히 있었다. .






    왕생탑묘는 대덕 고승의 사리나 유해를 봉안하는 부도를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 장묘시설이다.





    만불사 아미타우스 "부도탑묘" 라고 한다

    예전엔 스님들만 모실 수 있었던 부도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미타우스에서 새롭게 조성한 불교식 장묘시설이라고 한다.

     

    왕생탑묘는 
    영가 1위를 안치할  있는 개인기와 
    영가 2위를 안치할  있는 부부기
    영가 3위를 안치할  있는 가족기
    영가 4위를 안치할 수 있는 문중기 
    용도와 형편에 따라 선택할  있도록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다.





    아래로 내려다 보면 사찰 지붕과 자연이 참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








    모기와 한참을 씨름하며 이렇게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








    아미타동산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주차장이다..





    만불사가 내려다 보인다..








    다시 만불보전을 지나..






    만불사 종무소 주차장으로 내려 간다..

    만불사 주변에는 수 많은 불상이 있으며 부처님이 보셔진 곳으로 이동할 때마다 저절로 참배가 되는 것 같다.

     



















    코뚜레,  어릴 적 소 코에 있는 코뚜레를 보고 운 적도 있었는데 너무 아파 보였어...  왜 코를 저렇게 끼워서








    엄청 큰 만불사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만불사를 나간다.


    입구에 노천 아미타입불이  줄을 지어 서 있었다.   이 아미타부처님은 무량수불(無量壽佛), 무량광불(無量光佛)로도 불리는데 수명이 무한하고 광명이 한없는 부처님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만불산 도량 곳곳에 아미타입불을 모셨는데 이렇게 아미타입불을 도량 곳곳에 모심으로써 만불산 전 도량을 아미타 부처님이 화현하는 극락정토로 구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밖으로 나가는 길에도 부처님이 계신다길옆에 서 있는 불상들은 자세히 보니 모두 불자 분들이 불사로 만든 것이었다.

     





    만불사에서는 많은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꼭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거대한 불교문화를 체험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는 생각이 든다.

    20만개 불상으로 가득한 영천 만불사를 나와서 인근 15분 거리에 있는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 도계서원으로 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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